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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가볼만한곳-어메이징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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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가볼만한곳-어메이징파크

자주 오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년전부터 포천여행을 할 때마다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곳이 어메이징 파크였어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바로는 아이들 체험동산이란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요. 이번에 잠시 들러보니 단순한 놀이의 체험이 아니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학놀이터더라고요. 과학공학기구 200여 점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또는 과학관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접 이해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그냥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고 즐기다보면 왠지 호기심이 생길만한 그런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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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에다 주변에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포천 가볼만한곳이 같이하니 당일코스로 힐링하고 와도 좋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토 일요일에는 시청이나 잠실에서 허브아일랜드를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연인들이나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고자하는 분들은 이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렴하게 입장료 구하는 방법이라면 소셜에서 할인가로 판매하는 중이라 현장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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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때부터 뿌연 안개가 낀듯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을 부리던 날인데요. 그래도 주변의 싱그러움이 숨통을 트이게 하는 거 같아요. 산길을 오르면서 달려온 버스가 멈춘 곳은 산중턱까지 데려다주었어요. 입구에서 보면 커다란 건물 두채만 있는 듯이 보이는데요. 어떤 공간들이 숨어 있는지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아쉽고 아쉽지만 이번에는 포인트만 보는 걸로 했어요. 대형분수와 히든브릿지, 과학공학기구관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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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경사길을 올라오면서 만난 아래쪽 모습인데요. 솔라시스템, 회전테이블, 펜듈럼펌프, 에어링로드, 야외카페 등이 자리한 곳입니다. 아래쪽은 내려가보지도 못했네요.

어메이징 파크는 2014년 7월에 개장한 국내의 유일한 과학공학기구관인데요. 이곳의 모든 전시물들은 그 원리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이중 랜드마크같은 곳이 자이언트 분수인데요. 높이가 23m 높이라고 하네요.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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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건물에서 오른편쪽 히든브릿지로 향합니다. 가는길에는 호박덩굴 터널이 있어요. 그저 이동하는 통로지만 아기자기함이 시선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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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두리번거리면서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연신 들렸거든요. 자체적으로 틀어 놓은 음악소리인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보니 소리의 진원이 밝혀지네요. 음악의 거리라고 적혀 있는데요. 숲을 가로지르는 기다란 연결통처럼 보이는게 있어요. 어디서 소리가 나는건가 했더니.. 구슬이 경사진 레일을 타고 내려오면서 구간구간마다 있는 종을 치면서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 즉석에서 연주가 되는거죠. 세가지 음악이 있다고 하는데 가만히 듣고 있어야 어떤 노래인지 알것 같은… 여튼 영롱한 종소리가 연신 들리니 숲속 요정이 나올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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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잣나무 사이로 연결된 구름다리를 한번 걸어볼까요. 이곳은 히든브릿지인데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잣나무 숲이라 두려움보다는 다가가고 싶은 호기심이 먼저 생깁니다. 아래에서 보면 높이 때문에 지레 겁먹을 수는 있지만 전혀 그렇게 피할 대상만은 아님을..^^ 체험비용은 따로 매표를 해야하더라구요. 들어왔다가 무서워서 안 걷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따로 매표를 한데요. 여튼 히든브릿지는 300m의 나무속 하늘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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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짝 경사진 곳도 있긴 하지만 바닥에 미끄럽지 않게 발판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조명시설도 있는걸 보면 저녁에도 걸을 수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걷다보니 후두둑 뭔가 떨어지는 겁니다. 뭐지? 하면서 보니 잣나무에서 잣을 송이째 떨어뜨리는 겁니다. 앞에 가던 분이 살짝 맞으면서 획득한 잣송이. 안에 보이 잣을 품고 있어서 득탬했다고 기념샷 날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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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내공간인 과학관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200여 가지의 공학기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을 보니 커다란 그네같은 것이 보이는 겁니다. 이게 어메이징 스윙이라고 하는데요.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같이 체험할 수 있고요. 아니면 따로 매표를 해도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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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체험부터.. 높이 4.5, 폭 1m, 길이 5m에 설치된 105개의 벨브에서 그네를 피해가면서 쏟아지는 물줄기… 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물속에 들어갈까 꽤 불안했을 거 같은데요. 그네가 왕복운동을 하면서 물줄기를 피해 가는 모습이 지켜보는 사람도 즐겁게 해요. 어른들은 그냥 그네가 왔다갔다하면서 높이가 올라가니 포기하는 분도 있지만 아이들이라면 놀이터에서 그네 타듯이 즐거워하면서 앞뒤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면 무척 재밌어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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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스윙 옆에는 다양한 공학기구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버튼으로 자동으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고 직접 손으로 돌려가면서 움직이게 할 수도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런 운동을 할 수 있는 원리는 그 옆에 상세하게 설명을 해두었어요. 그런데 a톱니가 b톱니를… 이러고 저러고 설명을 해 두었는데 집중해서 봐도 무슨말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과학시간에 졸지 않고 잘 들었어야 하는데.. 그래도 지금 공부 중인 아이들이 보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바로 알아볼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모든 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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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라오면서 보지 못했던 ‘서스펜션 브릿지’를 돌아가는길에 입구에서 잠깐 봤는데요. 130m의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아치형 다리라고 해요. 70kg의 성인이 동시에 800명이 넘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맘껏 걸어도 되겠지요. ^^ 그리고 건너편 산자락 뒤로는 치유의 숲길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그곳으로 걸음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날 돌아본 공간 외에 와인딩로드, 에어링로드, 이모티콘거리, 장수코끼리, 행복의 종 등 다양한 공간이 있고 앞으로 완성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주변 자연물을 이용하여 자연 속 체험과 과학, 휴식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같이하는 가족여행객들이라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겠다 싶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공부가 제일 바람직하지 않겠어요.^^ 아직은 덜 알려져서 일수도 있지만 한산한 편인데요. 이때가 기회지요.^^ 포천으로 향한다면 주변 여행지와 함께 해서 추석연휴 기간 들러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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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10시~오후9시 / 토요일 일요일 오전10시~오후10시

입장료: 정상가 어른 27,000원(할인가 13,000원) / 청소년소인 21,000원(할인가 10,000원) / 입장료+과학관+9zone

자유이용권 정상가 어른 33,000원(할인가 16,000원) / 청소년소인 29,000원(할인가 14,000원)/ 입장료+과학관+9zone+어메이징스윙+히든브릿지

히든브릿지 할인가 5,000원, 어메이징스윙 4,000원

주소: 경기도 포천시 금동리 606번지 // 031-532-1881

=> 할인가로 적용되며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하겠어요.

포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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