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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도 꽃무릇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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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도 꽃무릇축제가?

운수 좋은날 !!!

이날 하루 일정은 가을꽃 향연에 흠뻑 빠졌던 날이다.

이른아침 길상사의 화려하고 고혹적인 꽃무릇에 취하고 올림픽공원의 황화 코스모스와 풍접초,가을장미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기도 전에 신구대학교식물원 꽃무릇 정취를 느껴보기로한다.

이곳을 처음 알게 된것이 작년 이웃님글을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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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이 그렇듯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있어 힐링여행지로 좋고

사진찍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소재가 있어 좋은곳고

대학교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젊은 학생들의 디자인감각이 살아있는 공간들이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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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 보았을때는 규모가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지만 두가지 테마로 눈으로 보는 정원과 몸으로 느끼는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으로 보는 정원은 말 그대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계절에 따라 피어난는 초화들과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데크가 조성된 비스타정원,

사라져가는 두꺼비를 지키고자 하는 신구대학교의 염원이 담긴 두꺼비분수,멸종위기에 처한 식물들을 집중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원

수천송이의 작약과 모란이 화려하게 수놓는 작약원등이 대표적이고 ​몸으로 느끼는 정원은 숲전시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의 생활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다양한 생물들을 만져보고 느껴 볼 수 있는 오감정원,

나뭇잎에 맺혀있는 이슬방울 모양을 본뜬 에코센터,전통정원과 약초원,라일락원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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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 들어오는 순간 구석구석 화려한 개구리들과 두꺼비들이 많아 이유가 궁금했었다

우리어릴때는 두꺼비도 참 많이 봤었는데 지금은 시골오지나 청정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몸이 되엇다.

사라져가는 두꺼비를 지키고자하는 염원을 담아 이렇게 두꺼비분수를 만들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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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나중에 들러보기로 하고 햇살이 조금이라도 이쁠때 꽃무릇을 보러가기로했다.

아침에 찾아간 길상사 꽃무릇군락지는 생각했던것 보다 규모도 작고 꽃이 시들고있어 적잖은 실망감이 있었다.

그리고 주말이라 사진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복잡해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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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직까지 한산해서 좋았다.

볓이 잘드는 쪽은 이미 꽃이 시들고 있었고 막피어난 꽃들도 많지만 지금 막 꽃대를 피운것들도 많다.

잘하면 10월까지 꽃을 볼 수 있을듯하다.

2년전부터 꽃무릇에 정성을 들였지만 기후 조건이 맞지않아 그런지 파종한것보다 덜 피었다한다

그래도 남쪽 까지 내려가지 않고 서울근교에 이런 군락지가 있다는 것은 고마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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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꽃향기에 취해 있었는데도 꽃을 보면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들게된다.

오전빛처럼 부드럽진 않지만 숲속이라 그런지 음양이 있어 사진찍기에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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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피어났는지 꽃이 생기가 돌고 이쁘다.

일행들은 길상사로 갈지 이곳으로 올지 아니면 저 멀리 남쪽으로 갈지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냈다는데

나에게 이곳은 마치 보너스를 받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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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대롱에 빠알간 꽃은 화려하고 고혹적이다.

마스카라로 치켜올린듯한 속눈썹​을 연상케하는 꽃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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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을 이루고 피어난 꽃들도 있지만 이렇게 군데군데 흩어져 피어난 꽃들도 많다.

더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어느지역보다 유명한 군락지로 거듭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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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자리하다보니 저녁무렵이 되면 뱀 출몰이 번번해 오후4시30분 이후에는 군락지에서 조금 벗어나 달라는 직원의 안내를 받앗다.

숲속주인들에게 자리​를 내주어야할 시간이 된것이다. 혹시나 튀어 나올지 모르는 뱀을 피해 얼른 달아나듯 빠져나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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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명종위기식물원에 들려 단양쑥부쟁이를 보았다.

일반인들이 보았을때는 쑥부쟁이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잎도 좀 다른것 같고 꽃줄기에 꽃이 많이 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 조금 다른듯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꽃 군락지보다 화려하지도 않고 탐스럽지 않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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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은 중앙광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하늘과 맞닿는 인능산의 계절별 풍경과

대왕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다른 볼거리는 커다란 항아이에 심어진 와송과 다육이들의 작품이다.

구리 시민정원사분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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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전시관은 가장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면서 가장 잘 정리된 공간이다.

식물들의 삶을 엿볼수있으면서 다양한 전시와 편의시설,카멜레온실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늘정원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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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둘러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였다.

남자분들도 좋아하지만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사진을 찍고 또찍고 작품 사진은 아니지만 꽃을 실컷 찍을 수 있고 바라볼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집안에 비니정원하나 만들고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식물원을 둘러보면 그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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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천일화은 처음 보았다.

천일동안은 아니지만 아주 오래토록 꽃이 피어있어 가진 이름인듯보인다

꽃은 마치 종이로 만든 조화같은 느낌도 든다.식물들의 살아가는 과정들을 보면 참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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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접시꽃 같기도하지만 확실히 다르다.종이를 만들때 사용한다는 닥풀이라했다.

꽃 빛깔이 은은한것이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다.줄기마다 또로록 피어나면 더 이쁠것 같다.

원래 계획에 전혀 없었던 여행지라 좋았고 아름다운 꽃향에 취할 수 있는 시간동안 머무나 행복했다.

신구대학교 꽃무릇축제 기간동안 찾으면 좋을것이다.이곳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봄에는 튜울립축제와 어린이날축제 ,라일락축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꽃무릇축제와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겨울철에는 사랑빛전원축제가 있다.

탐방기간은 연중 계속되고 탐방시간은 오전 09:00~18:00까지 이루어진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입장요금은 성인 7,000원 초.중.고 5,000원 유아(만3세~6세)3,000원이다.

주소: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상적동 123-1번지)

TEL: 031-72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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