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기북부 생생후기 > [평택맛집] 아구가 당길 때 안중 아구찜

추천여행기

[평택맛집] 아구가 당길 때 안중 아구찜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매콤하게 당기는 날. 그런 날이 있다. ‘뭐 먹을래?’ 란 물음에  ‘매콤한 거’ 란 답이 절로 나오는 그런 날 말이다. 기력이 없는 날엔 왜그리 매콤하게 당기는지. 평택 여행에서 한 템포 쉼을 생각하게 될 때, 혹은 배꼽시게가 알람을 울릴 때 찾게 된 안중 아구찜은 그런 날 찾기 딱 좋은 곳이다. 실내도 제법 깔끔해서 단체로 가는 여행에서도 손색이 없다. 

안중 아구찜 입구

깔끔한 고깃집 같은 냄새가 물씬 나지만 간판에 그려진 딱 아구처럼 생긴 생선 한 마리가 이곳이 아구찜 파는 곳이라 말해준다. 진정한 아구처럼 생겼으니 아구계에선 잘생긴 축에 속하는 걸까? 못생겼다는 생각보다 그 생김새가 독특해서 웃음부터 터져 나오는 아구. 아구는 역시 찜을 해야 제맛.

안중 아구찜 상차림 안중 아구찜 상차림 안중 아구찜 해물파전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상차림. 일단 깔끔하게 차려진 테이블이 맘에 들긴 하지만 뭔가 어색한듯하면서 한자리 잡고 있는 돈가스. 그 맛이 궁금하기보다는 이 자리에 나와 있다는 것이 신기에 눈길이 간다. 아마도 가끔 단체 손님 중 생선류를 좋아하지 않는 손님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있을 뿐.

안중 아구찜 해물탕

우린 인원수가 좀 돼서 아구찜과 함께 해물탕도 함께 주문했다.  탕 한가운데 드러누운 오징어의 자태가 어찌나 눈길을 끌던지. 난 아구찜이 먹고 싶어 아구찜이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앞접시 내밀어 해물탕 동냥도 해본다.

안중 아구찜 안중 아구찜 안중 아구찜 한 젓가락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구찜. 매콤한 콩나물 무덤에 포동포동한 아구살 건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사실 아구를 요령 있게 발라먹는 법을 잘 몰라 통통한 살만 건져먹고 콩나물로 배를 채우는 일인인데 그러다 보면 아구찜을 그리 많이 먹질 못한다. 하지만 이곳의 아구는 제법 살 많은 부위가 많아 든든하게 배를 채운 것 같다.

안중 아구찜 볶음밥 안중 아구찜 볶음밥

그래, 아구 잘 발라먹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이 볶음밥은 생명과 같다. 박박 긁어먹으면 더 고소한 볶음밥. 아구찜 먹을 때 이 볶음밥 먹을 배는 따로 남겨놓고 먹자. 물론 위는 내가 먹고 싶다 하면 요리조리 꿈틀거리며 그만한 공간을 비워주겠지만.

0 추천

TAG 아구찜 아구찜맛집 아구찜맛집추천 안중아구찜 평택맛집 평택맛집추천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