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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이색박물관 예아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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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색박물관 상례박물관 예아리에 다녀왔습니다.

몆년전 이런저런일로 몆번 다녀오고 오랜만에 가봤는데요

여전히 이색적인 건물과 너른 마당이 먼저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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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려던 순간 트렉터 한대가 지나갑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소풍 온 모양인데요

너른 마당과 딸기, 포도등을 재배해 농산물체험을 통한 아이들 체험학습을 운영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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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색박물관 예아리박물관의

관람요금은 개인관람료 성인 5,000원 학생 4,000원 7세이하 어린이 3,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박물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단, 카페 이용시 박물관 관람요금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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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리 박물관의 안내도입니다.

처음 예아리 박물관에 방문했을땐 건물 두동이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맨 안쪽 건물 한동만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한곳은 카페, 한곳은 교육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너른 마당도 매력적인데요

특히 카페앞 마당은 차를 들고 나와 밖에서 마셔도 좋을만큼 잘 꾸며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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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카페 앞 마당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박물관인데요

상례박물관하면 많은 분들이 그닥 좋아하는 공간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 있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곳 입니다.

 

나의 죽음에 대한 준비 또는 가족의 죽음에 대한 준비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것이고 누구나 한번쯤은 예상치 못한 주변 가족들의 죽음을 맞이해봤을터입니다.

 

옜 장례문화를 살펴보고 해외 장례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곳.

조금 아쉽다면 박물관이기는 하지만 현대 상례문화도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면모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박물관은 처음 개관하고 조금 축소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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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방문시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니 먼저 카페로 들어가봅니다.

이곳 또한 박물관스럽기도 하고 넓은 공간에 잘 꾸며져 있더군요

 

커피 한잔을 주문 결재 해놓고 박물관 관람후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요

주말은 디저트 메뉴가 되지만 평일은 커피, 차 메뉴만 된다고 합니다.

 

더블어 바로 앞쪽으로 유명한 알렉스더커피가 위치해 있는데요

덩그러니 농가와 밭 사이에 들어선 유리온실같은 카페가 엉뚱해보였는데

카페를 찾기위해 일부러 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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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이색박물관 예아리박물관은 1층 세계문화관과 2층 한군문화관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예아리박물관의 예아리는 [예가 있는 아름다운 울타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 1층은 아프리카의 장례문화가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한국의 장례문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 제가 방문했을당시 입구 전시장 외 안쪽 전시장으로 가는 통로를 막아 놓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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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에 서 바라본 이색박물관 예아리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관의 모양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특이하게 눈을 사로잡는데요

비행기, 배, 자동차, 물고기 꽃게모양의 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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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알리는 고복

사실 고복은 영화나 사극에서 왕이 죽으면 궁궐 지붕에 올라가 왕의 용포를 흔드는 모습을 많이 봐 왔을터인데요

일반인의 고복을 TV 에서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이런 관례가 왕가에서만 있는 예인줄 알았습니다.

 

고복 의식은 망자의 임종이 확인되면 집안사람 중 한 사람이 지붕 한가운데 올라가 북쪽을 향해

망자가 있었던 웃옷을 흔드는데 왼손으로는 소매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허리춤을 잡아 혼을 부른다고 합니다.

이 때 죽은 이가 돌아오시라는 의미로 “000 복 복 복 ” 세번 부른다고 하는데요 관직이나 평상시 부르던 이름을 부르기도 한답니다.

위와 같은 고복은 집안의 상을 이웃에 두루 알리는 역활도 하지만 그 이별을 사무치게 애도하는 뜻도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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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우리나라 장례문화에 대한 모습인데요

2층 중앙에 놓여있는 독관 또한 생소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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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예아리박물관에서 가장 인상적인것은 아마도 정조국장도감의궤반차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미니어처로 만든 정조국장도감의궤반차도는 한바뀌를 돌아가 봐야 할만큰 그 행렬이 어마어마합니다.

왕의 상여인 대여와 견여, 왕실의 귀중품을 실어 나르는 채여, 국장에 사용될 제기등을 싣어 나르는 요여등

국장행렬에 사용된 모습을 흙으로 빚어 인물을 만들고 한지로 소품하나하나를 만들어 전체의 모습을 재현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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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차 한잔을 마시고 나오니 하늘이 꾸물꾸물합니다.

처음 박물관에 왔을 당시 이런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하나쯤은 있어 아이들이나 어른들 또한 교육장소로 잘 활용되길 바랬는데

축소되는 분위기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박물관 관람 후 너른 마당을 산책하며 잠시 나의 과거를 그리고 앞으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어보기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예아리박물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원설로 270번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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