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안전과가 선정하는 으뜸맛집

성남 수내동가옥

관광 역사관광 가옥/생가/고택

작성자관리자수정일2012-11-02

수내동가옥1
이용안내

수내동 가옥은 분당 신도시 개발 이전, 이곳에 세거하였던 한산이씨(韓山李氏)의 살림집 중 한 채로 이택구가 거주하였던 집이다.
과거 수내동 지역은 선산 안쪽에 약 70호 가량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으며, 그 중 한산이씨는 30여 호 가량 되는 집성촌이었다.
현재는 분당지구 개발로 인하여 철거되고 이 집만 남았다.

이 가옥의 정확한 건립 연대 및 연혁은 파악할 수 없으나 이 가옥에 살았던 이택구씨의 증조부가 이곳으로 이사한 후 4대째 거주한 것으로 미루어 대략 150-200년 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집 주위에는 마을 어귀에 있던 큰 느티나무와 연못, 정자터 등이 보존되어 있다.
집의 형태는 바깥마당에 면한 一자형 행랑채와 ㄱ자형 안채가 안마당을 둘러싸고 있고 안채 뒤로는 널찍한 뒷마당이 흙담에 둘러싸여 있다.
전체적으로는 튼 口자형을 이루는 전형적인 중부지방형의 배치 구조이다.
안채는 10칸 규모의 초가로서 건넌방과 대청, 안방이 일렬로 배치되고 안방 앞쪽에 꺾이어 부엌과 광이 1칸씩 있다.

낮은 기단 위에 네모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오량(五梁)의 지붕가구를 짜 올렸는데 부재가
비교적 견실하며 치목(治木)도 반듯하여 19세기 말의 건물로 추정된다.

문간채는 6칸 규모의 우진각 초가인데 중앙에 대문이 있고 오른쪽에 온돌방이 위치하고 있다.
이는 조선 후기 경기지역 살림집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