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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장단콩 두부로 만든 두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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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콩 가공판매장 입구모습

파주 통일촌에 위치하고 있는 파주명품 장단콩 가공판매장에서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로 점심을 먹었어요.  장단콩은 파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데요.  장단콩은 ‘장단백목’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장단콩은 메주콩

처럼 콩 껍질이 노랗고 얇은 껍질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 품종은 재배하지 않고, 대신 더 나은 품종으로 재배한다고 해요.  

장단콩 가공판매장은 된장과 고추장, 청국장을 가공판매하는 곳으로, 바로 옆에는 체험장이 함께 있는데요.  실내로 들어서면

겉에서 보여주는 규모와는 달리 제법 넓은 홀이었습니다. 

장단콩 가공판매장 내부모습

점심시간에 들어간 실내는 몇 개의 테이블에서 손님들이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평일에 비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일단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차림표는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가 주요 메뉴입니다.

차림표

파주 ‘장단콩’만으로 빚는다는 고집스러움은 차림표에도 묻어났는데요.  두부보쌈과 순두부, 콩비지찌개가 나왔어요.  

순두부는 이제 갓 만든 두부인양 두부가 몽글몽글 했는데요.  여느 순두부와 달리 두부의 색깔이 연한 노란빛을 띠고,

두부는 단단해 보였지요.

장단콩정식 한상 차림

순두부와 된장찌개, 콩비지찌개가 하나의 셋트처럼 나왔어요.  순두부는 워낙 좋아하는 메뉴지만, 콩비지찌개는 어떨지

맛이 궁금했는데요.  작은 뚝배기에 담겨나온 순두부와 비지찌개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장단콩의 고소함이 전해졌습니다.

포지지 않고 몽글몽글 뭉쳐져 있는 순두부

순두부를 한국자 퍼올리니 예상했던대로 두부가 퍼지지 않고 몽글몽글하니 뭉쳐있음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장단콩이 단단하게 여물은 까닭에 두부로 만들어도 콩의 엉김이 또릿하게 나타났어요.

이렇게 나온 순두부는 국물과 함께 말끔하게 먹어도 좋을텐데요.  순두부만 먹어도 좋겠다 싶습니다.

순두부 한 국자

순두부는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맛이 느껴지지만, 양념간장을 살짝 묻혀 먹으면 더한 맛이 나는데요.  콩의 고소함은 

더 깊고, 두부의 식감은 찰지고 단단하게 씹힙니다.

순두부 한 숟가락

함께 나온 콩비지찌개는 순두부보다 콩의 엉김이 더 단단해 보였는데요.  콩의 고소함을 맛보려면 콩비지찌개가 한 수

위인듯 합니다.  그만큼 장단콩의 진한맛을 볼 수 있었는데요.  비지찌개를 푸고 난 국물은 두부를 갈아만든 우유처럼

콩두유 맛이 느껴졌구요.  비지는 두부를 으깬것마냥 알알이 눈에 선하게 보였어요.

콩비지찌개 한 숟가락

집된장이라고 일컬어주는 사장님.. 먹거리에 대한 안심은 바로 이런 믿음일듯 합니다.  된장찌개에는 두부는 물론, 호박,

바지락, 기타 양념이 들어갔는데요.  된장맛만으로도 충분한 한끼를 먹을 수 있을듯 했답니다.   

갖은 재료가 들어간 된장찌개 한 국자

두부 김치도  밥상위를 풍성하게 해주는 차림입니다.  두부김치에 사용된 김치는 김장용김치인듯 제대로 푹 익었는데요.

장단콩 두부와 함께 맛을 보니 시큼한 김치맛이 두부의 고소함을 더해주는듯 했어요.  잘 익은 김치를 볶아 두부김치에

싸먹으니 그것만으로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맛깔스런 두부김치

좌르르 윤기나는 두부 김치…  잘 익은 김치를 기름에 볶고 살짝 쪄낸 두부와 두부보쌈을 해서 먹는 맛..

영양면에서나, 맛에서나 두부김치만한게 없을것만 같은 맛이었어요.

 두부김치 한 젓가락

초가지붕에서 꼬슬꼬슬하게 말라가고 있는 메주가 있는 풍경은 어릴적 시골 풍경을 보는듯 했는데요.

그 아래 옥수수와 낡은 광주리, 그리고 짚신까지 옛 시골 정취를 더했어요. 

꼬슬하게 말라가는 메주가 매달려 있는 초가지붕

장독대가 있는 풍경도 요즘은 많이 볼 수 없는 시골 정취로, 키를 나란히 한 장독대 풍경에서 마음의 편안을 찾아봅니다.

장독대가 있는 풍경

식당에서는 쌀을 비롯, 콩과 두부 보쌈고기등을 원산지 표시로 나타냈는데요.  쌀과 콩, 두부보쌈고기등은

파주산으로, 콩은 장단콩을 사용하고 있고, 고추가루와 김치는 국내산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용하는 채소들은 파주지역에서 자라는 특산물이라고 해요.

대야에 담긴 수상식물들

파주 장단콩은 콩의 품질 브랜드에 따라 명품 브랜드로 거듭 나고 있는데요.  식당 바로 옆에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열지어선 장독대에선 된장과 고추장이 익어가고 있어요.  파주의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와

장으로 맛을 낸다고 하니, 통일촌에 가게 되면 파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단콩을 꼭 맛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빨간색 꽃이 이쁘게 펴져 있는 해방촌 어느 가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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