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고양 추천여행 – 덕양산 행주산성의 야간개장

추천여행기

경기도 고양 추천여행 – 덕양산 행주산성의 야간개장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경기도 고양 추천여행 / 행주산성 / 덕양산 / 행주산성 야간개장

 

서울에서 경기도 고양을 지나 파주까지 이어지는 자유로를 달리다보면 가양대교를 지나며 오른쪽으로 얕으막한 산이 하나 나타납니다

해발 125m에 불과한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상암동과 강서구의 서울과  경기도 고양과 김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아주 아름다운 곳 입니다.

남쪽으로는 탁트인 전망의 한강이 유유이 흐르고 올림픽대로와 자유로가 나란히 펼쳐지는 그렇게 탁트인 전망과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서 이어지는 임진강과 파주 문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로  삼국시대부터 한강유역을 확보하기위한 군사요충지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덕양산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발발당시 육지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지이자 3대 대첩지중 하나인 행주대첩이 펼쳐졌던곳으로 현재에는 덕양산이라는 이름보다는 행주산성으로 불리우게 되었답니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알림판

 

 

행주산성 관람시간은 하절기 ( 3월 ~10월 ) 09:00 18:00  동절기 ( 11월 ~ 2월) 09:00 ~ 17:00

야간개장 매년 7월 ~9월중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시까지/ 입장마감은 저녁 9시

하지만 행주산성은 역사적 현장인 동시에  붉은 노을과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방화대교의 야경 조망지로 손꼽히곤 하는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을 실시하고 있어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지난 토요일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기위해 오후 6시가 넘어 행주산성에 올랐습니다.

 

행주산성 권율장군 동상

 

대첩문에서 주차한 후 도보여행을 시작하는데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까지 제법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그러한 길은 권율장군 동상을 시작으로 권율장군 사당인 충장사를 지나고 권율장군의 행주산성 대첩의 역사적 배경과 지식을 만날 수 있는 대첩기념관, 영상교육관인 충의정으로 이어지는 역사체험코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자주 찾으며 몇번 들렀던 곳인만큼 오늘은 석양과 야경 여행이 주 목적이었기에 그 모든것들을 지나  찾아오는 길에 너무도 맑은 하늘의로인해 기대감이 컸던  석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삐 걸음을 옮깁니다.

 

 

역사체험코스 길

 

하지만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었으니 조금전까지만해도 아름답게 물들던 노을을 향해 짙은 구름이 몰려들며 점 점 .. 더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선명했던 붉은 노을을 덮어버린 구름을 야속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방화대교 위로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노을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다리가 보이는 하늘 전경 덕양정 전경

 

 

행주산성의 노을은 6시30분에서 7시 사이로 그나마의 노을을 감상하는데도 야간개장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7월부터 시작된 행주산성의 야간개장은 9월말까지 이어진다하니  행주산성의 석양을 감상하고 싶으신분들이라면  앞으로 4번의 기회를 활용해야 할 듯 합니다.

 

행주대첩 기념비

 

사적 재 56호로 지정된 행주산성은 조선시대 최대의 아픔이었던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승병을 포함한 2천 3백여명이 군사로 왜군 3만여명을 물리친 행주대첩이 일어났던 곳 입니다.  바다에 이순신 장군이 있었다면 육지에는 권율장군이 있었으니 전라도 순찰사였던 권율장군은 금산 배티성지에 이어 오산 독산성에서 대승을 한 후 서울을 수복하고자 새로운 진을 치고 적을 기다린곳이 이곳 경기도 고양 덕양산이었습니다

3만 왜군을 맞이하여 2천여명의 의병과 승병은 권율장군의 지휘아래 몇차례에 걸쳐 행주산성을 지킴으로써  일본군이 서울을 철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일본군의 공격이 수 차례에 이름으로써 아군의 무기가 떨어지니 아녀자들이 돌멩이를 행주치마로 날라 공격했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행주산성이라 불리우게도 되었답니다.

 

 

행주대첩 기념비

 

행주산성에는 당시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행주대첩비 3개가 현존하며  그 중 선조 35년에 새워진 구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74호로 마모가 심해 비각을 세워 보호되고 있습니다

 

행주산성 깃발

 

현재 덕양산 정상에 우뚝 세워져 있는 이 비는 1970년 행주산성 정상화 사업때 재건한 비입니다.

