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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가볼만한곳 – 남한산성 성곽길과 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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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축제/ 남한산성 /남한산성행궁 / 남한산성문화제 /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전국 단풍지도를 보고 있노라니 이번달부터 수도권의 단풍여행은 절정을 이룰듯 보여집니다.

10월은  누구나에게나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어지게 만드는 계절, 가로수에 하나 둘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다가는  급해진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는 지난 일요일  남한산성으로  조금 이른 가을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남한산성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유적지이자 가을날이면 붉게 타오르는 단풍을 기대하게 만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단풍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지난 일요일 남한산성 풍경은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모습으로 이번주말부터 시작하여 11월초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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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 현재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는곳은 남한산성 행궁의 초입입니다.

한남루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였음에도 마음까지 밝아지던 화사한 풍경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을때의 환상적인 풍경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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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인조때 축성된 남한산성 행궁은 임금이 궁궐밖으로 행차할때 임시로 거쳐했던 별궁이었습니다.

경기도 일대에는 이천행궁, 파주행궁, 고양행궁, 화성행궁, 광주행궁등이 있었다하는데 그 중 지금 모습을 볼 수 있는것은 화성행궁과 이곳 남한산성 행궁이지요 그 중 남한산성행궁은 병자호란때 삼전도의 비극이라는 역사적 아픔을 품고 있기도 하답니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함께 복원된 남한산성행궁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만날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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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행전과 내행전, 좌승당, 일장각을 비롯하여 궁인들이 머물렀던 행각으로 이어지는 행궁을 둘러본 후 본격적인 단풍구경을 즐기기위해 북문을 시작으로 서문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투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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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백숙거리를 지나 조금 오르다보면 가장 먼저 나타는곳은 남한산성의 북문 전승문입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더불어 조선시대 서울을 지키는 중요한 방어시설중 하나로 신라 문무왕때 쌓은 주장성을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 축성 –  숙종때 확장되는등 조선후기 순조때까지 계속 복원 유지되었습니다. 1963년 1월 12일 사적 제 5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6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픔의 현장이요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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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남한산성을 찾으신다면 이 프로그램도 참조하세요

누구나 시간에 맞춰가면 참여할 수 있는 역사인물 스토리텔링투어를 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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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에 당도하면서부터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남한산성 풍경이 시작됩니다.

가파른 성곽길을 오르내리며 걷게되는 성곽투어길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로터리 주차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깊은 숲속에 들어온 듯 상쾌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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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덕에  시야가 좁은 아쉬움이 있던반면 좋은점도 있었으니 저 멀리 성곽길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길에 펼쳐지는 아련한 풍경은 마치  수묵화의 한장면을 보는듯  멋진 광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정선의 금강전도는 못되더라도 그 느낌만큼은 최고의 절경을 만나는 듯 옅은 안개에 가려진 풍경은 최고입니다

거기에 이제 막 물들어가던 가을단풍이 언뜻 언뜻 비칠때면 가을날의 큰 선물인 듯 자연의 소중함이 물씬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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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성곽길은 4대문을 이어가는 큰 길을 따라 둘레길을 즐기어도 괜찮고 연무관, 침괘정, 자수당, 청량당, 수어장대로 이어지는 코스로도, 현절사와 망원사 장경사로 이어지는 사찰길등 갈 수 있는 코스가 엄청 많습니다. 하여서는 주말이면 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곤하지만 여러코스로 분산되는 덕에  복잡한 줄 모른 채 편안한 산성투어를 즐길수가 있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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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와 더불어 남한산성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소나무는  600여년 그 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 듯 그 기상이 남다릅니다.

쭈욱 뻗어 올라간 모습은 안타까운 역사를 지켜보며 더욱 그 절개를 세운 둣 꼿꼿하고 가을 단풍속에서도 여전히 녹음이 짙은 푸르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아주 늠름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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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아름다운 능선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곳은 연주봉 옹성입니다.

남한산성을 자주 찾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명소로 꼽게되는 곳이지만 초행길이나 몇번 찾아가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낯설수도 있는 곳은 성곽길에서 조금 벗어나 올라가야만 하기에 무심코 지나치기가 싶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되어 일단 한번 찾은 사람들이라면 남한산성에 오를때마다 수어장대와 더불어 필수코스로 자리잡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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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연주봉 옹성에 오르는길은 노오란 들국화와 가을 억새를 닮은 강아지풀이 가을정경을 더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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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연주봉 옹성은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남한산성의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 이기도 하였습니다.

가까운곳에서부터 물들기 시작한 듯 노랗고 붉은 단풍잎이 짙어지던 단풍 너머로 머지않안 단풍동산을 이룰 남한산성 능선이 펼쳐지네요.

남한산성 초입의 행궁에서부터 수어장대에 이르는 정상까지 계속 이어질 단풍은 조만강 타는듯 붉은 기운이 가득할것 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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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안쪽과 바깥쪽 모두 남한산성에서는 향하는 방향이 모두 길인 듯 참 많은 남한산성의 도보여행길 !

아마도 1년 12달 적어도 2번씩은 찾아야 모두 완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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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모든 여행코스에서 꼭 거쳐가게되는 이곳은 수어장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총 4개의 장대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대로 청량당에 이어지는 수어장대는 성곽길 투어에서의 중간 휴식지이자 옛 역사를 더듬어보게되는 대표 유적지가 되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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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으로 제대로 둘러볼 수 없었던 서문에 이어진 수어장대를 통과  남문을 향해 막바지 걸음을 옮겨보는데 , 성곽길을 따라 이어지는 담쟁이 덩쿨에 물든 단풍길과  어린 아이가 아장아장 올라가는 모습까지. 남한산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고 즐기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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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에 이어진 남한산성 투어는 남문 지화문에서 끝이 났습니디

원래의 계획은 동문까지 걸어갈 계획이었으나 중간에  길을 접어들어야 했던건지, 많은 사람들이 향하는 길을 따라 무작정 걷다보니 어느새  남문 로터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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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문화유적지인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는 가을단풍이 시작되는 이번주 금요일인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라는 주제아래 남한산성 문화제가 개최됩니다. 금요일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토요일 콘서트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남한산성 성곽밟기, 스토리텔링투어, 수어사성곽순찰행렬등 무척이나 풍성한 행사가 예고되고 있네요.

가을 단풍과 더불어 남한산성 문화제까지 즐긴다면 더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가을나들이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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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가을여행 남한산성 남한산성단풍여행 남한산성문화제 남한산성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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