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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튤립축제~색색의 튤립꽃으로 화사한 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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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연생태공원,부천여행

꿩대신 닭(?)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부천 튤립축제장을 가는길은 그렇게 성사되어 간 길로, 가려고

의도했던 날짜보다 일주일 앞당겨 다녀올 수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닌 연일 계속되던 회색 우울빛은

당일 아침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이어졌지만, 비가 내리는 오전중에는 실내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을 가고, 비가

그칠즈음인 오후엔 튤립축제장으로 가는 일정으로 짠 덕분에 그닥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런 우리의 의중을

날씨가 눈치챘는지 이른아침까지 ​내린다던 비는 언니와 만날시간이 가까워오자 우는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치듯 더이상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런 덕분에 준비해간 우산은 펼쳐보지도 않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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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들어서자마자 ‘와우~~ 새빨개’ ‘어쩜 이렇게 빨갛지?’ ‘마치 물감을 들인것 같아~~’ ‘언니 이것 좀 보세요~’

라며 수다스럽게 혼잣말 아닌 혼잣말을 쉼없이 재잘거렸다. 그 중에서도 빨간 튤립과 하양 튤립에 꽂힌 날… 색깔이

어쩜 이리 고운지,, 다홍빛과 빨간색의 중간색을 보는듯 했고, 매끈한 삶은 달걀의 흰속살을 보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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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튜울립과 하양 튤립과의 조화…

하얀색 튤립은 계란을 삶아놓은 속살을 보는듯 작고 앙증맞은 타원형을 하고 있다.

빨간색과 이웃을 하니 도드라지게 하얗게 보이는 튤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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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으로 테를 두른 투톤컬러의 빨간 튤립은 단색의 빨간 튤립보다 색깔은 연했지만, 튤립의 원조를 보듯 자꾸만

시선이 머물렀다. 튤립계의 패셔니스타로 칭해도 좋을 스타일의 투톤 꽃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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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명등이 동동 떠서 색색의 튤립을 비춰주는 것…처럼 보였던 하얀색 튤립..

시선을 달리하면 꼭 삶은 달걀 껍질을 벗겨놓은 모양..ㅎ 그렇게 보이는걸 보면 삶은달걀이 먹고싶은 나의 맘이

담긴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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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일곱빛깔 무지개를 연상케했던 물결무늬의 튤립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등고선의

높낮이를 표시한듯, 파도의 출렁이는 물결을 표시한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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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풍차와 튤립이 세계적으로 유명해 꽃의 원산지도 네덜란드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튤립은 터키가 원산지로 터키인이 머리에 두르던 튤리판과 비슷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두건을 뜻하는 튤리판은 페르시아어로, 지금처럼 한창 절정을 이룬 튤립을 보기 위해선 지난 가을에 미리 심어

저온상태를 유지해 주어야 꽃 풍년을 볼 수 있단다. 눈으로 볼땐 예쁘다~라는 감탄사로만 끝냈는데, 그 길고 긴

시간을 저온상태로 유지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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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가까이 두고 보는 낙도 있지만, 꽃에 숨겨진 꽃말을 되새기는 재미도 깨알재미일다.

빨갛게 피어난 튤립은 사랑의 고백을 간직하고, 내가 좋아하는 컬러인 노란색은 헛된 사랑, 그리고 하얀색은 실연을

나타내고,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한다. 노란색의 헛된사랑… 앞으로는 노란색을 더 가까이하며 항상

경계하는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이와는 반대로, 5월 가정의 달엔 보라색 튤립꽃을 집안에 가득 들여놓으면

금상첨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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