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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벽화마을 그리운 추억속 시간여행을 떠나는 인계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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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 인계올레길 / 다울마을 / 경기도 수원벽화마을 / 벽화여행

 

행궁동벽화마을 지동벽화마을과 쌍벽을 이루던 인계동 올레길 벽화골목을 걷다

눈이 부실만큼 시린 파아란 가을하늘이 열렸던 날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올레길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수원하면 220여년전 정조가 수원화성 축조후 한양 천도를 꿈꾸었던 우리나라의 첫 계획도시였지요

그러한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부심을 높여주고있지만 좋은점이 있으면 불편한 점도 있는 법 현대화와 산업화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여타의 지역과 달리 개발제한에 묶인 원도심의 경우 시간이 멈춰버린 모습을 보게됩니다.

행궁동벽화마을 지동벽화마을등 수원의 유명 벽화마을은 그러한 옛모습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옛것 보존하며 더불어 상생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쳐지는데 이미 큰 유명세를 타고있던 두곳에  견주어도 결코 뒤져보이지 않던 벽화마을을 팔달구 인계동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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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알고있던 인계동에 미쳐 알지 못했던 원도심이 있었습니다.

재개발 지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떠나며 갈수록 낙후되어가던 마을 살리기 사업이 시작되었고 그 종착역이 바로 인계올레길이라고 하네요

수원에서 세번째로 만나는 벽화마을 투어는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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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입구에서 인계동올레길을 알리는 코끼리상 !

왜 뜬금없이 코끼리 한마리가 여기에 서 있는걸까 ?

인계동 지형이 마치 코끼리를 닮았다는 데서 연유하여 복을 상징하고 부를 부른다는 코끼리를 캐릭터를 선정 인계동 올레길을 알리고 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는 인계 올레길을 걷다보면 유독 많은 코끼리를 만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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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옛길 안녕하세요 인계올레길에 오신건을 환영합니다.

인계 올레길은 주민센터가 출발점이 되고있던 다울길을 시작으로 드라마공원길 , 수여선 추억길등  쉬암쉬엄 가볍게 즐기는 약 1시간 코스의 올레길입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그렸다는 벽화가 이어지는 길은 시간미 멈춘듯한 주택가 골목길 옛 시간을 재현해 놓은 모습등을 따라 걷게되는데 기분좋은 미소로 반겨주는 어르신들로인해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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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올레길을 벽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오래된 만화속 주인공 스머프를 시작으로 드라마길, 기찻길, 돛단배등 다양한 테마의 벽화로 꾸며져있습니다. 주택에 입혀진 아름다운 옷은 파아란 하늘과  집옆을 지키고 있던 나무와 꽃 이름모를 들풀과 새로이 조성한 예술품들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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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센터와 연계하였다는 드라마길에는 요 몇년사이 텔레비젼 속에서 만났던 많은 드라마가 이어집니다.

지역적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길로 녹색으로 단장된 벽에 이어지는 드라마포스터는  문화적 차원에서과거로 향하는 시간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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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봄이로다

고양이는 가을에도 따뜻한 눈길과 모습으로 인계동을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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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 놀자 올레길 구경가자  ~

비록 영희는 아닐진대  벽화앞에서 동생의 모습을 담고있는 오빠의 눈길이 참으로 따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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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원도심에 원래부터있었던 건물들을 배경으로 참으로 힘이나는 굴귀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원래의 모습을 활용하여 더욱 빛나는 풍경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벽화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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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원도심은 인근 뉴코아 아울렛 주변으로 수여선 기차가 달렸던 곳이라고 합니다.

1972년 완전히 폐쇄된 수여선은 수원에서 여주까지 달렸던 기찻길로 이곳에는 화서역이 있었다 하는데 ~~

인계 올레길 중심에 추억의 수여선 협객열차를 재현한 골목이 꽤나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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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선은 달린다.

낡은 주택 벽에 조성된 기차문을 열고 들어가면  살랑사랑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기차여행이 시잘될 듯한 골목길로 옛  사진들이 주욱 이어지고 있어 더욱 진한 추억여행이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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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위 울타리에 마련된 알록달록 작은 새장들 !

비둘기는 힘들고 작은 참새의 쉼터는 충분히 되어줄 듯 가을날의 파아란 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더욱 화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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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것이 무작정  싫은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순간 그리이스 산토리섬의 언덕위 하얀집이 연상되던 풍경으로 낡은 것 위에 덮여진 하얀옷은 오랜동안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을 풍경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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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하얀 풍경은 목요일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도자공방이 꾸며놓은 예술길로 이어지는데 누구나 발길을 멈추고 싶어질만큼 ​옛것을 보존하며 더욱 멋스럽게 꾸며놓은 아주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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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액자 하나만으로 건물 담벼락에 자란 잡초가 멋진 그림으로 탄생하기도 하고 영락없는 빨래판으로 보여지던 도자작품들  밝은 풍경만큼이나 낭랑한 소리를 전해주던 도자기등등… 벽화대신 입혀진 도자기들로 새로운 풍경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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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과거로 떠나 추억여행에 젖어 한참을 걸어 당도한 마지막지점은 인계동  올레길의 시작점이 되어준 다울센터입니다

센터 맞은편으로 열린 마을장터를 지키고있던 어르신들에게서는 주민들이 함께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변화한 모습을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너무도 좋아보였답니다. 벽화골목으로 이어지던 인계 올레길은 수여선이 지났던 길, 멈춘 시간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원도심의 잔잔한 변화가 참으로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사진21

 

인계올레길 투어는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29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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