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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15.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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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가는 길

자라섬 가는 길

자라섬 가는 길

자라섬 가는 길

같은 가평역에 도착해도 춘천 남이섬방면을 선택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가평군 자라섬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적다.

여름이면 가족단위의 여행자들이 캠핑을 위해 자라섬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자라섬에서의 한적함을 생각한다면 누구에게나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 자라섬은 어떤 풍경을 간직하고 있을까?

 

오목교를 지나며

오목교를 지나며

가평역에서 자라섬까지 도보로 이동한다면 20분 정도 소요된다. 사진은 자라섬 인근 오목교를 지나며 찍어둔 사진이다.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도시답게 다리 주변에는 음표를 상징화한 벤치들이 배치되어 있고, 주변 경강철교를 통과하는 전철과

오목교 주변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구간이 된다.

 

광고판

광고판

자라섬은 입장료가 없다. 입구에 안내소가 있는데 벽면에 자라섬 항공촬영사진을 통해 걸어볼 코스를 다시한 번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사진은 광고판인데 구)가평역사를 활용해 2018년에 뮤직빌리지가 생긴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었다.

 

일러스트 포토존

일러스트 포토존

일러스트로 제작된 것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라섬에서의 색다른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소품으로

가져가면 사진촬영에 응용이 가능하겠다. 촬영을 끝내면 다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서 재즈길이 전하는 편안함을 누려보자.

 

휴식공간

휴식공간

섬에는 축제기간을 제외하면 푸드트럭이 없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미리 구입해서 사진 속 나무그늘에서 식사를

마치고 정해진 휴지통에 버리는 방법이 좋다. 평일에도 사이트를 대여해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 모습을 요즘은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자라조형물

자라조형물

섬에는 종종 전해오는 전설이 있다. 자라섬에는 <훈장부부와 자라의 인연>을 전하고 있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1943년 청평댐 완공되어 마을이 수몰되기 전까지 가평 읍내에 화성벌이라는 넓은 뜰이 있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조씨 성의 집성촌이 있었다. 하루는 이 마을 서당의 훈장이 길을 가다가 아이들이 자라 한마리를 잡아 못살게 구는 모습을 보고는

훈계하여 집으로 돌려보낸 후에 지친 자라를 품에 안고 집으로 가져왔다. 물에 자라를 놓아두어 기력이 되찾을 동안 정성을 다해

돌보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자라도 다시 기력을 회복하게 되었고 훈장부부도 이젠 자라를 강에 놓아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런 착한 마음씨의 훈장 부부에게 근심거리가 하나 있었는데 시집간 딸이 3년이 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이었다. 3대 독자

양반집으로 시집을 간 딸이 제발 예쁜 아이 하나 점지해 달라고 빌고 빌었다. 훈장 부부는 다시 자라를 강가에 놓아 잘 살기를 빌어주었다.

그런 일이 있고 며칠 후부터 훈장네 집 앞에 아침마다 잉어와 가물치가 놓여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정성껏 달여서 딸을 생각해서

먹도록 하였고, 날마다 대문 앞에 놓여지는 일들이 하늘도 감동하여 그런 것이라 생각하여 더욱 정성껏 밤낮으로 기도를 한다.

몇 달 뒤에 딸에게 태기가 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고, 결국 바라던대로 귀한 아들을 낳았다. 그 후 딸은 몇 명을 더 출산하게 되는데

이런 기쁜 일들이 자신을 돌봐준 것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자라가 행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매년 음력 칠월 초하루에 자라를 놓아주던 장소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그렇게 전설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청춘열차

청춘열차

청춘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자라섬이다. 가평역을 출발한 열차는 곧 경강철교를 지나 춘천지역으로 진입한다.

경춘선 전철과 청춘열차가 오가는 다리가 보여서 이런 구조를 응용해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운동장

운동장

포토존

포토존

포토존

포토존

꼭 캠핑만을 위한 장소는 아니다. 걷기좋은 평지구간에서의 다양한 풍경은 넉넉한 여행의 장점을 제공하니

남이섬보다는 자라섬의 선택을 추천하는 이유가 궁색하지 않겠다.

캐라반

캐라반

시설이용료 정보

4인용 캐라반 이용시 평일 6만원 / 주말 10만원. 7월과 8월 성수기엔 12만원

캐라반사이트 1개소 평일 2만원 / 주말 및 성수기 2.5만원

오토캠핑장 1대당 평일 1만원 / 주말 및 성수기 1.5만원

행사를 위한 다목적 운동장 1회 4시간 기준 주말 사용료 15만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0% 할인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30% 할인

자라섬

자라섬

가평역에서 걸어오는 방법도 있지만 하루 가평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가평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해 자라섬에

도착하는 방법도 있다. 자라섬정류장을 출발한 버스를 사진에 담았다. 버스는 마지막 운행코스 가평역으로 향한다.

 

가평역 문화재 전시관

가평역 문화재 전시관

가평역 문화재 전시관

가평역 문화재 전시관

가평역 신역사가 들어설 지역에서 노반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면서 유적발굴 작업이 진행되었고,

2006년에는 완공될 신 역사 내에 전시실을 만들어 복제품들을 전시하기로 결정이 내려진다. 가평 달전리 출토 유물의 국고귀속

이관이 완료되고 2010년 12월 경춘선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가평역 내에 문화재 전시관도 개관하게 된다.

한반도의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고, 영서지역과 한강 하류 중서부지대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경기도 가평지역이었다.

달전리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을 통해 당시의 주거형태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거지인 움집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되는데

주거지 내부엔 불을 피우던 화덕자리와 지붕을 세우기 위해 땅에 박았던 나무기둥자리, 저장을 위해 마련한 구덩이들이 확인되었다.

지붕에 쓰인 재료는 갈대 또는 풀등을 덮어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가평역

가평역

가평을 여행하기 좋은 7월이다. 물론 여름 장마가 있어 일기예보를 꼼꼼히 체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장비를

갖춘다면 경기도 가평이 가진 매력을 두루두루 살펴보기에 좋은 계절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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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평관광지순환버스 가평군 가평여행 자라섬 재즈길 전철여행 주말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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