그러한 비 위로 어둠이 찾아오기 전  노을이 살짝 걸친 모습이 제법 아름답습니다,

 

행주대첩 기념비

 

야간개장에 맞추어 저녁 10시까지 개방되고있던 충의정에서는 권율장군의 오산 독산성전투와 행주대첩의 영상을 감상하며 지금으로부터 약 423년 왜군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의병과 승병들의 활동을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충의정 전경

 

그리고 이어지는 시간 노을을 감상한 후부터 방화대교의 야경을 관람하기까지 약 1시간 30분의 지리한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방화대교의 야간조명 점화시간이 저녁 8시 30분이었던 탓에 저녁 산책과 더불어 역사현장에 대한 꼼꼼한 체험이 이어졌더라면 조금은 더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었을 텐데.. 저녁노을과 야경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바삐 서두르다보니 긴 공백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행주대첩 기념비와 노을

 

대첩비각과 덕양정 너머로 한강을 관통하는 방화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서히 어둠이 짙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권율장군의 지휘하에 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용맹함으로 떠올리게하는 깃발들이 너풀너풀 춤을 춥니다.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지로 알려지기 훨씬 전인 삼국시대 한강유역을 점령하기위한 각축지가 되었으니  서북쪽으로는 신라시대 때  쌓았다 전해지는 토성이 현존하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산 정상을 에워싸는 내성과 북쪽으로 이어지는 작은 골짜기를 에워싸고 있던 외성의 이중구조였다고 한느데 현재는  외성의 동북쪽 성벽만 남아 있습니다. 신라시대 축성된 토성은 고려시대까지 이어지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행주대첩으로 그 위력을 발휘한 모습입니다

 

대첩비각과 덕양정 너머로 보이는 방화대교  방화대교가 보이는 행주산성 전경

 

해가 질 무렵 행주산성 정상에 오른 어린친구들이 자유로의   자동차 불빛에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을 반복합니다.

그것이 마법이었을까 그 순수한 모습이 너무 이뻐 그 전까지 보았던 풍경보다 자유로에 이어지던 자동차 물결이 더욱 멋스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행주산성 정상에서는 방화대교의 야경과 더불어 서울과 김포를 잇는 올림픽대로와 서울과 고양을  잇고있던 자유로의 불빛이 화려하게 열리고 있었습니다.

 

야경을 구경하는 어린아이들 행주산성에서 보이는 야경  행주산성에서 보이는 야경

 

저녁 8시가 되어가며 행주산성 일원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파아란  조명을 받은 행주산성비가 푸르른 기운을 얻어서는  어두운 밤하늘에서 영롱하게 빛나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혼을 달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지요

 

조명이 들어온 행주대첩 기념비

 

조금은 지루하게 이어졌던 기다림끝에 드디어 8시 30분 정각 방화대교에 불이 켜집니다.

강서구 방화동과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을 잇는 방화대교는 중앙부에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540M의 아치트러스교의 미관이 화려합니다.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 듯 마치 조금전까지 잠들어있던 다리가 깨어나기라도 한 듯 덕양정과 더불어 밝은 조명 아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불이 켜진 방화대교 불이 켜진 방화대교

 

한강을 횡당하는 27번째 다리는 여타의 다리와 달리 다른곳으로의 진출입은 불가한 인천국제공항으로 진출입하는 전용고속도로중 일부입니다.

그래서는 자유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까우면서도 한없이 먼 다리가 되고있는데 그러한  희소성이 얹어지며 행주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더욱 신비롭습니다.  단 하나의 풍경이었지만 1시간 30분의 기다림이 전혀 헛되지않는 한번쯤은 꼭 봐줄만한 경관입니다.

 

불이 켜진 방화대교

행주산성의 노을과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개장은 7월 ~9월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까지입니다 (입장마감은 저녁9시)

행주산성 찾아가는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15번길 89

지하철 화정역 하차 버스 011,012,85-1번 행주산성하차

관람요금 어른 1,000원 / 청소년 (13~19세) 500원 / 어린이 ( 7~12세) 300원

 

 

0 추천

TAG 고양 추천여행 덕양산 행주산성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산성 야경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