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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볼만한곳)해우재/ 근심을 푸는 집/ Mr.Toile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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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농사일을 하다가 지게를 옆에 두고 볼일을 봤었다)

 

어릴 적 어디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화장실 가기가 싫어서 인상을 찌푸린 기억이 있다.

여행지 뿐만아니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도 양변기로 개선은 되었지만 냄새는 여전해서 숨을 참아 가며 볼일을 보곤 했다.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화장실의 양극화가 심해 위생 상태가 안 좋거나 노후한 곳들이 많은게 현실이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남녀 공용화장실이란 게 생성부터 문제가 있어 보였는데 결국 범죄의 무대가 되고야 말았으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가장 민감한 곳이기도 하지만 가장 소홀했던 곳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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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문제있는 화장실에 대해 혁명이랄 수 있는 화장실 문화운동을 하신 분이 있다. 전 수원시장을 지낸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씨이다.

1999년 ‘한국화장실협회’를 설립하여 수원 공공화장실을 바꿔나가기 시작했고

2007년에는 초대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을 맡아 화장실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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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살던 집을 헐고 양변기처럼 생긴 건물을 지어 2010년에 개관한 박물관이 ‘해우재(解憂齋)’, 가칭 똥박물관이다.

한국 기록원의 기네스 북에 ‘최초, 최대의 변기모양 조형물’로 등재되어 있다.

화장실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까지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화장실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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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 대표 캐릭터인 ‘토리’ 화장실의 영어 표현인 토일렛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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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신분사회에서 변기 또한 구분이 확실했다

왕의 변기는 ‘매화틀‘이고 하인의 화장실은 지붕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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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기의 모습이 신기하고 주제가 똥이다보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의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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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으로 만든 푸세식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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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의 변기는 어떤 모습일까?

고대 로마의 변기는 발달한 수도시설을 이용해서 변기 밑으로 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었고

중세 시대 변기는 걸상식의 변기를 성벽에 매달고 배설물이 하수와 함께 흘러나가도록 만들었다.

맨 오른쪽 현대의 변기는 작품명을 가진 뒤상의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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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의 변기는 오래전부터 모양이 달랐는데 예술적 솜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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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화장실 표시는 이렇게 생겼구나, 화장실 픽토그램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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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관한 동화책들이 생각보다 많다.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수원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이 곳을 방문할 수 있는데

동심을 얹어 관람하면 훨씬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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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명이 화장실 없이 생활하고 연간 200만 명이 수인성 전염병으로 사망한다.

화장실은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성소(聖所)’-심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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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야 비로소 채울 수 있다‘는 말처럼 비움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화장실은 근심을 풀어주고 생명도 살리는 해우소(解憂所)가 될 때까지 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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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해우재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는 2016.5.5.~2016.9.25.까지 ‘기똥찬 몸속여행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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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

위치;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458번길 9(이목동 186-3)

문의;031-271-9777

■관람시간;오전10시~오후 6시(3월!10월), 오전 10~오후 5시(11월~2월)

■휴관일;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굥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1월1일,추석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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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똥박물관 수원가볼만한곳 수원해우재 재밌는박물관 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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