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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은행나무길,솔숲길이 어우러진 은행나무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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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어느 멋진날(?)에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보기 위해 과천으로 달려갔다.

작년에 다녀간뒤 샛노란 은행물결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이 생각나 이제나저제나 노랗게 물들었을까??를 엿보며 찾아간 길이었다.

작년엔 시기를 잘 맞춰서 다녀왔는데, 이번엔 가로수길위로 떨어진 은행잎들을 깨끗하게 쓸어내 말쑥한 도로변이라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이 날 나의 주 목적은 솔숲길 따라 걷는 것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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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숲사이로 켜켜이 쌓인 노란 은행잎들..

그 사잇길을 걷노라면 푹신푹신하게 쌓인 낙엽길을 걷는 기분이다. 은행나무와 소나무 사이로 스며든 가을햇살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시간이기에 낙엽길은 푸근함이 더해진다.

과천가볼만한곳,과천여행

빗자루로 쓸어낸 보도위엔 가녀린 바람에도 쉴새없이 떨어져 내린 노란 은행잎들이 엘로카펫을 드리웠다.

떨어진 은행잎들을 들여다보니 은행잎은 폭 좁은 여린 은행잎으로, 잎을 펼치기도전에 바짝 마른채 떨어져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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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바로 옆 인도는 좀전의 인도와 달리 깨끗하게 비질이 되어진 상태..

은행잎 켜켜이 쌓인 노란길도 예뻤을텐데,,, 라는 나만의 이기심…

바닥에 떨어진 은행을 밟고 다녀야하는 주위분들의 불편함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이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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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니는 보도와 달리 솔숲길로 들어서면 바닥은 샛노란 은행잎이 쌓여 노란 카펫길이었다.

솔숲사이로 스며든 가을햇살을 받은 은행잎들은 노랗다기보다 차라리 황금색에 가까운 은행잎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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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맞아서인지 은행나무길을 오고가는 직장인들이 제법 많았다. 작년에도 은행나무길을 지나가던 직장인들을

보았는데, 올해도 점심시간인 덕분에 인근 직장인들이 오고가는 솔숲길을 볼 수 있었다.

오고가는 이들을 잠시 바라보고 있으니 남성분들은 깨끗하게 빗질된 길을 걷는 반면, 여성분들은 은행잎 두텁게 깔린

솔숲길을 선호하며 걷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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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주차된 곳에는 은행나무와 잡목이 어우러져 완연한 가을풍경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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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은행나무길은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래미안 에코팰리스 11단지까지 이어지는 길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바깥으로

조금 더 나가야 만날 수 있는곳이다. 은행나무길외에도 정부종합청사 주변은 크고 작은 나무들이 즐비하게 도열하듯 서있어

만추의 분위기에 홀릭하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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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을 오고가며 사진을 찍고 돌아서보니 조금전에 보았던 길위의 은행잎들이 어느새 말끔하게 빗질되고 있었다.

은행잎이 떨어지는대로 빗질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몇일 남지 않은 달력속 가을을 하나둘씩 지워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지금쯤 가게되면 은행잎이 모두 떨어지고 난후의 휑한 썰렁함만이 있을터…

다시 1년후의 어느 멋진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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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과천가볼만한곳 과천여행 과천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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