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잔아문학박물관, 북한강가 아름다운 정원에 문학의 향기가 그윽합니다.

나의여행기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잔아문학박물관, 북한강가 아름다운 정원에 문학의 향기가 그윽합니다.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양평 박물관/잔아문학박물관/양평 가볼만한 곳

3월 중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잔아문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자리하여 전망이 멋지더군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세미원에서 문호리방향으로 10분여 달렸습니다.

북한강변 길가엔 예쁜 까페와 레스토랑이 많은데요,

그사이 잔아문학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네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이 길을 수없이 다녔어도 문학박물관 간판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양평에 문학박물관이 있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없어 어떤 곳일까 궁금하네요.

알고보니 이 자리에 있은 지 20년이나 되었네요. 

박물관 마당으로 들어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정성들여 가꾼 잔디밭에 나무 우거진 정원이 멋스럽네요.

소설가 김용만관장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5월, 서종문학박물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그후 잔아문학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입구 오른쪽 까페에서 대인 2천원내고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박물관에 입장하지 않고 까페에서 차만 마셔도 되지요.

커피와 초코라떼 음료가 3천원내외로 이 근방에선 그리 비싸지 않네요.

주위 까페못지않게 운치있고 공간도 여유롭습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박물관 마당에, 까페 창틀에 테라코타 조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점토를 구워 어린이와 가족, 문학가들 모습을 테라코타로 표현했는데요,

관장의 아내인 테라코타 작가의 작품입니다.

차를 마시며 봄이 어디쯤 오는지 바깥 풍경을 감상해도 좋겠네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까페를 나와 문학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문학과 테라코타와 정원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입니다.

연못가 나무아래 벤치는 텅비어 있네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글과 흙의 놀이터로 소개하고 있네요.

잔아는 소설가 김용만 관장의 소설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이름인데요,

시련과 슬픔을 딛고 일어선 잔아를 통해 삶의 환희, 인간의 진실성을 추구하려는 작가의 의지에 따라

박물관 명칭을 잔아라 지었다고 합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로비엔 국내외 작가들의 흉상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원으로 난 통창으로 햇빛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관람객이 없어도 밝은 햇빛덕분에 적적하지 않네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한국문학관, 세계문학관, 아동문학관 등 3개의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희귀문예지와 육필 원고, 문인들의 사진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데요,

한국문학관이 제일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고국의 봄, 저류 등 근현대 문학작품 책이 유리전시장에 보관되어 있네요.

김동리의 무녀도(1953년 발행) 등 어릴적 집에 있던 소설책을 다시 만났습니다.

1970년 나온 영랑용아시선집 표지의 모란꽃은 긴 세월에도 여전히 붉어서 애잔합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세계문학관에선 전세계 문호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네요.

러시아 톨스토이, 독일 괴테, 중국 루쉰 등 작가들 흉상에 외국어 작품집 등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들 테라코타 얼굴이 온화하고요,

정원과 건물 곳곳, 가족과 어린이 작품들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아동문학관까지 왔습니다.

한국전래동화를 그림과 테라코타로 만납니다.

선녀와 나뭇꾼, 별주부전, 콩쥐팥쥐…

옛날이야기 읽던 시절이 아련하네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방정환, 이원수, 윤석중 등 한국아동문학가들의 작품을 전시중입니다.

학생들이 관람하면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이란 단어를 공식화하고 어린이날을 만드신 방정환선생님 등 보고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마크 트웨인, 안데르센 등 외국 아동문학가도 만나고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선 4월 1일부터 초중등 학급 단위로 길 위의 인문학, 뿔 난 도깨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이 문학을 감상하고 문학이 주는 교훈을 미술과 융합해 체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북한강가 정원 아름다운 잔아문학박물관에 문학의 향기가 그윽합니다.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관람 10: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설날 당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사랑제길 9-9.

T.031-771-8577(학예실)

www.janamuseum.com

 

0 추천

shepro1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사계절 아름다운 경기도, 맛집도 많지요. 토박이는 아니지만, 30년 경기도 주민의 경기도 이야기


TAG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양평박물관 잔아문학박물관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