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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물과 꽃의 정원이 있는 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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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은 물의 고장 양평여행에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물과 꽃의 정원으로

상수도보호구역이라 상류에서 내려온 부유물을 어떻게 할 수 없어

쓰레기장이나 다름없던 곳을 수질 정화능력이 있는 연꽃을 심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력으로

아름다운 국내최대의 연꽃정원으로 조성이 된 곳입니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양서문화체육공원

세미원은 ‘물을 보면서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는 뜻으로 장자에서 따온 말이라고 합니다.

경의 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려 터벅터벅 천천히 1km정도를 걸어 세미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때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걷기엔 덥긴 했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길이고

중간에 점심으로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먹고 걸으니 크게 덥다고 느껴지진 않았답니다.

현재 ‘연꽃에 피고 예술 피다’ 라는 주제로

6월23일부터 8월20일까지 야간개장과 지역 주민, 지역예술가, 세미원이 한마음이 되어 만든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열리고 있어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예술마당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연꽃박물관의 전경

양수역에서 걸어 도착한 세미원 입구에서 보이는 세미원연꽃박물관을 먼저 들어가 봅니다.

땀도 식히고 숨도 돌릴 겸 ​전시를 먼저 구경하고 세미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시는 2층 상설전시장과 3층 기획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연꽃박물관의 모습들

2층 전시장인 상설전시장에서는 ‘연꽃은 그러하다 연꽃은 고요하다’ 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자연물인 연꽃의 다양한 속성을 ​정(淨)과 정(靜)을 화두로 풀어내 마음으로

깨끗함과 고요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박물관 내부모습

3층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연꽃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계단

3층 기획전시장에서는 이미숙 초대전 들꽃채색화가 6월3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들꽃들의 그린 작품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내려왔습니다.​

들꽃채색화 전시회

연꽃박물관에서 전시 작품들을 구경하며 내려와 세미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꽃 채색화, 마음을 전하다, 세미원 연꽃 문화제 입간판들

▼ 세미원 개장시간

6월~8월 : 7시~22시까지

9월~5월 : 9시~21시까지

휴관일 없음

▼ 세미원 관람요금​

개인 5,000원

우대(만18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4,5,6급)은 3,000원입니다.​

 

입장료를 끊으면 음료 1,000원 할인권도 함께 주네요.

시원한 음료 하나 들고 들어가도 좋고 관람 후 나와서 시원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세미원 입장권

세미원을 들어가는 입구인 불이문,

‘사람과 자연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우리 민족의 자연철학 사상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미원은 한국미를 담아낸 전통정원으로도 꾸며져 있어서 우리나라의 옛 정원의 모습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불이문

세미원 관람안내도.​

세미원 관람안내도

불이문을 통과하자 바로 세족정이 눈에 들어 옵니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으로 발은 씻기는 모하여 손을 담가 보니 엄청 시원했습니다.​

세족정

저는 옛추억을 생각하며 징검다리를 건너며 세미원을 들어 갔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한 길로 가볍게 걸어 들어 갔습니다.​

징검다리

징검다리가 끝나는 시점에는 장독대 분수가 눈에 들어 옵니다.

장독대 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는 걸 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지네요.​

장독대 분수

장독대 분수

그리고 야간개장에서 아름다운 빛을 그려내 줄 LED꽃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화려한 추억을 담을 수 있을 듯싶네요.​

꽃조명

조명이 설치된 공간을 지나 연꽃을 보러 백련지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연꽃이 만개하지 않은 시기라 듬성 듬성 입을 굳게 담은 몽우리와

성격 급해 열린 연꽃들은 무더위에 그만 시들고 말았더군요.​

백련지로 가는 길은 일심교로 한쪽 방향으로 마음을 집중하여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걷는 외돌다리로 되어 있습니다.

떨어질 수 있다는 삶의 교훈을 터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백련지

일심교를 조심스레 천천히 걸으며 부분 부분 피어 있는 연꽃도 찾아봅니다.​

피어나고 있는 백련

 그러나 아쉽게도 많은 연꽃들은 몽우리가 봉긋하게 서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피어나고 있는 백련

백련정을 나와 세미원을 두루 두루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물길이 보이는 풍경

조만간 이곳에 연꽃들이 만발하면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 될 거 같습니다.​

황후가 된 심청

무척 더운 오후.

세미원을 걷는 동안 온 몸에 땀이 삐질 삐질 나는 데

그마나 분수의 물 소리를 듣고 보면서 잠시나마 벤치에 앉아 더위도 식혀 봅니다.

용머리 분수

다림 밑 그늘에서는 전통 놀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습니다.

전통놀이체험장

분수가 보이는 풍경

세미원은 이렇게 전통 정원모습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경하다 보면 마치 문화관광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어

아름다운 연꽃들과 함께 역사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 1석2조의 볼거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돌문과 연못이 보이는 풍경

큰 장독대 전시

세미원에는 또한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이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연꽃도 있어서 조만간 야간에 오면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연못의 모습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불교의 종교적인 꽃이기도 합니다.

연꽃의 꽃말은 ‘구자, 당신은 마음마저도 아름답습니다.’ 라고 하네요.​

홍련이 피어나는 모습

세미원 중간에는 세계수련관도 있어 다양한 꽃들과 수련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닐하우스로 무척 더울 줄 알았는데 내부는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세계수련관

이렇게 처음 본 수련도 만나고요.​

수련

수련 외에도 수국까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국

수국과 산책길

보랏빛 우아한 자태를 보이는 수련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수련

수련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보고 다시 나와 세미원을 다녀봅니다.

덥다 보니 자꾸 물줄기가 있는 분수에 눈이 가게 되네요.

도자기 분수대

가시연도 보이고.​

가시연

추사 김정희 선생과 제자 이상적의 아름다운 사연이 담겨 있는 세한정

서로 아끼고 배려하자는 약속의 정원이었습니다.​

세한정

기이하게 생긴 나무들에는 소원지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세한정의 풍경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길 배다리- 열수주교를 건너가 보았습니다.

정조시대의 배다리를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열수주교

배다리를 건넜다가 세미원을 다시 들어갈 때 표를 검사하니

표는 잘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조명이 들어오는 등 장식

열수주교 옆으로 보이는 풍경

​배다리를 건너면 ​상춘원이 보입니다.

이곳도 관람하려면 표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안에는 조선시대 과학영농온실하고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를 석가산 기법으로 공간에 펼쳐낸 정원이 있습니다.

상춘원

세미원에서 열심히 찾았던 하트.

아쉽게도 거꾸로 된 모습이었지만 유일하게 하나 보게 되었네요. .

​연꽃정원을 다니면서 이렇게 하트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하트모양의 연잎 

아름다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이었습니다.

아직은 연꽃의 만개하여 가득한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23일부터 시작한 야간개장으로 인해 아름다운 밤의 데이트코스가 될 듯싶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연꽃들이 가득해지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양평여행의 필수코스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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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연꽃명소 경기도가볼만한곳 세미원 세미원 연꽃문화제 양평여행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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