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330
031-337-3241
09:00 - 18:00 동절기 17:00
성인 9,500원, 중고등생 8,000원, 48개월~초등생 7,000원, 48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열선각은 삼국시대 이후 건축 양식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대장금파크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열선각은 삼국시대 신라의 화랑들과 화랑들의 리더였던 퇴임한 풍월주들이 모임을 갖는 장소였다.
한국 최초의 여왕으로 알려진 신라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선덕여왕>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드라마에서 주인공 선덕여왕의 강력한 라이벌 역 ‘미실’의 궁과 거처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선덕여왕> 외에도 <동이>, <해를 품은 달> 등 왕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그만큼 건물이 화려하고 자태가 빼어나 이곳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아름다운 열선각을 지나면 드라마 <동이>에서 주인공 ‘동이’가 궁에서 비리를 저지른 범인을 쫓고 조사하며 활약을 펼치던 감찰부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