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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22. 한강 제1경 두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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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경

두물경

두물머리 연꽃

두물머리 연꽃

경기도 파주시와 양평군을 오가는 경의중앙선 전철의 노선은 정말 길다. 이렇게 긴 노선구간에서 시원한 객차안에서

독서를 즐기라며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그리고 코레일이 독서열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열차를 타고

양평 양수역에 도착했다면 정말 행운의 하루가 된 느낌이 들겠죠. 오늘은 양평 두물경에 대한 소개입니다.

양수역에서 도보로 이동한다면 편도로 40분정도 생각해야 하지만 둘이서 함께 걷는 여행이라면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알맞은 선택이 필요합니다. 일부구간이라도 대중교통 환승 이동을 고려하고 있다면 양수역 1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카페 7그램 앞)이 있어요.  유리면에 버스도착시간이 있습니다. 같은 번호에 -1, -2, -3, -4가 붙는데 모두

문호리 종점으로 운행합니다. 양수역에서 환승해서 다리를 건너자마자 도착하는 <양수리 두물머리>에 하차하면 건너편

진입로를 통해 걸어가면 15분정도의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노을

노을

두물머리 선착장

두물머리 선착장

양수역에 도착했다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은 이곳 두물머리를 향하지요. 액자모양의 커다란 포토존은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위해 욕심을 내는데요. 강을 바라보면서 앉아있으면 그냥 좋다는 얘기만 구간반복하게 되지요. 그렇게 좋은 풍경을
모두가 사랑합니다. 그런데 두물머리 나루터 그 이상을 걸어보는 사람들이 적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나루터를 지나 가까이
공중화장실이 보이고 그곳에서 도보로 6분정도 더 걸어가면 도착하는 두물경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두물경 진입로

두물경 진입로

강물이 흘러가듯 우리들의 발걸음도 유연한 곡선길을 따라 흘러갑니다. 세미원 배다리가 있는 후문에서 나루터로 걸어가는

느낌과는 다른. 그렇게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걷기도 하고, 조금은 성급하게 꽃을 피운 코스모스를 구경하다 보면 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에 그 모습을 조용히 담아가기도 해요.

두물경 가는 길에서

두물경 가는 길에서

두물경 가는 길에서

두물경 가는 길에서

두물경 가는 길에서

두물경 가는 길에서

데크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 도시에서는 흔하지 않은 흙길을 따라 걷기도 합니다. 걸어가면서 양수대교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면서 나른한 오후에 제발 졸음운전 만큼은 하지 않기를 바라는 당부를 마음으로 전합니다.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태양도 붉은 얼굴을 가리는 시간을 앞두고 있으면 소개하는 두물경 주변의 풍경은 매력을 더해만 갑니다.
두물경 표지석

두물경 표지석

바닥면 고지도

바닥면 고지도

두물경 노을

두물경 노을

두물경 노을

두물경 노을

커다란 고지도를 보는듯 합니다. 지금 내가 있는 위치 두물머리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수종사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 금강산에서 시작해 흘러오는 북한강과 검룡소(강원 태백)에서 시작해 흘러온 남한강 물줄기가 이곳 경기도

양평에서 만나서 하나가 되는 두물지구를 한강 8경 중 1경으로 정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두 곳, 여주시 네 곳, 충북 충주시에 두 곳을
지정했는데 한강 8경의 마지막은 탄금대(충주)가 됩니다.
두물경 시민박명

두물경 시민박명

떠오른 달

떠오른 달

두물경 주변 풍경

두물경 주변 풍경


아침에는 북한강 물안개에 할머니 뵙고
저녁에는 남한강 잔물결에 삼촌들 만나고
사방이 시원히 트인 두물머리에 서서
북한강 남한강 두 물이 합수해 한강 이루듯
남북이 하나되어 고향 길 열리길 비네.

황명걸 시인의 <두물머리에서> 중에서.
두물경 주변 풍경

두물경 주변 풍경

참 고운 시간의 풍경을 사진에 담다. 그런 풍경을 함께 공유하는 저녁에 두물경에서.

 

식당에서 주문한 라면

식당에서 주문한 라면

연핫도그

연핫도그

지진, 태풍, 쓰나미 때만 쉰다는 연핫도그 매장은 지그재그 캐찹 위에 세 줄의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준다. 매운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를 선택하면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을듯. 가격은 3천원. 그리고 두물머리 가람 카페에서 파는 4천원 받는

라면엔 계란을 풀지 않는다. 삶은계란을 같이 주문해서 먹어도 괜찮다. 꼬들꼬들한 면 위에 아낌없이 썰어놓은 파를 뿌려 나

는 이 카페에서 파는 라면을 좋아한다.

양평 두물머리 생각나서 찾아간다면 두물경까지 걸어보는 값진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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