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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용문오일장, 용문역앞 양평의 친환경 농산물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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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장/양평 용문장/용문오일장

전철 경의중앙선의 종점인 용문역앞에 5, 10일마다 용문장이 서지요.

지난 6월 20일, 양평 나들이길에 용문장터를 찾았는데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저는 이 날, 전철대신 승용차로 갔는데 어렵지 않게 주차를 했습니다.

용문역이 정면으로 보이는 시장 끝 마을 빈터에 주차를 하고요,

오늘은 어떤 물건이 나왔을까 탐색전에 들어갑니다.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전철 용문역 정면과 좌우 도로에 임시 천막이 세워져 있습니다.

양평 용문장은 해방후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지금도 주민들과 서울 등지에서 많이들 찾고 있지요.

정면으론 아동복과 여성복, 건어물, 화초류, 두부와 국수, 채소류 등을 다루는 점포가 이어져 있고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용문역 앞 오른편 도로를 따라 막장과 된장, 생선류, 농기구, 여성복, 과일 등을 팔고 있네요.

한쪽에선 족발, 튀김, 선지국 등 식사를 할 수 있는 장터의 푸드코트(?)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왼편 도로엔 양평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야채와 과일을 갖고 나와 전을 펼치셨네요.

하우스 재배와는 달리 등이 굽은 노지오이 한 무더기, 가지 한 무더기, 둥근 호박 한 무더기 등등

아침에 딴 야채를 조금씩 늘어놓고 할머니들께서 직접 판매를 하시네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마을 할머니들이 모여서 요즘 한창 나오는 호랑이콩을 까고 계시네요.

손으론 쉴새없이 콩을 까시고 얘기나누시며 팔기도 하고 바쁘시네요.

햇콩을 섞어 밥을 지으면 달달한 콩맛에 밥맛이 더 좋아지지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최근 시골 마을에 가본 적이 없어 보리수 열매가 열렸는지도 몰랐네요.

어릴 적 할머니께선 보리수 열매를 보리똥이라고 하셨지요.

벌써 보리수 열매가 열렸냐고 놀랬더니 끝물이라고 하시네요.

생과로 먹으면 첫맛은 달콤한데 끝맛이 좀 떫지요.

설탕으로 조려 잼을 하거나 효소 만들면 좋지요.

시골 장터에서 고향 정경이 떠오르고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옆자리 앵두와 버찌가 고향의 추억속으로 마구 달려가게 하네요.

봄철 꽃이 진 자리에 6월 이맘때면 과실나무에 다시 탐스런 열매들이 달리지요.

서양열매인 체리보다 작은 버찌는 검붉은빛으로 벚꽃 진 자리마다 조롱조롱 맺히는데요,

한바구니 3천원하네요.

마트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버찌, 할머니께서 직접 다 따셨다고 하네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에 자리한 양평은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기에 양평 농산물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많지요.

표고버섯과 산나물을 특히 많이 재배하고요,

용문산에서 재배한 취나물은 구입 1순위이지요.

긴 줄기는 잘라버리고 끓는 물에 데쳐 마늘 듬뿍, 간장, 들기름에 무치면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지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용문역 맛집, 용문막국수즈음에서 시장 난전이 끝납니다.

먹을거리,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시장보는 카트를 끌고 다니며 장을 보면 편하지요. 

서산 황토밭마늘이 굵고 좋아 마늘까지 구입했더니 집에 두고 온 카트 생각이 절로 나네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용문역앞에서 오른편 난전으로 갑니다.

이쪽엔 즉석에서 조리한 음식 판매대가 많은데요,

메밀전을 부지런히 지지시네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뜨거운 김이 무럭무럭 나는 솥에서 족발을 막 건집니다.

바로 삶은 족발이라 무척 맛날 것 같네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옛날식 통닭은 언제나 인기지요.

통닭을 기름에서 바싹 튀깁니다.

배달치킨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 마리 사가야지요.

요란한 소스없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좋지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용문역앞에서 식당많은 마을쪽으로 이어지는 정면 난전입니다.

아이들옷부터 시작하네요.

귀엽고 예쁜 아동복이 많습니다.

몇년후 아이들 결혼하면 아기옷에도 눈길이 가겠지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여름철 편하게 신을 슬리퍼를 구경합니다.

시장표라고 해서, 싸다고 해서 금방 헤지지 않습니다.

가운데 세 줄 그어진 빨간 슬리퍼를 재작년에 구입해서 겨울빼곤 늘 신었는데요,

아직 멀쩡하답니다.

너무 튼튼하지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홍감자가 반갑습니다.

홍감자는 잘씻어서 껍질째 쪄서 샐러드 재료로 쓰면 예쁘지요.

쉽게 구하기 힘든 것이라 한 바구니 사고요,  

 

 

양평 용문장

양평 용문장

 

 

양평의 농원에서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도 한 팩 구입합니다.

눈 건강에 좋다니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양평의 용문오일장에선 인근 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이 무척 많은데요,

할머니들이 갖고 나오신 소소한 과실과 채소들이 소박하지만 텃밭에서 햇볕 바로 받고 자란 건강먹거리이지요.

한강변 아름다운 풍경과 레스토랑을 찾아 양평으로 나들이오는 이들이 많은데요,

양평 여행길에 용문오일장을 찾는다면 고향의 향수와 건강먹거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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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양평 용문장 용문오일장 용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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