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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다큐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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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큐3일에 소개되면서 최근 파주 감악산이 들썩인다. 지난해 가을 단풍축제 시즌에 맞춰 파주 감악산에 출렁다리가 정식 오픈되었는데 100대 명산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던 감악산이 다큐3일에 나오면서 더욱 북적이는 명소가 된듯하다. 주말을 이용해 지인들과 함께 감악산을 찾았는데 나름 일찍 찾았다 생각했지만 이미 인근 주차장은 만원이고 출렁다리에 사람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도 무너지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줄지어 출렁다리를 건넜다. 당분간은 매스컴의 힘으로 주말마다 인파로 장관을 이루겠지만 이것 또한 감악산 출렁다리라는 명물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지난해 개통되면서 찾아보겠다 맘먹었던 감악산 출렁다리를 이제서야 찾았다. 지인의 차량협조로 편히 다녀왔는데 감악산 출렁다리를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길 계획한다면 양주역에서 감악산행 25번, 25-1번, 26번, 27번 버스를 이용해 출렁다리 입구 또는 범륜사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출렁다리를 건너 범륜사로 가는 길은 초입부터 긴행렬에 진도가 나가질 않는데 이 행렬은 출렁다리까지 이어지며 범륜사 이후부터는 비교적 부담없는 산행길이 이어진다. 아무래도 출렁다리를 보러 온 관광객 대부분은 범륜사까지 본 후 돌아가기 때문에 산행을 즐기러 나선 사람들과 범륜사를 기점으로 분리되는 것 같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감악산 출렁다리는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총 길이 150M의 현수교식 산악다리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다리 위에선 설마천 계곡과 운계폭포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최근 다큐3일에 소개된 덕분에 주말의 감악산 출렁다리 모습은 이렇게 사람으로 한가득이다. 70KG의 성인 900명이 한꺼번에 지나가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론을 직접 목도할 수 있는 출렁다리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다.

 

출렁다리 사진
파주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널 땐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일단 사람들이 많아 빨리 갈 수도 없을뿐더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리가 흔들거리기 때문에 난간을 잡고 조심스레 건너야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아래보다는 먼곳으로 시선을 주어 주변 풍경을 감상한다면 부담없이 건널 수 있을 것이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운계출렁다리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감악산 출렁다리의 부재이기도한 영웅의 다리는 한국전쟁 당시에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설마리 지역을 사수하고 서울진입을 3일간 차단한 영국군 글로스터 부대원들의 영웅적 임무수행의 공적을 기리고자 붙여졌다고 한다.

감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안내

감악산에는 등산로 외에 손마중길, 천둥바윗길, 하늘동네길, 임꺽정길, 청산계곡길이라는 둘레길이 존재한다. 출렁다리와 범륜사를 찾아왔지만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둘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5개의 둘레길 중 손마중길과 청산계곡길이 범륜사와 이어지니 쉬엄쉬엄 걸으며 숲을 즐기는 힐링여행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보는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 전망대의 사람들

범륜사에 이르면 운계전망대로 이르는 데크길이 보이는데 범륜사 경내를 돌아보기 전 잠시 전망대를 찾아보기로 했다. 뜨거운 햇살이 부담스러운 날 운계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시원하고 걷기도 편했다. 운계전망대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방이 뚫려있어 통풍이 잘 돼 시원하다. 한여름엔 이곳에 피서와도 될듯하다. 돛자리 하나 가지고 올라와서 한낮의 더위가 꺾일 때까지 신선놀음하기 딱 좋은 곳인 듯하다. 되려 오래 앉아 있으려니 쌀쌀하기까지 하다. 멀리 출렁다리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암벽이 보이는 풍경 전망대 데크길
범륜사 앞에는 암벽이 보이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이곳이 말로만 듣던 운계폭포. 가물어서 폭포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아래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까지 설치되어 있는 것 보니 그 모습이 궁금했다. 수량이 많아지는 계절 운계폭포를 보기 위해 다시 한번 찾아야겠다 맘먹었다. 운계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길을 따라 감악산 출렁다리까지 가는 길은 산책하기 좋게 꾸며져 있었다. 기존 범륜사에 이르는 임도길보다 훨씬 걷기 좋고 숲이 만들어놓은 그늘이 파주를 달구는 더위를 잊게 만든다.

숲이 우거진 데크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산이라고 하면 무조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거나 더운 날엔 산보다 바다라는 고정관념이 지배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가볼만한곳을 추천한다면 감악산 산머루 와이너리를 권한다. 출렁다리가 있는 설마리와 와이너리가 있는 객현리를 들머리와 날머리로 잡는다면 와인을 테마로 한 감악산 테마산행도 가능하니 와인을 좋아하는 산꾼이라면 이런 산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머루 와이너리에는 캠핑장도 함께 운영하니 캠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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