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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천년고찰 흥국사 – 장사익과 함께한 산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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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북한산이 바라보이는 한미산 기슭에 천년 고찰 흥국사가 있습니다
신라 661년 문무왕 원년에 당대 최고의 고승이었던 원효대사가 북한산 원효암에서 수행하던 중 북서쪽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산을 내려와  약사부처님을 모시며 창건한 사찰로  조선 숙종 12년인 1686년에 중창하고 영조시대에 크게 발전하였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사찰은 지금까지 이어지며 일주문을 시작으로  미타전,명부전, 삼성각,  보존각의 전각과 함께  도심속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사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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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산사음악예술제는  창건 1356주년을 기념하는 흥국사의  창건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분 평화통일 기원과 화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의 의미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이었던 9월 23일  산사음악회 개최 소식을 접하고 찾아간 흥국사는 산속에 자리하고 있기에  어둠이  일찍 찾아오는 모습으로  낮에 찾았을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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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찾았음에도 사찰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용주사의 말사로 한미산 남동쪽 기슭에 자리한 사찰에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 143호 고양군흥국사,국락구품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189호인인 고양흥국사괘불, 제104호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재57호인 약사전, 향토문화재 제34호 나한전까지 제법 많은 문화재도 보유하고 있는 사찰은 조선 제21대 왕 영조와 깊은 인연을 맺고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생모 숙빈 최씨의 묘소인 소령원 행차시 이곳에 들러 묶으며 절 이름을 흥국사로 바꾸었으며 역사전의 편액 글씨까지 하사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왕실의 원찰로도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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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시간 붉게 물드는 노을 아래의 전각은  운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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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를 찾은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국수도 대접합니다
사찰 자원봉사자들이 무쇠솥을 이용하여 장작불로 즉석에서 국수를 삶아내는 풍경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이기에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특별한 반찬 없이도 아주 맛난 한끼를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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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에 5층석탑을 중심으로 주불전인 약사전, 명부전, 미타전, 나한전등으로 둘러싸고 있는 전각의 모습입니다.  어둠이 찾아들며 각 전각에 밝힌 불이 한지 문풍지 사이로 더욱 은은한 빛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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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가 창건시 흥서라고 이름 붙여진 사찰은  조선영조 46년인 1770년에 이 절의 약사불이 나라를 흥하게 한다하여 흥국사라 고치고 약사전을 보다 크게 짓고는 궁궐의 상궁들일 번갈아 머무르면서 선학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약사전 현판은 그때 당시 영조의 친필로 하사되었다고 하구요, 그러한 약사전은 정면 3칸 측면2칸의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전각 안에는 약사여래상과 1792년에 제작되었다는 약사후불탱화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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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지장보살을 모신 명부전, 지옥중생과 물에사는 중생, 하늘을 나는 중생, 땅에 사는 축생을 위해 울린다는 범종각, 사찰 뒤쪽에 자리한 삼성각까지  은은한 불빛아래 전각들이 이어집니다.  그러한 전각 한켠에는 템플스테이가 운영되고 있던 전각도 보입니다. 흥국사는 도심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 사찰로 당일 프로그램과 1박 2일 프로그램등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사찰 풍경에 반하게된만큼 조만간 템플스테이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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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흥국사 정면으로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북한산이 건너다보여 더욱 멋진 풍경입니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때면 바라만보아도 마음이 황홀해지는 멋진 가을풍경을 기대하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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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에 붉이 환하게 밝아오면서  드디어 산사음악회가 시작됩니다.
7시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사전 공연에 이어 약 2시간동안 풍성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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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초입에  자리한 무대를 시작으로 전각 안쪽까지 발디딜틈없이 꽉 찬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음악회는  고양종교인평화회의 연합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아리랑을 시작으로 타악공연, 가을밤 한껏 흥을 높여주던 트로트가수와 발라드 가수의 순서에 이어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진 후 마지막으로 찔레꽃의 주인공 장사익의 명품 공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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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 노래, 언제 들어도 한결같은 목소리 구음만으로도 어지러웠던 마음에 위안이 되는 노래가 그렇게 한참이나 이어집니다,  역사가 깊은 산사에 울려퍼진 우리의 노래 찔레꽃등이 장구와 해금등 우리 전통 악기와 어우러진 노래는 아름다운 가을밤에 누린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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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산사음악회는 내년을 기약해야하지만 천년고찰 흥국사에서는 많은 유물과 함께 곱게 물들 가을단풍이 찾아오고있었으며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는 힐링여행 템플스테이체험도 가능한만큼 언제든 찾아도 좋을것 같답니다

흥국사 찾아가는길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국사길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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