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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 신대리 백송

관광 역사관광 문화재/기념물

작성자관리자수정일2012-11-02

이천 신대리 백송1
이용안내
  • 지역

    이천

  • 주소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 산32번지 외 7필

  • 문의전화

    031-644-2114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한 바늘잎 상록수로서 짧은 가지 끝에 세 가닥의 잎이 뭉쳐나고 끝이 뾰족하며 짧다.
수꽃이삭은 긴 타원형,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인데 5월에 꽃이 핀다. 솔방울은 달걀 모양이며 종자는 조금 큰 편이고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 흰 빛이 되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라고 있는 희귀종으로써 발견되는 대로 지정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을 통틀어 서울에 통의동(通義洞), 원효로(元曉路), 제동(劑洞), 수송동(壽松洞) 등 4그루가 있고 밀양(密陽), 보은(報恩), 예산(禮山)에 각각 1그루, 그리고 이천의 백송 등 모두 8그루가 있다.

백사면 신대리 마을 뒷동산에 있는 이 백송도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과거에는 그 껍질이 약재가 된다는 속설 때문에 몰지각한 사람들이 몰래 껍질을 벗겨가는 등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이천 백송은 수령 약 230여 년으로 높이 16.5m, 가슴높이 둘레는 2m 정도다. 줄기가 아래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며 줄기 한 개는 위에서 다시 갈라져 세 개의 줄기가 된다. 잔가지가 많이 발달했으며 균형 잡힌 둥근 수형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전라도 감사를 지낸 민정식의 조부, 참판 민달용의 묘소에 그 후손들이 기념식수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당시의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