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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안자묘

관광 역사관광 향교/사당/서원

작성자콘텐츠관리자작성일2018-11-16 09:21:47

안자묘1
안자묘2
이용안내
  • 지역

    의왕

  • 주소

    의왕시 왕곡동 산 4-1번지

  • 문의전화

    031-345-2533

의왕시 월암동에 있는 안자묘는 안향의 신위를 모신 사당으로 황해도 연백군 화셩면 송천리에 있던 것을
1950년 한국전쟁으로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으로 옮겼다가 1975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묘당의 전체 면적은 약 5,000㎡으로 입구에 「안자묘」란 비석이 있고 솟을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팔작 지붕에 내부 전체를 붉은 단청을 한 3칸의 한옥이 웅장하게 버티고 있다.

묘당의 가운데 처마 밑에는 「안자묘」란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 현판은 공자의 후손인 공덕성이 쓴 것이라고 전한다.
안향은 고려시대의 명신·학자로 호는 회헌, 시호는 문성공으로 흥주사람이다.

충렬왕 12년(1286)에 정동행성의 좌우사랑중과 고려유학 시거가 되었으며, 이 해에 왕을 따라
원의 연경에 갔다가 처음으로 <주자전서>를 보고 손수 책을 베껴 썼으며 공자와 주자의 화상을 그려 가지고 돌아와서 주자학을 연구하였다.

유학의 진흥을 위하여 장학기금으로 6품 이상은 각 은 1돈씩, 7품 이하는 포를 내게 하여 이를 양현고에 귀속시키고
그 이식으로서 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박사 김문정 등을 중국에 보내서 공자와 그 제자들의 조상을 기리고 제기·악기·경서 등을
구해오게 하는 등 고려 말기 유학 진흥에 큰 공을 남겼다. 우리나라에 맨 처음 주자학을 받아들인 최초의 주자학도로 보고 있으며,
죽은 지 12년째 되는 충숙왕 5년(1318)에는 그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왕이 그의 초상을 그리게 하였다.

안자묘에서는 종친회 주관으로 음력 9월 12일에 제사를 지내는데 전국에서 약 500~600명이 참석한다고 한다.
시에서는 비지정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