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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17. 광명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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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누룽지

광명전통시장 입구 간판에는 ‘전통시장의 자부심’이라는 타이틀이 크게 남아있다. 각 지역마다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은 원산지 표시에서, 실시간 검색 부문에서, 시장 활성화 부문에서, 볼거리가 유난히 많다는 장점에서,

시장의 면적을 바탕으로 한 규모 면에서 각각 1위라고 자랑을 하지만 비록 선정된 부문이 다를지라도 전통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싶어 하는 시장 상인들의 바람은 변함없이 뜨겁다.

 

광명전통시장에서

광명전통시장에서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합판을 깔고 그 위에 농산물을 담은 바구니를 두었다. 계절마다 판매되는 품목은 바뀌겠지만 사시사철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기본 재료들은 변함없이 같은 자리를 지킨다. 같은 농산물이라 할지라도 그 크기에 따라 조리에 달리 사용되어

한국인의 밥상에 등장한다. 제철에 더욱 관심을 두고 보게 되는 농산물을 볼 때마다 모양새와 신선도.

그리고 매직으로 쓴 오늘의 가격에 지나가는 손님들의 시선은 집중된다. 해조류만큼이나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겨울 햇당근 출하 소식이 반가울 12월을 앞둔 요즘 시장에서 구입하는 단골 품목은 콩나물과 두부다.

단출한 반찬이라도 양념이 잘 밴 엄마표 두부조림이 등장하면 나에겐 행복밥상이었다.

 
두부가게

두부가게

두부김치찜

두부김치찜

어느 음식점에서는 잔치국수를 주문하면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낸 두부를 면 위에 토핑처럼 올려두고 뜨거운 국물을 담아

제공하는 경우도 있더라. 두부의 응용은 그만큼 다양하다. 특히 잘 익은 김치와 곁들여 먹는 것도 맛있다.

두부와 관련된 요리들을 상상해보니 침샘을 자꾸만 자극하게 되는구나!

 

두부 용기 이용하기

두부 용기 이용하기

검은 비닐에 넣어 팔던 두부도 요즘은 어디서나 동일한 크기의 용기에 담아 판매된다. 용기가 좋아서남겨둔 두부 반 모를

냉장고에 넣어보관하기 편리하다. 용기만 남았다면 잘 세척하여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가끔은 싱크대 상부장

선반에 끼워 무게가 가벼운 아이스크림 또는 요거트 스푼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남아 모아둔 케첩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부대찌개 끓이기만 하세요

부대찌개 끓이기만 하세요

다 큐멘터리 3일에도 소개가 되었다는 그 가게. 3인분을 기본으로 재료들을 나눠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다. 대파 옆에는

눈사람을 연상하게 하는 뽀얀 조랭이떡이 있었는데 부대찌개용 재료에 첨가된다. 최종적으로 봉투에 가득 담길 때

사리면 하나는 빠지지 않았으니 저녁에 가족이 모이면 얼큰하게 끓여서 밥상 위에 올려놓을 생각에 집으로 향하는

어느 엄마의 마음도 사랑으로 보글보글.

 

만두가게

만두가게

저렇게 만두피가 얇은데 쪄내고도 만두 옆구리는 멀쩡하니 전통시장에 갈 때마다 터지지 않고 매끈하고 윤기 있게 쪄내는

그 비법을 알고 싶더라. 가게의 주력 메뉴는 만두. 주변에 꽈배기와 샐러드 빵 등 곁가지 메뉴를 준비한 것을 보면 이렇게

대타를 기용해서 만루홈런을 기대하며 영업을 준비하는 듯 보였다.

 

빵집 앞에서

빵집 앞에서

빵집이다. 빵에도 ‘트로이카’가 있으니 이심전심 퀴즈처럼 순서만 조금 다를 뿐이지 단팥빵, 크림빵, 소보로빵을

이야기한다. 어릴 적 빵 심부름을 받으면 부모님은 종종 ‘큰 빵도 사 와~’라고 하셨다. 정확한 메뉴를 부르지 않아도

그것은 맘모스빵. 복무중에 휴가 복귀하여 부대원들과 같이 먹을 빵을 선택할 때도 이만한 가성비 갑의 빵이 또 있을까? 하며

고르던 맘모스빵이었는데 광명전통시장 내 어느 빵집의 진열대 센터에 묵직하게 놓여 있었다.

 

찹쌀맛 꽈배기

찹쌀맛 꽈배기

적당한 온도를 맞춘 식용유 속으로 반죽한 꽈배기를 넣는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누렇게 변해가는 꽈배기는

아주머니의 집게질에 의해 위아래가 바뀌면서 고르게 익혀진다. 그 과정에서 몸이 풀린 이유로 모양으로는 전통

꽈배기의 정석을 보여주지 못한 찹쌀 맛 꽈배기가 되었지만 후에 하얀 설탕 위를 사르르 뒹굴면서 부족함이 없는

식감과 맛을 전하니 그 매력을 이미 아는 손님들의 누적된 호응은 동전을 담아두는 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가을부터 봄이 될 때까지 주력 메뉴가 찹쌀 맛 호떡으로 변경되겠지만 맛으로 전하고 싶은 마음은 변동되지 않았기에

겨울 호떡이 생각나면 해피니스 집으로 고고씽!

 

빈대떡

빈대떡

S 본부, M 본부, K 본부. 사람들이 즐겨 시청하는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매스컴도 그 맛에 반해버렸다며 특별히

제작한 현수막에 소상히 전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빈대떡 가게가 핫하다. 대를 이어 가게를 운영한다면 36년을 넘어

반세기의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금 3천 원 받는 기본 빈대떡이 훗날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면 얼마에 먹을 수 있을까? :-)

 

물품보관함

물품보관함

시장에서 판매되는 음식들은 늘 변함이 없지만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이벤트는 변함이 있다. 예를 들면 편한 차림으로

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고객 쉼터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해 둔 것도 그렇고 판매되는 농산물의 무게를 다시 한 번

체크해 볼 수 있는 정정당당 저울의 배치와 조금이라도 편리한 주차공간의 확보도 그렇다.

 

고객쉼터

고객쉼터

광명전통시장의 벽면에는 시와 전통시장의 상생협약에 따라 고객쉼터를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알림판이 붙어 있었다.

전통시장 고객 쉼터에는 익숙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테이블 및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아늑한 쉼터에서 휴식만큼은

절대로 에누리할 수 없는 일이다.

 

광명전통시장은 7호선 전철 광명사거리역과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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