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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촌테마파크로 휴가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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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살면서 좋아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용인농촌테마파크랍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총 12만 7천㎡의 규모에 관람객 휴식시설, 농경문화 전시관과

농업, 농촌 체험장을 마련하여 농촌 테마형 공간으로 2006년 9월 개장하였습니다.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초록색으로 물든 7월 모든 게 풍성해 보이는 계절의 용인농촌테마파크도 참 좋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공연장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작물학습원, 암석원, 관상동물원, 곤충전시관 등이 있어요.

이곳은 잔디광장으로 각종 행사가 벌어지는 장소이기도 해요.

용인농촌테마파크 전경

봄에는 알록달록한 꽃으로 물들어 눈이 호강하는 들꽃광장이랍니다.

군데군데 원두막이 있어서 주말에는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평일에는 도시락 준비해서 한가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널고 아름다운 곳을 전세낸 듯 즐길 수 있는 것도 생각해 보면 커다란 행복이에요.

인공폭포와 분수대

인공폭포와 분수대인데 이곳에 풀장을 마련해 두어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어요.

더운날은 뭐니뭐니해도 물놀이가 최고지요^^

가꾸로 솟아져 나오는 분수대 물

바닥분수에서 노는 것도 엄청 신나는 일인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눈치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화단

들꽃광장이라 계절마다 바뀌는 꽃들이 반가워서 자주 생각이 나는 곳이에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정말 맘에 들어요.

용인가볼만한 곳들이 많지만 취향에 따라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 싶어요.

들판에 세워진 원두막 원두막 안에서 본 화단

곳곳에 세워진 원두막이 탐이 나서 안 올라갈 수가 없어요.

집에 있기 싫은 날 커피 한잔 내려서 책 한 권 옆에 끼고 원두막에 올라 누워서 뒹굴거리는 것 참 좋아요.

원두막 관리가 잘 돼 깨끗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화단에 핀 다양한 꽃들

평일이지만 군데군데 원두막들이 주인을 찾았더라구요.

논에서 자라는 작물

지난 봄에 남해에 갔다가 다랭이논을 보고 조금 아쉬웠어요.

다랭이 논에 아직 농사를 시작하지 않아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 논이 바로 다랭이논이랍니다.

작기는 해도 선조들이 농사를 짓든 전통적인 방식의 논모양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가을이 되면 계단식 황금들판을 볼 수 있겠어요^^

덩굴줄기가 감싼 원두막

어렸을 때 원두막에서 놀아본 기억은 없지만 제게도 원두막은

어린 시절에 그냥 묻어오는 기억이라 보기만 헤도 마냥 좋아요.

원두막을 타고 올라가는 넝쿨도 시골 외갓집처럼 좋은 그림이 되네요.

붉은 꽃

능소화가 한창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참 예쁜 꽃이죠.

능소화를 배경으로 쓴 소설 <능소화 – 400년 전에 부친 편지>라는책이 있었어요.

아내 여늬가 하늘의 꽃인 소화를 하늘정원에서 훔쳐왔고

그 정원은 지키던 팔목수에게 죽임을 당했어야 했는데 남편 응태가 그 사실을 알고 대신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

그래서 남편을 잊이 못하고 그리워하던 아내는 남편에게 편지를 쓰지요.

남편에게 쓴 편지는 이장 중에 발견이 되었고

그 이야기를 작가가 적당히 아름답게 슬프게 포장을 해서 나온 책이

바로 <능소화 – 400년 전에 부친 편지>라는 책이에요. 그

책을 읽은 후부터 능소화만 보면 그냥 슬펐는데 이날 본 능소화도 아름답고 슬펐습니다 ^^;;

약수터 올라가는 길

문수봉 약수터까지 한번 올라가 봐도 좋겠죠. 여름에도 한낮만 아니면 등산하는 게 더 시원할 때가 있어요.

농촌테마파크 안내판 화단에 가득 핀 코스모스들

이른 코스모스를 보고 왔어요.

코스모스하면 저는 구리시민공원의 코스모스가 생각이 나던데 앞으로는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생각이 날 것 같네요^^

늘어서 있는 원두막들

바람이 솔솔 불어올 때는 이 원두막 속에 있는 게 피서지로 최고예요.

솟대들

제가 좋아하는 솟대도 있어요.

원두막에서 뒹굴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조금 걸어서 장소를 바꿔가며 한바퀴 둘러보면 좋은 곳이에요.

마을 전경이 보이는 쉼터

이곳에 서면 내동마을 연꽃단지가 멀리 보인답니다.

지금 연꽃이 막 피기 시작해서 한번 다녀오면 좋을 거에요.

높은 곳에서 바라본 마을 전경

저~~쪽 끝에 보이는 곳이 내동마을 연꽃단지.

피고지고를 반복해서 9월까지는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다녀오세요.

한낮에는 힘드니 아침이나 해질 녘이 좋겠어요.

높은 곳에 보이는 정자 암석원 입구

암석원도 있어요. 암석원인데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 곳이에요.

그밖에도 토끼, 공작 등을 볼 수 있는 관상동물원도 있고

국내외 나비 목 곤충류 등 5,000여점을 전시하고 있고,

살아있는 곤충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장까지 갖춘 곤충전시관도 있어요.

종합체험관 건물 전경

종합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도 처음 이곳이 생겼을 때 이곳에서 목공예를 배운 적이 있답니다.

농촌테마파크 안내도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기간 휴관이고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이랍니다.

입장료는 성인 일반 기준으로 3,000원이고 용인시민은 신분증 지참시 무료입장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0-4(용인터미널~원삼~백암~상산),
16번(용인터미널~운학동~법륜사~원삼~백암)
11번(용인터미널~좌전~원삼~학일리~구봉말)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주말에 갈 때는 조금 일찍 가야 원두막에 앉아볼 수 있을 것 같고

평일에는 많이 한가하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평일에도 북적일 것 같기는 해요.

멀리 휴가를 못 가는 분들에게도 휴가지로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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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용인가볼만한 곳 용인농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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