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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15. 양평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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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방송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지니 외국인들의 방송 참여는 이미 익숙해버린지 오래다. 한국생활을

통해 비교적 자연스러운 대화가 어렵지 않은 외국인 방송인이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주요 관광지를 다녀보는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방송인 럭키(인도) 샤산크를 포함해 친구 3명을 데리고 한국 여행을 했는데

인도 사람들의 일상을 짐작하게 되니저렇게 여유를 부리면 제대로 여행을 마칠 있을까?’ 하며 보는 나도

럭키의 걱정을 같이 나누는 같더라.

 

양평의 가을

양평의 가을도 깡충깡충 뛰어간다.

11월에 양평을 다녀왔다. 가을 단풍은 절정을 넘기고 있어 어디엔가 남아있을 운치를 찾아내고 감상하는 것으로 나는

여행의 기쁨을 쌓아두고 있었다. 봄에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왕송호수 곁에서 레일바이크를 탔었는데 가을에는 양평에

깔린 오래된 레일을 따라 페달을 열심히 밟고 있었다. 마침 내가 찾았던 곳은 함께 걱정하게 만든 럭키의 인도 친구들이

레일바이크를 탔던 곳이었다. 인도는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철도가 개통되었다.

 

경의중앙선 철길을 바라보며

경의중앙선 철길을 바라보며

알아두면 쓸데없는 관심가는 히스토리
조면기. 연기자 이름은 아니다. 목화씨에서 면섬유를 분리해주는 기계다. 1793 휘트니(미국인) 개발하면서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며 미국 남부의 경제가 더욱 번성할 있도록 기여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대를 이어

엄청난 수익을 얻지 못했다. 경쟁사에서 쉽게 기계를 카피가 가능할 정도라서목화 생산의 비중이 높았던

남부지역에서는 노예의 역할이 컸다. 반세기가 지나서 노예해방을 위한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수입국이었던

영국은 인도를 대체 목화의 공급지역으로 생각했다. 빠른 운송을 위해 철도 부설이 필요했다. 1853 뭄바이푸네

30km 구간의 철도 운행의 시작은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을 인도 철도역사의 시작이기도 했다.

아시아 지역의 다수의 철도. 시작은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가 아닌 수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턴테이블

턴테이블

순환이 가능한 레일의 경우 직원들의 수고가 덜하겠지만 단선 철로 구간의 경우 시작점을 향해 레일바이크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둥근 턴테이블 위에 레일바이크를 대씩 올려두고 180 돌려 다시 레일 위로 밀어 진행시켜야 한다.

운영 중인 다수의 레일바이크는 4인승이었다. 앞 좌석의 높이가 낮으나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다.

 

레일바이크 타는곳

레일바이크 타는곳

타는 곳을 알리는 안내판을 예쁘게 꾸몄다. 감정이 있어 눈물을 흘리면 바로 과즙이겠다며 속으로 많이 웃었다.

그런데 엄마는 어디 갔을까?

레일바이크를 타며

레일바이크를 타며

중앙선 옛 철길 용문원덕 구간을 달리게 된다. 2010 5 어린이날을 앞두고 개장되었으니 상상이지만 전국

레일바이크 형제들이 모인다면 양평 큰형님이 되겠다. 철도 유휴지 이용에 있어 산책로나 자전거 길이 아닌 특수

제작된 레일바이크를 레일 위에 올려두고 달리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발로 달리는 자전거처럼 시속 15km 속도로

안전거리를 10미터 정도 유지하며 달리는 것이 좋다.

 

양평 레일바이크

양평 레일바이크

다문교(용문면 다문리) 건너면 레일바이크가 시작되는 지점과 가까워지는데 용문 승강장을 출발하여 왕복 6.4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소요되는 시간은 70분이다. 원덕 회차지점에서 쉬는 15분이라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꾸준히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내리막 구간에서는 손잡이형 브레이크를 밟아가며 속도를 줄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반대 구간에서도 피곤할 정도로 힘든 것은 아니었다. 마치 도깨비도로처럼. 경사 구간의 이동을 돕는 전동형

레일바이크가 아니지만 동승자가 같이 힘을 모아주면 그만큼 모두가 부담 없이 부드럽게 이동할 있다.

 

양평군 흑천

양평군 흑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천이되어 개군면에서 남한강과 합쳐진다. 37킬로미터를 이동하는 구간 중

가장 짧은 일부와 레일바이크를 타며 함께하는 순간이었다. 분명 겨울과 가까워지는데 흑천 만났을 때는 다시 초봄을

만난 듯 햇살은 포근하더라. 적당한 바람도 그랬고.

 

터널을 지나며

터널을 지나며

158미터 삼성터널 구간을 지나게 된다. 음식의 맛과 비교하여 평가하자면 슴슴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이 가능하다면

크리스마스 영상 그래픽으로 터널 내부를 꾸미면 근사할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철길 위에 남기며 터널을 벗어난다.

 

도로와 나란히

옛 중앙선 철길을 따라

삼성 2리 마을풍경

삼성 2리 마을풍경

용문과 원덕을 오가는 옛. 중앙선 철길은 원덕(삼성2 마을회관 인근)에서 끊겼다. 회차지점에 도착했으니

레일바이크에서 하차하여 쉬는 시간을 보낸다. 쉼터에는 간이매점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승차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있기 전까지 나는 마을을 구경하고 있었다.

삼성 2리 월성 부락 주변의 가을 풍경과 어느 가을의 공기를 같이 들이마신다.

양평 레일바이크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도보로 15 거리.

2인승 커플용 : 25,000 /  4인승 패밀리용 : 32,000. / 전동 바이크(2인승) : 30,000

양평군민은 주말 10%, 주중 20% 할인 적용 (신분증 제시)

동절기 (12월~2월) 운영시간 : 오전 9 ~ 오후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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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족여행 겨울에도찾는곳 레일바이크 양평군흑천 양평여행 옛중앙선철길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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