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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경기도 꽃무릇명소 분당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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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봄날에 이어 마음이 다시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꽃 많은 계절인 봄만큼 다시 한번 꽃구경 하기 좋은 가을꽃들이 피기 시작해서지요. 

그런 가을꽃들 중 화사한 꽃폭죽을 화사한 모습으로 피어내는 꽃무릇이 있습니다.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레 환호성을 불러낼 만큼 멋진 꽃향연을 보여주는 가을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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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될 무렵 가을꽃여행의 서막을 알리듯 수도권에선 조금 먼 남녘 

유명한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같은 곳에서 꽃무릇 개화소식이 전해집니다. 

욕심은 나지만 너무 멀다 싶어 망설일 즈음 가까운 성남시 분당공원에 꽃무릇 개화소식은 반가운 꽃초대장 한 통을 받은 듯

단숨에 그곳으로 꽃 찾는 나비처럼 날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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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은 

분당구 중심에 위치한 쾌적한 공원으로 기존지형과 수림대를 최대로 보존한 자연형 근린공원입니다.

걷기 좋은 산책로와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고, 분당 천변 산책로를 오가며 산책위주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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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약 250m 구간에 꽃무릇 꽃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길이는 그리 길지 않아도 꽃무릇이 무려 16만 2천본이나 식재되어있어서 한참 꽃대를 올리고 있는 요즘,

산책로에 붉은 꽃융단이 깔린 듯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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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은 그 뿌리가 마늘처럼 생겼다고 해서 석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가을 꽃으로

꽃이 피는 특징이 꽃이 지고서야 잎이 나오는 특유의 특징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만나지 못한다 하여 그리움의 상징처럼 불리우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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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라 한번 심으면 해마다 그곳에서 이맘때쯤 어여쁜 꽃대들을 올리는데요. 

특히 한송이 독야청정 미모를 자랑하기 보다는 

서로 어울려 무리를 지어 피는 모습이 특유의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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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이 핀 곳에 벌과 나비들이 모이듯 요즘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에선 어김없이 사진사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중앙공원 꽃무릇 꽃밭에는 꽃만큼 정말 많은 사진사분들이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고 계시는 모습도 함께 만나보게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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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꽃만큼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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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꽃무릇 꽃밭을 배경으로 아내분의 사진을 담아주고 계시는 어느 노부부의 모습이 아름다운 꽃만큼 그윽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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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이 작년부터 새로운 꽃무릇 명소가 되고 있는데에는 아주 재미난 사연이 함께 담겨져 있는데요. 

성남시청 공무원 중 한 분의 고향이 꽃무릇명소로 유명한 전남 영광인데 평소 꽃무릇에 관심이 많은 이 분께서 

근무중인 분당지역 공원에 꽃무릇 꽃밭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분당율동공원에 식재를 시작하다가 물을 좋아하고 반음지 지역을 선호하는 꽃무릇 특성이 

이곳 중앙공원에 더 잘 맞아서 올해 이렇게 본격적인 꽃무릇 꽃밭을 이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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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의 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비롯되어 새롭게 분당중앙공원을 경기도 꽃무릇 명소로 만들어 낸듯 합니다. 

​올해는 약 250m구간에 꽃무릇 꽃물결을 만나볼 수 있는데,

한 번 뿌리를 내리면 알뿌리가 계속 분근되는 특성이 있어서 내년에는 아마 두 배로 무성해지지 않을까~하는 반가운 전망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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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 꽃무릇밭에서 한참을 꽃에 취하고 있을때 어디선가 나타난 귀여운 토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꽃무릇 꽃밭을 단숨에 마치 동화책 한 페이지처럼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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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약 10여명의 숲해설가분들에게 꽃무릇과 공원내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상사화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평일 월수금에는 오후 14시와 15시에 토요일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13시 두 차례 숲해설이이어지니 

참고해서 꽃무릇을 감상해보면 이야기와 함께 더욱 깊이있는 감상이 이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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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국의 꽃무릇 명소 여러곳에서 꽃무릇이라는 정확한 꽃말을 대신해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똑같은 특징을 가진 상사화로 포괄해 부르고 있는데요. 

빨간 색상의 여인의 아름다운 속눈썹을 치켜 뜬 듯한 꽃술을 가진 꽃의 정확한 이름은 꽃무릇입니다. 

꽃무릇의 꽃을 가까이서 자세히 보고 있노라면 사방으로 뻗은 꽃술의 모습이 불꽃놀이때 폭죽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꽃폭죽처럼 화려한 꽃무릇의 모습이 더욱 환상적이며 

그래서 영명도 마치 그 모습을 표현한 듯 red spider lil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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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인 초록과 빨간꽃의 색의 조화를 이루어 초록의 여름에서 붉음의 가을로 넘어가는 가을을 보여주고 있는 듯 싶었습니다.

가을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어여쁘게 꽃무릇들이 피었으니까요. 

이번주말 절정을 이룰듯 하니 주말 꽃나들이길에 참고해보세요.

 

나들이Tip~ 

1)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50

 2) 숲해설 상사화이야기

 평일 월수금 오후 14시, 15시/ 토요일 오전 11시, 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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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꽃무릇 분당중앙공원 성남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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