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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의 휴식공간 오산천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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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의_휴식공간_오산천은_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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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은 용인시 석성산에서 발원하여 동백호수공원 신갈천 신갈저수지, 기흥 화성시 동탄 신도시를 지나 오산시를 관통하여 평택 진위천으로 흘러 서해로 흘러들어간다. 수원의 서호천, 황구지천, 수원천, 원천천이 대황교에서 하나가 되어 진위천으로 흘러가듯이 오산천 또한 진위천으로 흘러내려가는 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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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사는 사람으로서 황구지천의 물길이 깨끗한지 특히나 수원 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수원천은 오염되지 않는지 가끔 수원천을 걸으며 확인할 때가 있다. 가끔 수원 화홍문 아래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왜가리를 보는 날이면 흐뭇한 엄마마음으로 풍경을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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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산 여행에서 오산천을 오산 시민들은 오산천을 어떻게 바라볼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오산천은 깨끗할까 궁금해졌다. 오산천을 모두 걷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을 듯해서 버스를 타고 지나다 오산대학교 인근에 오산천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커다란 무지개다리가 있는 것을 보고 오산천도 구경하고 오산천 주위도 잠시 산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잠깐 시간을 내서 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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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을 사이에 두고 푸르른 녹지지대가 양옆으로 넓게 자리하고 있고 오산천을 가로지르는 육교위에 올라가서 보는 오산천은 상당히 깨끗해 보였다. 사실 오산천은 수원천과는 다르게 공장지대가 가득한 신갈저수지와 기흥 등의 장소를 지나고 있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했고 오산 시민들도 오산천을 많이 걷고 있는 모습 또 오산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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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서도 환경정화활동과 생태계복원사업 생태교란식물 제거작업 등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오산천이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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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육교 위를 걷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었다. 도로 옆으로는 자전거도 빌려서 탈수 있고 봄이면 노오란 꽃이 피는 개나리자스민이 하늘로 춤을 추는 듯이 몸을 휘감고 있었다. 오산천위 육교 위로 걸어올라 시원한 물소리를 내며 흘러내려가는 오산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고 오산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다리위에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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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에서 내려오면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탁 트인 시원한 공간이 나오고 천 옆으로는 작고 노오란 코스모스와 비슷한 종류의 꽃이 심어져 있었는데 찾아보니 문빔이라는 꽃이라고 한다. 풀밭인가 했는데 그런 풀밭들 사이에서도 예쁜 꽃을 피어 있었는데 작고 귀여운 채송화도 있고 초록초록 풀 속에서 작고 낮은 패랭이꽃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오산천 길 쪽으로는 한 무더기의 수크렁이 흔들흔들 바람에 흔들리며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 주었고 어릴 적 논에서 뽑아내던 방동사니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도로가 쪽으로는 매꽃이 활짝 피어있었고 그 사잇길로 자전거길에서는 자전거 시합을 하는 개구장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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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쪽으로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동네어르신들이 나와서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오산천 공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색스폰 연주회도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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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욱 깨끗해지고 생태가 살아나는 오산천이 되었으면 좋겠다. 봄에 개나리자스민이 노랗게 피는 때를 기다려 다시 한 번 와봐야겠다.

오산천공원 입장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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