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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산림욕장-수리산등산코스따라 사브작사브작 걷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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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산림욕장은 꿩대신 닭(?)으로 찾아간 길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산림욕장내 수리산식물원만

들렸을 여정이었지만, 검색만으로 무턱대고 찾아간 탓에 식물원은 굽어다 보지도 못한체 아쉬운 맘에

입구쪽만 걸었다.  

경기도 안양시와 군포시 경계에 걸친 수리산에 조성된 산림욕장은 안양에서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오르는

수리산을 몇차례 다녀온적은 있지만, 산림욕장은 처음이었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수리산 산림욕장이

있다는걸 알게 된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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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행들과 함께 가려했던 수리산 식물원은 산림욕장 초입의 오른쪽길에 위치한 곳으로,

전화예약이 필수이고, 단체 체험객 위주로 개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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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길은 앙상한 나무들만 제 자리를 지키고 서 있어 산림욕장이라는 말이 무색했지만, 숲 속 곳곳에 마련된

쉼터와 운동시설들을 이용하려는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쉼터 같은 시민공원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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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장은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길로 이어져 있고, 친환경매트와 바닥돌, 또는 흙길로

연계돼 그 길따라 쉼없이 걸어도 좋을 숲길이었다.  숲속에 세워진 조형물을 바라보며 걷는 재미 또한

숲속의 맑은 공기와 함께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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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매트가 깔려 있어 운동코스로 이용해도 좋을 듯 싶다.  신록이 푸르른날에는 숲 길따라 마냥 

걸어도 좋을 평지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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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만나는 북카페.. ‘책 읽는 군포’스러움에 흡족한 기분이 들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이 곳을 찾는다면 북카페 주변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독서 삼매경에 빠질듯 싶다.  물론 책읽는 계절이 

정해진게 아니지만, 겨울철 숲속의 독서는 책읽는 즐거움을 방해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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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이렇게 비치되어 있다는것만으로도 내 책인양 마음이 뿌듯했다.

하릴없이 이곳에서 책과 씨름해도 좋을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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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야외음악회도 열리는지 작은 무대와 객석 의자도 나란히 줄맞춰 놓여져 있다.  이정표는 숲속 다람쥐교실을

가리키고 있어 아이들의 야외수업 장소로 이용하는 공간일듯도 했다.  아이들에겐 숲과 친해질 수 있는 다람쥐교실이

되어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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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놓여진 운동시설물과 정자도 겨울잠에 빠진듯 고요했다.  아마도 봄부터 지난 가을까진 산림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로 쉼없는 시간을 보냈을 듯 싶다.  이외에도 우리들꽃길과 건강발지압장, 황토 맨발길,

우리들꽃길, 피크닉장등이 있으며, 약수터와 수리산 태을봉과 관모봉 정상으로 연결되는 순환 산림욕길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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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장 약수터에는 수질검사서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다.  

수리산 산림욕장은 수리산 전체와 이어진 길로 입구만 7곳이 있고, 샛길도 곳곳에 있어 입출입이 좋다.

이 날은 생각지도않게 찾아간 길이었지만, 따뜻한 봄 날 꽃피고 새울음 우는 풍경속에 찾아가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그 때는 하릴없이 북카페에서 온전한 시간을 보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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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수리산등산코스길따라 사브작사브작 수리산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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