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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양평여행코스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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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에서 빠져서는 안될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두물머리.

새벽에는 일출과 물안개를 담으러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장소로

이제는 일반분들도 사진이 아닌 눈으로 담기 위해 많이들 새벽에 찾아오십니다.

저 또한 그 모습에 반해 많이 찾아가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요.

아름다운 한강 위로 일출의 시작 될 쯤 살포시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아름다운 곳이라 많은 사진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의 풍경이 남부지방에는 우포늪이 북부지방에는 두물머리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매일 같이 새벽이나 일몰시간에 맞추어 왔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낮에 두물머리를 찾아 갔습니다.

두물머리 입구 나무들

 두물머리에는 아직 연꽃들이 많이 피어 있지는 않았고 능소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렇게 많이 와본 두물머리였는데 이곳에 능소화가 피는 걸 처음 봤으니

얼마나 아침 저녁으로만 온지 짐작이 가시죠?

능소화가 핀 모습

능소화​는 하늘을 업신여길 정도로 고고한 꽃이라 하며

주로 양반집에서나 심을 수 있었던 꽃으로

꽃말은 명예, 그리움,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옥 담장 너머로 피어 있는 능소화를 보면 얼마나 예쁘던지~ 

능소화가 핀 모습

​이곳의 연꽃밭에는 아직까지는 연꽃들이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로 봉우리가 봉긋하게 붉은 입술을 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7월 중순이면 화려하게 만개한 연꽃을 볼 듯 합니다.​

연못과 조개모양의 의자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이름은 한문으로 양수리라고 하는데

두물머리는 그 중 나루터에 해당하는 곳으로 옛날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

서울을 가다 하루를 묵고 가던 두머리라고 불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곳이 팔당댐이 생기고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선포되고

차량들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나루터의 기능은 사라지고

이제는 아름다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두물머리에 오면 하늘 높이 서 있는 크디큰 두 그루의 보호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얼마나 이곳에서 흐르는 한강물을 떠나 보내며 외로이 서 있었을지

이제는 두 보호수를 보러 많이 사람들이 찾아 오니 더 이상 외롭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두물머리의 풍경

​역시 두물머리하면 물안개로 유명한 곳이죠.

수면 위로 살포시 피어 오르는 물안개 속에서 어부의 모습이 한 폭의 수묵화로 보여지는 곳

그래서 많은 사진가들이 그 모습을 못 잊어 계속 찾아오는 듯 합니다.

두물머리 새벽하늘에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셨는지요.

이 나무도 참 오랜 세월 이곳에서 만났는데

이 나무는 이야기거리를 표시해 주지 않았네요

오래된 나무와 두물머리

두물머리에서는 연잎마저 가득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두물머리의 풍경

이곳에서 처음 보게 된 고인돌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이걸 오늘 처음 보게 되었는지~~

너무 일출, 일몰, 물안개로만 두물머리를 국한되게 보고 다닌 듯 합니다.​

고인돌

그리고 일년 만에 오니 이곳에서 못 보던 조형물들이 참 많아졌네요.​

액자로 된 그림들도 생겼네요.

조선후기 이건필 작인 ​두강승유도가 복사본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입니다.

다산 역시 두 강을 건너 다니고 고기잡이 등을 즐겼다고 합니다.

특히 유배지​ 강진에서도 두강과 갈대 우거진 집 앞 초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액자로 된 그림

낮에는 많은 분들이 데이트 장소로 찾아 오네요.

시원한 나무그늘 밑에 돗자리 깔고 누워

시간을 보내는 연인들의 모습이 마냥 부러워 집니다.

풀밭 위 나무그늘에서 쉬는 사람들

벤치와 전화부스

오랫동안 발을 묶여 있는 황포돛배

황포돛배

언제쯤이면 누런 돛을 피고 다시 이곳을 다닐 수 있을지.

그 모습을 담아도 예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포돛배과 두물머리 풍경

황포돛배과 두물머리 풍경

​두물머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니 참 많이 변했다라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못 보던 안내석과 조형물. 그리고 뒤편으로 카페의 모습이…

두물머리는 그대로인데 주변은 날로 변화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소원을 들어 주는 나무

이것도 저는 처음으로 보는 건데

​돌에다 소원을 새겨 넣으면 꼭 들어 준다는 스토리를 만들어

스토리텔링이 있는 두물머리를 꾸민 듯 하였습니다.​

두물머리 소원들어주는 나무

두물머리 국민 포인트인 액자입니다.

이곳이 가장 사람이 많이 모여 사진을 찍는 장소로

액자틀 안에 일출의 모습을 함께 넣으면

완전한 액자가 있는 풍경화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답니다.​

두물머리 액자모양의 조형물

그리고 바람이 잔잔한 날에는 반영도 아름다운 곳.

두물머리의 풍경

겸재 정선이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즉 좃잣여울로도 불리는 독백탄 그림을 재 구성한 것입니다.

원본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두물머리 비석

두물머리는 아주 평온한 정적인 모습입니다.

흐르는 한강물과 주변의 건물들만이 동적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자연의 모습은 변하지 않고 오랜 시간 묵묵히 있는 듯 합니다.

계속 생기는 새로운 조형물들은 처음 잘 칠한 그림에 계속 붓칠을 하여 망쳐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두물머리의 풍경

두물머리와 돛단배

​두물머리에서 잠시 동안 모든걸 내려 놓고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었던 시간.

돌아가려는 제 앞에는 수녀 두 분께서 조용히 걸어 가시고 계셨습니다.

산책길을 걷는 수녀님들

하늘을 쳐다 보니 나무 위로 한 획을 긋듯 하얀 띠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저 뭉게 구름을 다 올가 매려고 하는 것일까?​

나무와 하늘

두물머리에서 나와 양수역으로 걸어 가는 길.

내가 가는 게 아쉬운지 구름 뒤에 숨어 빛의 꼬리만 보여 줍니다,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하늘

두물머리 관람로 바닥에 포인트라고 표시된 곳에서 한번 사진을 담아 봅니다.

반영과 함께 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두물머리의 풍경

아직도 구름 속에 숨어 서 나오질 않고 있네요.

아님 해가 구름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지도 모르겠네요.

하늘

두 개의 세상이 있는 두물머리 모습을 마지막으로

열심히 양수역까지 걸어 중앙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두물머리의 풍경

​사진 출사지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두물머리는 양평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서 하나로 되는 곳으로

일출과 물안개가 피면 아름다운 자연이 그린 수묵화를 볼 수 있는 곳.

처음으로 오후 시간에 와 본 두물머리는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양평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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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양평여행 경기도가볼만한곳 경기여행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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