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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성남 도심속 봉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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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나들이길에 들려보았던 한적한 사찰 <봉국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에 위치해 있는 사찰입니다.

불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는데 봉국사는 조계사의 말사로 고려시대인 현종때 창건된 절로 창건역사는 생각보다 깊고,

이후 조선시대 다시 중수되어 현종때 중창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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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의 대표적인 사찰로 손꼽히는 곳인 <봉국사>는 위치상 언덕쯤으로 느껴지는 영장산 위에 위치해 있고,

사찰 안에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대광명전이 위치해 있어서 뜻깊은 불교 전통 문화재를 감상해 보는 불교의 향기와 조용한 사색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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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국사 건물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대광명전’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101호로 지정된 의미있는 불교 건축물로

특히 사람 인(人)자 모양의 지붕 옆면이 유독 눈길을 끄는 건물로 일반인들도 한번쯤 들어봄직한 단어인 ‘맞배지붕’이어서

건물의 크기에 비해 지붕이 커서 보는 이로 하여금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이 전해지는 건물입니다.

더불어 하나 눈여겨 보면 이색적인 부분은 ‘대광명전’ 앞에 세워져 있는 해태상으로

이곳 해태상의 의미는 ‘대광명전’을 지키는 수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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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명전’왜에도 삼성강, 심검당, 응향당 등 다른 건물들과 범종루, 석탑, 포대화상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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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찰의 이름에 ‘봉국사’의 ‘봉’처럼 받들’봉’자가 들어간 사찰의 이름은  어떤 인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봉국사는 현종의 두 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뜻을 알면 다른 지역에 사찰을 방문할 때에도 참고해 보시면 사찰의 이름을 조금 더 의미있게 해석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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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수호하는 외호신(:불국 정토의 외곽을 맡아 지키는 신)인 사천왕()이 안치된 전각을 뜻하는

천왕문을 통해 사찰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냥 보아도 조금 무섭다는 느낌이 전해지는 사천왕을 보아도 누구나 짐작이 되겠지만,

사찰에서 천왕문의 역할은 잡귀로 부터 사찰을 지키고 불법을 수호하는 의미가 담긴 문입니다.

보통 불자들은 이곳을 통과하면서 좌우로 반배 정도의 인사를 하며 사찰에 들어가는 간단한 의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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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문을 통과해서 사찰로 들어서면 인자한 미소로 환영인사를 건네는 듯한 포대화상을 만나게 됩니다.

포대화상은 중국 당나라 명주 봉화현 사람으로 뚱뚱한 몸집에 항상 웃는 모습이고 배는 남산만 하고 지팡이 끝에 커다란 자루를 매달고

다녀 그를 가르켜 ‘포대화상’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 자루속에는 항상 과자, 장난감등을 넣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고 땅을 방바닥 삼고 하늘을 이불삼아

자연과 더불어 자연인으로 행하며 산 대자유인으로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의미로 받들여지는 인물입니다.

사찰 방문시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이야기만 알고 있어도 사찰의 이곳 저곳을 조금 더 의미 깊게 감상하고 느껴볼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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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향, 등, 차, 과일, 꽃, 쌀등 6가지의 공양물이 대표적으로 손꼽힙니다.

그중 촛불 또한 위의 글귀처럼 간절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공양물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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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 사찰이나 성당 같은 고즈넉한 사찰에서 느껴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은 도심속 다소 지친 마음에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서 찾아가 보기 좋은 곳으로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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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도심속 사찰의 의미는 깊은 산 속 사찰과는 또다른 도심속 쉼표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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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국사는 도심속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도량이라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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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국사 경내를 돌아보다 보니 나무에 관심이 있다보니 ‘대광명전’ 앞 아담한 크기의 동백나무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보통 남부지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동백나무는 노지에서 월동할 수 있는 북방한계선으로 우리나라에선 충청도 지역까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크지 않은 동백나무가 별도의 월동장비 없이 겨울을 지내온 것을 보니 무척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 동백나무를 보니 찾아올 꽃피는 봄은 이제 멀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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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잠시 쉼표 같은 휴식과 사색이 필요한 순간 자비의 가르침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도심속 사찰을 찾아보시면

지친 마음속 분명 의미있는 사색을 느껴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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