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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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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는 밤하늘에 ‘슈퍼문’이 두둥실 떠올랐었습니다.

이번 슈퍼문은 1948년 1월 26일 이후 68년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이어서 더 화제였었고, 

또 그런 슈퍼문을 다시 보려면 앞으로 18년이나 지난 2034년에야 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설레이게 바라본 밤하늘이었습니다. 

이렇게 밤하늘엔 달 그리고 별들이 있어 사람들을 꿈꾸게 하고 설레이는 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보통 밤하늘을 보기 좋은 계절 하면 무더운 여름밤을 연상하기 쉬운데 

전문가분들은 오히려 별과 달, 그리고 밤하늘을 관측하기 좋은 때는 춥기 시작하는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밤하늘과 지구 넘어 우주에 대해 남다른 관심이 있는 강북녀 같은 분들이라면 주위에 위치한 천문대 나들이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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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 중 한 곳으로 얼마전 안성여행길에 다녀온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비록 낮에 다녀와서 밤하늘을 관측하는 낭만적인 감흥은 다소 덜했지만 

망원경을 통해 해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어릴적 딱 한번 보아 매료된 은하수에 대한 정보도 가득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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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있는 천문과학관입니다. 

그래서 계절나들이와 남사당공연 관람으로 찾아가 보기 좋은 안성맞춤랜드와 연계해서 다녀오기도 좋고 

천문대에 경우 특성상 교통오지에 위치해 있는 곳보다는 접근성도 무척 가까운 편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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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천문과학관 시설은 크게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이 있는데, 

개폐식 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주관측실에는 행성과 달 관측에 특화된 250mm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주간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별자리와 달, 그리고 행성, 성운, 성단, 혜성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굴절망원경으로 목성, 토성등의 행성과 달표면에 운석이 떨어진 곳까지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망원경의 가격만 1억 9천 8백만원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특급망원경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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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관측실에는 개폐식 슬라이딩 돔 형식으로 ED굴절망원경 2대와 반사굴절망원경 3대, 쌍안경과 실습용 굴절망원경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공간은 물론이고 천문동호회나 관련 선생님, 천문관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좋은 견학장소로 활용되며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좀 더 가까이 우주의 신비를 만끽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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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관측하기 좋은 관측대상으로는 달과 목성, 알마크,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플레이아데스성단등이 손꼽힙니다. 

슈퍼문을 관측했다면 아마 밤하늘과 우주의 신비감은 배가 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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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게 알고 있는 12개의 별자리를 천문학에서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한 쪽 벽면에서 12개 별자리가 차례로 불이 들어오니 자신의 별자리를 함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예로 부터 내려온 점성술에서는 태양, 달, 행성등이 출현하거나 황도 12궁 등의 위치를 이용해 점도 보아왔다고 하니 

생일에 맞춰 나의 별자리는 어느 것인지 찾아보는 것도 밤하늘의 신비에 한발자국 성큼 다가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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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자료 참고함] 

참고로 강북녀의 별자리는 물고기자리로, 물고기자리는 황도 12성좌에 마지막 성좌로

그리스 신화에서 두 물고기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에로스가 변신한 것으로

어느 날, 아프로디테와 에로스가 유프라테스 강의 정취를 즐기고 있을 때

괴물 티폰이 나타나 깜짝 놀란 두 신이 물고기로 변신하여 강물에 뛰어들었는데

후에 이들이 변한 상태의 모습이 별자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별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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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여름밤 별똥별을 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 해서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누워 별똥별을 관측하며 여름밤을 지세우며 보냈고 

68년만에 두둥실 슈퍼문도 떠올라 밤하늘에 관심이 많은 강북녀로서는 무척 인상적으로 기록될 해였던거 같습니다. 

다만, 꼭 하나 더 바램이 있다면, 어릴적 시골 큰집에 갔을때 유일하게 딱 한 번 보았던

은하수의 신비로움을 어른이 되어서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과 거기에 하나 더 오로라 관측까지 해볼 수 있다면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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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1층에는 그리 넓은 공간을 아니지만 벽면에 나름 우주를 느껴볼 수 있는 트릭아트로 그려진 그림이 그려 있어 

재미난 포토존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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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보통 이곳에서 볼 수 있는 4D 영화 관람을 위해 아이들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안성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남사당패들이 태양을 되찾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자체 제작한 영상물인 

‘남사당패의 해를 찾는 모험’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3D를 넘어선 4D영화라 좌석이 전후 좌우로 움직여 스릴감을 짜릿하게 느껴볼 수 있고 

의자가 약간 누워서 돔천장 부분으로 영화관람을 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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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가 방문했던 날엔 천문과학관의 이용정선생님께서 굴절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을 보여주셨었는데 

평소 달에 관심이 많아 온터라 해를 관측하는 느낌은 또 다른 색다름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 점점 밤하늘이 더 또렷해지면 별헤이는 밤이 더욱 늘어갈 것 같습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차 있읍니다~’ 라는 「별헤이는밤」의  시 구절처럼 깊어가는 가을밤, 

별 하나의 추억과 별 하나의 사랑과 별 하나의 쓸쓸함과 그리고 동경, 시까지 담아보기에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 가을인 듯 하네요.

 

안선맞춤천문과학관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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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안성가볼만한곳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안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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