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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이천관고전통시장맛집 용인닭집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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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떡볶이, 닭발, 튀김

즐겨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먹고싶은날은 꼭 먹고야 마는 음식중 하나가 닭발입니다.

처녀적 음식치고 비쥬얼이 좋지만은 안은 닭발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나의 입맛이 어른이 되어가는것인지 나이먹어감에 따라 하나둘 못먹던 음식들을 입에 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닭발인데요

느긋하게 일어나 핸드폰을 쥐고 SNS를 즐기던 차~에 정말 비쥬얼~ 쥑이는 달발 하나를 들고 있는 사진한장이 눈길을 끌더군요

닭발입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빨간 양념의 닭발을 들고 있는데 군침돌더군요

 

 

관고전통시장 입구

마침 그날 백종원의 3대천왕이 하는날이고 그집은 그날 방영예정인 맛집중에 한곳이라고 합니다.

아~

먹고싶다.

멀지도 않은 이천 관고전통시장이라는데 이미 SNS에 이렇게 나오면 TV에 방영되기 전부터 바글바글~ 한거 아니야~ 하며 잠시 고민을 하였습니다.

가게에서 먹지 못하면 포장이라도 해오지 뭐~ 하는 심정으로 이천 관고시장으로 달렸는데요

관고시장 앞쪽으로는 길가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수훨하게 주차할 수 있더군요

 

 

용인닭집, 분식 입구

이천 관고시장 입구에서 상인분께 여쭤봤습니다. “용인닭집이 어디에요?”

용인시민이 이천시장에 와서 용인닭집을 물어본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웃긴 상황이었지만 왜 이천시장에 용인닭집이라는 상호로 장사를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더군요

 

이천 관고시장은 개인적으로 그동안 가본 시장중 가장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양쪽으로 식료품과 분식집 과일집들이 즐비하게 있었으며 십자가 모양으로 한방향은 시장이 한방향은 패션거리가 자리하고 있는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시장과 로데오 거리가 한곳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도 특이하게 느껴지더군요

 

 

용인닭집, 분식 입구

드디어 찾았습니다.

예상외로 토요일 오후 3시 용인닭집분식은 굉장히 한가했는데요

우리가 먹는동안에도 간간히 포장해 가는분들이 계실뿐 아직 소문을 듣지 못했나 봅니다.

 

하지만 이곳은 평소 닭발 메니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곳이라고 하더군요

이곳에 간다고 SNS에 남기자 제  주변 친구들 또한 아는집이라며 하나둘 포장을 부탁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집에 올땐 4개의 포장 꾸러미가 제 손에 담겨 있더군요

 

닭발

메뉴판

이집 닭발이 뭐가 그리 특별하길래~~

한솥 만들어놓은 닭발은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였는데요

점심을 굶은터라 이것저것 보이는데로 주문하였습니다.

저희 닭발…  만원이라고 써 있네요

“혹시 5,000원어치 되나요?”

메뉴판이 오래된 것이라 그렇지 5,000원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닭발하고, 똥집하고, 떡볶이하고 오뎅하고 주세요~

이집은 용인닭집분식이라는 이름처럼 여러 분식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묵,닭발, 떡볶이

사진찍는 사이 몬가 휙~ 왔다갑니다.

일단 떡볶이에 손을 먼져 댄 딸아이

분식이라면 누구나 사양하지 않는 만인의 메뉴죠~

매울까 싶어 오뎅도 같이 주문했는데요

보통 닭발집에 있는 계란찜은 없었습니다.

 

자~ 그럼 먹어볼까

보기만 해도 푹~ 삶은 모습이 살점이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쉽게 스윽~ 입안으로 살점만 들어오는것이 잘~ 아니 푹~ 익었습니다.

 

 

어묵,닭발, 떡볶이, 똥집튀김

 

“아줌마 국물은 모에요?”

참고로 저희는 TV에 방영되기 직전 가게에 방문하였기에 국물의 용도를 몰랐습니다.

“응~ 똥집 찍어먹으라고.”

“와! 감사합니다.” 주문해서 나온 닭발접시의 국물에 찍어먹어도 될것을  세심하게 챙겨주시네요

 

정말 이상하게 TV를 보고 간것도 아닌데

딸아이랑  동행한 친구는 비닐장갑을 끼고 저는 젓가락으로 닭발을 먹었습니다.

질긴 닭발이라면 젓가락 사용하다가 다시 장갑을 끼었을지도 모르겠는데 뼈에서 잘 발라지는 닭발덕분에 중간에 장갑을 끼는일은 없었네요

 

 

 

닭발

 

근데 왜 용인닭발분식이에요

이 자리에서 47년을 운영했다는 할머니께서는 처음 통닭집으로 시작을 하여 현재는 닭발이 주 메뉴로 통하고 있다는데요

대뜸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길래 용인에서 왔어요~ 했더니 용인에 사셨다고 하시더군요

통하는 게 하나 생겼으니 우리는 닭발을 연신 뜯으며 할머니께서는 만두를 빚으시며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였는데요

그러시면서도 오고가는 단골손님들과 안부인사를 나누시고  저녁장사를 위해 준비상황을 체크하시고 분점소식도 전해주시더군요

“몆시까지 영업하세요?”

“응 새벽 한시까지 해~”
매주 세째주 일요일만 쉬시는데 그날이 장날이면 그마져도 정상영업을 하신답니다.

매운 맛의 닭발은 입술까지 매워지는 그런 아찔한 매운맛이 아니라 입안에 착~ 감기는 매운맛이라 좋다.

 

 

튀김들

그런 인기덕에 이곳은 지방에서도 택배주문이 쇠도한다는데요

그날 저녁 포장해온 닭발을 뜯으며 백종원의 3대천왕을 보고자 하였으나 친구들 닭발을 배달하다 그만 발목잡혀 본방사수를  못했지 모에요~

그리고 TV 방영직후 시장끝까지 줄선 모습을 SNS를 통해 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_____^

미리 다녀 왔지롱~

그것도 매장안에서 먹고 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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