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맛집여행기 > 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 – 한정식이 부럽지 않은 쌈밥집 옛날이야기

맛집여행기

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 – 한정식이 부럽지 않은 쌈밥집 옛날이야기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SAM_0076

식욕도 계절에 영향을 받는지 긴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오는 길목같은 요즘엔 왠지 싱그러운 야채들을 생식으로

먹는 쌈밥들을 외식메뉴로 자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싱그럽고 싱싱한 야채들을 한 쌈 싸서 한 입 가득 먹으면 왠지 입안에서도 생기가 도는 듯 하고

열심히 오고 있을 봄같은 느낌의 푸릇 푸릇함을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SAM_0083

SAM_0082

이번 주말에도 경기도 안산쪽으로 나들이를 나갔다가 보리밥과 쌈밥을 무척 맛있게 먹은 곳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경기도 안산식물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가마솥보리밥과 돌솥쌈밥 전문으로 잘하는 <옛날이야기>란

토속적인 음식점이 그곳인데요.

 

SAM_0070

대표메뉴는 가마솥보리밥과 쌈밥정식으로 두 메뉴가 모두 7천원으로 무척 부담없는 곳입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이 두 대표메뉴가 다른 곳에선 만원은 훨씬 넘을 정도의 구성으로 차려진

한정식 상차림 부럽지 않은 푸짐한 상차림 구성에 있습니다.

 

SAM_0071

강북녀네는 이날 메뉴중 쌈밥을 주문했었는데요.

7천원짜리 쌈밥에 돼지고기 수육, 조기구이, 보글보글 된장찌개, 이것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 할 것 같은 뚝배기강된장,

거기에 푸짐한 쌈채소와 쌈채소와는 또 다른 별미쌈인 익혀서 나오는 양배추와 다시마쌈까지 

이 메뉴들이 단돈 7천원으로 차려진 상차림이 맞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SAM_0077

무엇보다 상차림의 주인공은 잘 삶아진 돼지고기 수육이었는데요.

살코기와 기름 부위가 적절하게 섞여서 냄새없이 잘 삶아진 부위의 수육이 보는 것 만으로도 푸짐한 느낌이 들 정도였구요.

SAM_0078

7천원짜리 쌈밥 메뉴에 돼지고기 수육만 나와도 그래도 푸짐하다는 생각이 드는 편인데

노릇노릇 구워져 인원수대로 나온 조기구이는 이 식당의 푸짐한 인심까지 느껴볼 수 있는 듯 했습니다.

 

SAM_0074

거기에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두부를 숭덩 숭덩 썰어 야채들과 듬뿍 끓여낸 된장찌개도 별미였는데,

쌈장은 별도로 나오고 뚝배기에 된장찌개와는 또 다른 된장 별미인 자박자박한 강된장까지 나와서

식사때 정량은 밥 한공기 정도인데 밥 한공기를 무엇으로 우선 먼저 먹어야 할지 선택의 즐거움까지 느껴볼 수 있는

7천원짜리 푸짐한 밥상이었습니다.

SAM_0072

메뉴가 쌈밥이니 단연 주인공은 싱싱한 쌈채소도 중요할 터

수육에 생선구이, 강된장에 된장찌개 그리고 밑반찬들까지 푸짐하다면 쌈채소는 달랑 몇 종류로 줄여볼 수도 있으련만

상추, 깻잎, 치커리, 고추, 겨자잎, 당귀잎, 배추잎까지 쌈채소의 다양한 종류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SAM_0081

쌈을 한 쌈 푸짐하게 싸서 화룡점정처럼 선택하는 쌈장 종류에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강된장으로 먹어도 맛있었고, 무난한 쌈장으로 먹어도 괜찮았고, 거기에 별미처럼 갈치속젓이 별도로 또 나와주어서

해물이나 바다 먹거리를 선호하는 제 입맛엔 딱이다 싶어 갈치속젓으로 푸짐히 몇 쌈을 한 입 그득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SAM_0079

거기에 무르지도 않고 너무 아삭하지도 않을 정도로 잘 삶아낸 양배추 숙쌈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SAM_0075

밑반찬으로는 김치를 포함해서 7가지 찬들이 기본으로 나왔는데,

주부들은 외식을 해도 밑반찬을 먹어보면 이 음식점이 음식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구나~를 대번 주부 구력으로 느낄 수 있는편인데

그런 면에서 우선 포기김치는 물론 물김치까지 음식점에서 칼칼한 고춧가루를 써서 직접 담근 김치였었고,

맵지 않은 고추를 밀가루 묻혀 쪄내서 양념간장을 뿌려낸 고추찜과 마늘쫑새우볶음 같은 밑반찬에,

갖은 야채와 과일을 넣은 마요네즈샐러드 한접시에, 도토리묵과 곰피를 데쳐 초고추장과 함께 낸 밑반찬의 정성도

SAM_0071

메뉴 가격치고는 상차림이 너무 푸짐하고 하나 하나 모두 맛있어 음식을 남김없이 거의 싹 비우고

일어서면서 주인장분께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먹었다고 하자~

모든 음식을 김치 하나 편하게 사서 쓰지 않고 직접 만드신다며 이곳에서만 장사한지 18년이 넘는 음식점이라고 덧붙이셔서

식당안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손님들의 모습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나름의 이유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SAM_0085

식당위치는 사계절 언제 찾아가 보아도 아름다운 꽃들과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산식물원 바로 맡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연계해서 방문해 보시면 착한 가격 7천원에 한정식 부럽지 않은 푸짐한 집밥같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이야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20

0 추천

TAG 쌈밥맛집 안산맛집 옛날이야기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