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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봉국사 대광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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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콘텐츠관리자작성일2018-11-22 10:08:59

봉국사 대광명전1
이용안내
  • 지역

    성남

  • 주소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봉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말사(末寺)로 영장산(靈長山) 서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1028(현종 19)년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1395(태조 4)년 태조의 명에 의해 담화(曇華)가 중수하였다.
1674(현종 15)년에는 현종(顯宗, 1659∼1674)의 딸 명혜(明惠)와 명선(明善)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인근에 있던
이 절을 중창하게 하였는데,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의 일축존자(日竺尊者)였으며 중창 후 ‘봉국사’라고 명명하였다.

1924년 두창(斗昌)이 중수하였고, 1932년에는 주지 춘성(春城)이 서울 삼청동에 이 절의 부속암자를 만들었다.
그 뒤 퇴락하여 폐허가 된 것을 1958년에 비구니 법운(法雲)이 중수하였고, 1967년에는 혜성(慧星)이 삼성각을 신축하였으며,
1969년 4월에는 요사채를 신축하였다. 1974년 완전 해체하여 복원하였다.

대광명전은 주존불(主尊佛)로 목조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좌우협시 보살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신 불전이다.
경내에 남향하여 정면3칸, 측면3칸의 주심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풍판(風板)이 있으며 건물에 비해 지붕이 커, 그 외관이 장중하다.
자연석 기단에 놓인 고복형(鼓腹形) 초석 위에 민흘림기둥이 세워져 공포가 결구되고 오량(五樑)의 지붕가구가 올려져있다.
장식은 쇠서의 형태, 연봉 및 봉황 조각 등 18세기 말의 양식을 보이고 있다.
원래의 지붕은 측면의 공포배열과 귀공포 형태로 미루어 팔작 형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 좌우에는 사자를 닮은 서수(瑞獸)가 있어 특이하다.
이 불전은 기단과 초석, 지붕 등 많은 부분이 수리되었으나, 조선후기의 불전형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