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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유명피서지 – 주어리계곡 밀성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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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노는 가족들

오늘은 지난 주말에 저희 가족들이 당일치기 피서를 다녀온 주어리계곡, 그 중에서도 “밀성야영장”이라는 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 수록 가족들이 사는 곳도 달라지고 직업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온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휴가 계획을 세우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족 모두가 쉬는 일요일에 주어리계곡으로 당일치기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야영장 사진

이 곳이 주어리계곡 중에서도 “밀성야영장” 또는 “밀성노장”이라고 하는 곳인데, 작년에 한번 와보고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올 여름에도 오래 생각할 것 도 없이 만장일치로 이곳으로 결정해서 2년 연속 찾게 되었습니다.

 

 

야영장 주차장

밀성야영장은 평상 하나에 무조건 40,000원인데요, 아침 일찍 조금만 서두르면 자리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불을 피우는 가족

역시나 평상을 잡자마자 고기를 굽기 위해 불부터 피우고 있습니다. 그 때 시간이 정확히 9시 정각… 정말 부지런하지요? ^^

 

 

맑은 물이 보이는 계곡

올해의 주어리계곡은 작년에 왔을 때 보다 물이 많이 불어있는 모습이고, 물도 비교적 깨끗한 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가족들

저희 가족은 1남2녀 삼남매인데 게으름뱅이 둘째네가 아직 도착하기 전이었지만, 일단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구워지는 고기

준비해간 돼지껍데기와 오리고기를 순식간에 헤치우고, 삼겹살도 두덩어리만 가볍게 구어주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말이죠. ^^

 

 

밥 한그릇

저는 원래 고기먹을 때 밥을 잘 안먹는 스타일인데, 노각과 콩나물이 눈에 띄어 딱 한공기만 비벼먹었네요. (:D

 

 

계곡에서 물고기 잡이를 하는 사람

올해로 70대 중반을 달리고 계신 울아부지… 바지런하게도 어느새 저기까지 가셔서 어항 하나를 설치하고 계십니다.

 

 

계곡에서 물고기 잡이를 하는 사람들

어항을 설치한 것만으로는 성에 안차시는지 조카녀석과 같이 족대로 철렵을 하시는데, 결과는 그닥 좋지못했네요. ^^

 

 

계곡에서 노는 사람들

저분들은 어느 동네 친목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일찍부터 계곡 속에서 수박으로 수중배구를 하고 계십니다. ㅎㅎ

 

 

야영장에 놀러온 사람들

오전 11시 정도가 되자 우리 둘째네도 도착하고 비어있던 다른 평상들도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물고기 잡이로 잡은 가재

이것은 가재? 네 맞습니다. 어릴 때 보고 정말 30여년 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설치해놓은 어항 속에

잡히라는 물고기는 안잡히고 이 녀석이 떡 하니 들어있더군요. 어쨌든 오랜만에 보는 가재… 너무 반가웠습니다.

 

 

계곡 깊은 곳에 설치된 양봉함

배가 불러서 산책삼아 계곡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이건 뭐지? 하고 한참을 쳐다봤는데, 아마도 양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돌을 쌓아 만든 어항

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어항인데, 결론만 간단히 말하자면 실패였다는거… 올해는 이상하게 치어들만 잡히더군요. ㅠㅠ

 

 

꼬치

지각쟁이 둘째네가 늦게 왔지만 쎈쓰있게도 이런 꼬치를 준비해왔는데, 한입 먹어보니 그 맛이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구워지는 다양한 꼬치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직접 꼬치질(?)을 해봤습니다. 나름 깔을 맞추느라 신경 많이 쓴 장면인데,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

 

 

소나기가 내리는 계곡

은은한 숯불에 잘 구워진 꼬치를 맛나게 먹고 있는데 갑자기 우당탕 하는 천둥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소나기를 맞아보는 손

그날 물놀이 오신 분들에게는 살짝 죄송한 얘기지만, 저는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

 

 

독서를 하는 여성

막내 여동생이 막간을 이용해 독서를 하고 있네요. 제동생이지만 잠시나마 쫌 우러러보였습니다. ㅎㅎ

 

 

비에 젖은 꽃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고 나면 사진 찍기 좋은 타이밍이 시작됩니다. 비에 젖은 박주가리꽃 향기가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비에 젖은 꽃

비에 젖어 촉촉해진 나리꽃 몇송이도 역광을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주고 계십니다.

 

 

쓰레기를 정리한 모습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고 하지요? 놀고난 자리의 뒷처리는 말끔하게… 왔다간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주어리계곡]에는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러군데 있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여기가 자리세가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밀성야영장” 혹은 “밀성농장” 이라고 입력하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에 있습니다.

장담하건데 오전 10시 전에 가면 좋은 자리를 충분히 잡을 수 있을겁니다.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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