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으뜸맛집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연천 당포성

관광 역사관광 산성/성곽/보루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12-11-02 14:11:33

당포성1
당포성2
당포성3
이용안내
  • 지역

    연천

  • 주소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 문의전화

    031-839-2289

 
경기도 연천 동아리 일원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 연천당포성(漣川堂浦城)은 사적 제468호에 지정되어 있다. 당포나루로 흘러오는 당개 샛강과 임진강 본류 사이에 형성된 13m 정도의 절벽 위 대지의 동쪽 입구를 막고 쌓은 성곽이다. 당포성은 조선시대에 편찬된 각종 지리지에는 전혀 언급이 없으며 유일하게 미수 허목의 『記言別集』 卷15 「戊戌舟行記」에 ‘…마전 앞의 언덕 강벽 위에 옛 진루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위에 총사가 있고, 그 앞의 나루를 당개라 하는데 큰물이 흘러 나루 길로 통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4년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의 지표조사로 인해 소개되기 시작해, 2003년 이후 두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가 있었다. 쌓은 시기는 이곳에서 수습되는 유물들이나 축성술 등을 고려할 때 고구려가 임진강 남쪽의 백제나 신라를 방어하기 위하여 최초로 쌓은 것으로 보이며 신라가 점령한 후 개축하여 북방세력을 막는데 사용한 전초기지로 보인다. 동쪽 성벽 길이는 50m, 잔존높이는 6m 정도, 동벽에서 성 서쪽 끝까지는 약 200m 정도이다. 이 성의 특징으로는 보축벽이 3~4중이며 높게 쌓았다는 점, 성벽밖에 폭 6m, 깊이 3m의 대형 해자가 있다는 점, 성벽 상단부위에 이른바 ‘구멍기둥(柱洞 또는 石洞)`들이 확인된다는 점, 성벽에 일정한 간격으로 수직 홈이 파여져 있고 그 끝에 동그랗게 판 확(確)돌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점들은 고구려의 축성술과 유사하여 앞으로 남한지역에서의 고구려 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당포성의 배후에는 개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마전현이 자리하고 있어 양주분지 일대에서 최단거리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기에 당포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북진 시에도 강의 북안에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신라의 점령기에도 꾸준히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포성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신라계인 유물이었으며, 석축 부분의 퇴적로, 성돌 사이의 삼국시대 기와조각 등 고려와 조선시대의 기와조각도 출토되었다. 성 내부에서는 고구려의 토기조각과 기와조각들도 다수 발견됐다.

[접근성 안내]
-장애인 화장실: X
-장애인 주차구역: X
-휠체어 대여: X
-수유실: X
-유모차 대여: X
-유아용 의자 대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