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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남한산성에서 가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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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기도 가볼만한곳 남한산성을 둘러 보았습니다.

늘 남한산성은 주로 서문에서 일몰과 야경을 담으러 다녔는데

6년 전 남한산성 완주 후 오랜만에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의 문화재를 보면서 탐방코스 2코스로

​수어장대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01 남한산성

먼저 남한산성을 오르기 전에 주차장 근처에 있는

지수당을 보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02 남한산성

지수당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현종 13년 부윤 이세화가 건립한 정자로

정자를 중심으로 3개의 연못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2개의 연못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못은 ‘ㄷ’ 자형으로 파서 정자를 둘러싼 특이한 형태였습니다.

03 남한산성

지수당 앞에는 부윤 이세화의 공덕비가 세워져 있는데

무슨 문양과 글인지는 세월의 흐름에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04 남한산성

그리고 옆으로는 아주 오래된 큰 보호수가

지수당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보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5 남한산성

남한산성에는 야생화들도 많이 있어

예쁜 꽃을 보러 많이들 찾아오기도 합니다.

야생화의 대가인 누나가 언제 남한산성 같이 가자고 했는데

다음 번에는 그 누나와 함께 예쁜 야생화를 만나야겠네요.

06 남한산성

지수당에서 남한산성 행궁으로 가는 언덕에는 연무관이 있습니다.

연무관은 군사들의 훈련을 위하여 건립한 곳으로

인조 2년 남한산성을 쌓을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 무과 시험을 보는 공개적인 장소였으며 무기 시연을 물론

낮과 밤에도 군사훈련을 거행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07 남한산성

08 남한산성

​​연무관은 조금 높은 곳에 있어 멀리에서도 볼 수 있으며

또한 한 그루의 웅장한 보호수가 연무관의 곁에 있었습니다.​

09 남한산성

10 남한산성

2코스로 오르는 길에 있는 침괘정

무기제작소라 알려져 있으나

온돌과 마루방, 회랑처럼 된 툇마루 등의 건물구조가

아마도 집무실로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은행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완연한 가을이 오면 노랑 운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될 거 같네요.

11 남한산성

12 남한산성

침괘정을 지나 이제 수어장대를 향해 걸음을 시작해 봅니다.

남한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나즈막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분들이 트래킹 코스로도 이용을 하는데​

오랜만에 흙냄새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산보하듯이 올라갔습니다.​

13 남한산성

14 남한산성

​왠지 쓸쓸해 보이는 영월정에는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푯말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15 남한산성

앉아만 있어도 술이 깬다는 취성암

잠시 앉아 보았는데 그냥 그냥 그런 느낌이네요.

16 남한산성

흙 길을 지나 나무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며

이마의 땀도 훔치고

물도 한 모금 마시며 천천히 자연을 즐겨 봅니다.

17 남한산성

그리고 간간히 보여 주는 가을의 색이

앞으로 붉게 물들여질 모습을 기다리게 합니다.

18 남한산성

이름을 알 수 없는 우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수어장대를 향해 걷습니다.​

19 남한산성

수어장대의 입구.​

울창한 숲 사이로 비밀의 문처럼 보입니다.​

20 남한산성

21 남한산성

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누각으로

남한산성에 있던 5개 장대 중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습니다.

청량산 정상에 지어져서 사방으로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고

잠시 앉아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22 남한산성

23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전에는

밤에 이곳에서 별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은 저녁시간에는 문이 잠겨서 들어올 수가 없네요.

24 남한산성

25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나와 남문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많은 분들의 트래킹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걷는 모습도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26 남한산성

남문으로 향하다가 이정표에

만해기념관 안내가 되어 있어 그 길로 내려가 봅니다.

내려가다 보니 무궁화를 심어 놓은 곳이 있네요

내년 무궁화가 가득 필 때 다시 찾아와야겠네요.​

27 남한산성

땅바닥에 묘한 표시석이 박혀 있네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만 남기고 내려왔습니다.

28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으로 내려오는 길은 사람들이 통행을 안해서인지

잘 다듬어지지 않은 산길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길이 더욱 더 좋아서

예쁜 꽃들도 보며 천천히 걸어 내려왔습니다.​

29 남한산성

남한산성을 다 내려오니 행궁이 보입니다.

행궁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많은 문인석들이 있네요.

30 남한산성

31 남한산성

행궁은 임금이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장소로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인조 4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실제로 병자호란때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처로 사용을 했으며

이후 왕들은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이용을 하였다고 하네요.

32 남한산성

33 남한산성

34 남한산성

35 남한산성

남한산성 탐방코스 2코스로 다녀 온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재를 보면서

가을을 만끽하는 트래킹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완연한 가을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간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사색하며 걷기 좋았던

남한산성..

울긋 불긋 가을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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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가볼만한곳 경기도광주 가볼만한곳 남한산성 남한산성행궁 수어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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