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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여행, 물의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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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서 무작정 나간 날.
그렇게 나가서 목적지는 남양주가 되었고 물의 정원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물의 정원이란 걸 알고 보니 무수히 많이 지나갔던 길이더라구요.
알게 되면 보이는 게 맞습니다.
북한강을 따라 멋스럽게 자리잡은 나무들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더 편안함을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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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라 물의 정원을 다 즐기고 온 것 같지는 않아요.
꽤 넓은 곳이고 볼 것도 많아 봄되면 다시 한번 찾아가야겠어요.
여행을 하다보면 사계절이 궁금해지는 곳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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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띌 수밖에 없는 소나무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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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가 근처에 있는데 거기에도 이런 액자가 있죠.
포토존.
두물머리는 늘 새벽에 물안개 한번 보고 싶어서 가고 싶은 곳인데
새벽이랑 저는 안 맞는 시간대라 몇 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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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는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고
예전에 친구들과도 가끔 가던 곳이지요.
이 나무를 보면서 문득 눈이 하얗게 내렸을 때
봤으면 어떤 풍경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님 여름 새벽엔 어떨까.
지금은 얼음이 꽁꽁 얼어있어서 이런 풍경이지만
여기에 눈이 더해지고 눈대신 파란물이 일렁이면 어떨까
여러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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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풍경이지만 뭔가 따뜻함이 묻어났던 물의정원
남양주 가볼만한 곳을 찾으면 1등으로 뜨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북한강을 따라 흐르는 나무들의 모양이 정말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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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들인 듯한 이 커플은 아들이 어머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더라구요.
겨울이지만 더 따뜻하게 느껴진 이유가
이 커플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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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겨우내내 방콕했던 시간들이 아까워지면서
봄이 되면 좀더 많은 풍경들을 담아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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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서 볼 수 있는 그림이겠지요.
모든 게 다 그래요.
지금, 바로, 이 시간, 어떤 의미로든 즐기자구요.
열심히사는 건 너무힘들고
매 순간 즐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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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그대로 뒤쪽으로 노을이 지면 정말 근사하겠죠?
저녁 때만 되면 집으로 돌아가야한다는 회귀본능이 강한 저는
그래서 노을이나 야경을 담는 게 아주 많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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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곳을 또 하나 알았고
물의정원 다녀오면서 다음엔 운길산, 수종사까지 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남양주는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가볼만한 곳을 찾아 부지런히 즐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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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양주가볼만한곳 남양주여행 물의정원 아름다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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