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추천여행기 > 개개비 출사지로 유명해진 이천 성호호수연꽃단지

추천여행기

개개비 출사지로 유명해진 이천 성호호수연꽃단지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IMG_0437

어느새 이천성호호수 연꽃단지는 연꽃 봉우리나 연밥위에 앉은 개개비를 찍기위한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해졌습니다.

 

물론 저는 개개비를 찍기위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찾은것은 아니였습니다.

오전내내 내리는 비로 이천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연꽃단지.

그저 비오는 날 연꽃, 옆잎으로 내리는 비소리를 듣기 위한 길 이었습니다.

 

 

20160705_134237

어쩌면 이리 제 맘을 몰라주는걸까요

성호호수 연꽃단지에 도착하자 비는 말끔하게 개었더군요

성호호수에 연꽃이 피어 있는줄 알았는데 길을 사이에 두고 반대쪽이 성호호수더군요

혹시나 싶어 한적한 성호호수 둘레길을 반이나 돌고 돌아왔답니다.

물론 성호호수쪽으로도 연꽃단지는 작게나마 조성되어 있었으나 대부분의 관광객이나 주민들은 반대쪽 좀더 넓고 관람하기 좋은 이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20160705_141020

한꺼번에 활짝피어 있는 연꽃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입구쪽 연꽃은 반은 지고 반은 봉우리의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분명 비오는 날씨였는데 이런 날에도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파라솔을 켜놓은채 사진촬영에 임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검색해보니 이정도는 없는 축게 끼는 모습이었습니다.

개개비 출사지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이른아침이나 날 좋은날은 일렬종대로 쭉~ 이어져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더군요

다른분이 올려놓으신 동영상에는 개개비 출사를 위해 나온 분들이 어찌나 많던지 개개비 울음소리보다 옆의 셔터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웃지못할 모습도 보았습니다.

 

 

IMG_0263

IMG_0264

드믄드믄 피어있는 연꽃에 촉촉한 비를 아직도 머금고 있는 그 모습이 너무다 아름다워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물론 비가 내리고 있었다면 연잎에서 연잎으로 또르르~ 울리는 빗소리도 좋았겠지요

굿은 날씨라고 집에만 있는건 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꽃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싶어 간혹 촉촉히 내리는 비를 머금은 연꽃을 찍으러 많이들 찾으신다고 하네요

 

 

IMG_0299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여기저기서 개개비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쉬~ 내게도 모습을 보여줄까 싶었는데  사진촬영중인 작가님들을 피해 조용조용 걷다보면 쉬~ 눈에 띄는게

영락없는 개개비더군요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개개비를 알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부터 SNS를 통해 연꽃위에 앉은 개개비, 연밥위에 앉은 개개비, 연줄기를 타고 아슬아슬 매달려 있는 개개비의 사진들이 한두장씩 올라오더군요

그 모습이 아름다웠지만 제가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IMG_0322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중앙에 관람객이 걷기 좋게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이렇게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은 사진찍기 위한 장소로 유명해 사진사님들도 많이 찾았지만  관람중에는 그저 산책을 위해 나온 주민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연꽃감상에 여념이 없을때 산책나온 아주머니께서는 본인 휴대폰에 찍혀 있는 개개비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본인이 찍은거라고 하셨는데 개개비는 이렇게 흔하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띄었던 것입니다.

 

IMG_0323

맑은 하늘이 펼쳐지는날 다시 찾고 싶은만큼 아름다웠던 연분홍 연꽃

비가 그쳤으니 금방 하늘이 개이지는 않을까 마냥 이곳에 남아있고 싶었습니다.

 

 

IMG_0437

개개비~ 하고 울어서 이름이 개개비라는데요

사실

새 사진은 일반 카메라로 선명하게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줌렌즈로도 선명하게 잡기 히들었던 개개비 그나마 이곳저곳에서 흔하게 보여주어 몇컷 담을 수 있었는데요

개개비가 우는 이유는 구애를 위한 소리라더군요

짝짓기가 끝나면 울지 않는다고 하니 개개비의 노래소리를 듣고싶으시다면 서둘르셔야 겠습니다.

 

IMG_0441

중앙엔 데크길로 둑에는 이렇게 멍석(?)길로 되어 있어 비가 오는날에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었는데요

하얀 연꽃도 연분홍 연꽃도 수련도 함께 볼 수 있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많은분들이 찾나봅니다.

 

 

IMG_0452

성호호수 연꽃단지입구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에 한 20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겠더군요

한적한 시골마을 길이라 그런지 호수 주변으로 매주 한적한 모습이었는데요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개개비 출사를 위해 멀리 주남저수지를 찾던 분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일듯 합니다.

물론 개개비의 모습을 오래 보고 싶어 살살 소리죽여 걷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성호호수에 모습을 나타낸것이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철새이니 만큼 새들이 생활하기 편한 지역으로 이동하니 내년에도 후년에도 쭈우욱 개개비의 모습을 보려면 출사도 좋지만 철새가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0 추천

TAG 개개비출사 성호호수개개비 이천개개비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이천연꽃단지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