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가볼만한 곳

이달의 가볼만한 곳

잠깐의 쉼표, 피크닉 경기

작성자콘텐츠관리자수정일2021-10-01

-경기도 피크닉 명소-
여행을 떠난다는 말보다 여행이 우릴 떠났다는 말이 익숙해진 요즘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숙박을 하는 여행보다는 잠깐 시간 내서 다녀오는 나들이가 인기다. 마스크를 내리고 잠시 숨을 자유롭게 쉬어도 좋은 곳!으로 여행의 목적지가 바뀌고 있는 요즘. 경기관광공사가 4월에 가볼 만한 ‘피크닉 명소’ 6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피크닉 명소

숲속에서 마음껏 숨 쉬자 동두천 자연 휴양림
왕방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은 문을 연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다녀간 사람이 5만 명이 넘을 만큼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왕방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은 문을 연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다녀간 사람이 5만 명이 넘을 만큼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동두천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등 26개의 숙박가능 시설이 있지만, 숙박을 하지 않고 피크닉만 즐겨도 충분히 즐겁다.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길은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는 2개 코스가 있는데, 산책 후 미리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는 반나절 피크닉 코스로 추천한다.
2021년 5월 개장 예정인 놀자숲은 사계절 연령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과 푸드코트를 갖추고 가족여행자의 방문을 기다린다. 숲 놀이터에서는 자연지형을 이용해, 안전장치 없이 전 연령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모험의 숲에선 와이어와 로프, 목재 구조물을 이용해 나무 사이에서 숲을 즐기는 모험놀이가 가능하다.


반세기 넘은 숲 그 품에 안기다 포천 서운동산
포천 죽엽산 광릉 숲 인근에 위치한 서운동산은 1987년에 대한민국 관광농원 1호로 개관한 이래 많은 관광객들의 피크닉 여행지로 각광받아왔다.


포천 죽엽산 광릉 숲 인근에 위치한 서운동산은 1987년에 대한민국 관광농원 1호로 개관한 이래 많은 관광객들의 피크닉 여행지로 각광받아왔다. 1969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사람의 나이로는 53세가 되는 셈이니 그 숲이 얼마나 깊고 푸를 지 가늠이 될 것도 같다. 서운동산은 어디서나 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잘 가꾸어진 정원과 어린이 동물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서운동산에서는 어디든 돗자리 하나 펴고 앉으면 봄이 다가온다. 영화와 드라마 로케이션 매니저가 꼽은 ‘사진발 좋은 여행지 101’에 선정되었을 만큼 빼어난 풍광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실제로 많은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CF의 배경이 되고 있다니, 올 봄 인생 샷을 찍고 싶다면 서운동산으로 가보자.

영화와 드라마 로케이션 매니저가 꼽은 ‘사진발 좋은 여행지 101’에 선정되었을 만큼 빼어난 풍광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실제로 많은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CF의 배경이 되고 있다니, 올 봄 인생 샷을 찍고 싶다면 서운동산으로 가보자.


걷다가 다리 쉬는 곳 그곳이 꿈엔들 잊힐리야 양평 물소리길
지난 2013년에 조성된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을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자연환경을 즐기며 걷는 도보여행길로 56Km에 이른다.


지난 2013년에 조성된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을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자연환경을 즐기며 걷는 도보여행길로 56Km에 이른다. 총 6개 코스로 이루어진 물소리길은 출발점과 도착점 모두가 경의중앙선 전철 양평구간의 전철역인 양수역, 신원,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으로 이어져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한 개 코스는 세 시간 내외로 소요되는데, 걷다가 지칠 때쯤 돗자리 하나 펼치고 앉으면 그곳이 바로 피크닉 명소가 된다. 양평 물소리길은 오는 4월 24일까지 물소리 걷기여행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각 코스마다 2번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인증대가 마련되어 있어 이벤트 기간 중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6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특별한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북은 1코스 시작점인 양수역 2번 출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기간동안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한 개 코스는 세 시간 내외로 소요되는데, 걷다가 지칠 때쯤 돗자리 하나 펼치고 앉으면 그곳이 바로 피크닉 명소가 된다.


  • 주소
    경기도 양평군 목왕로 55-10 양수역 2번출구 (스탬프북 수령장소)
  • 문의
    031-770-2607
SNS 피크닉 사진 맛장수로 등극하다 시흥 한울공원
한울공원은 야외 풀장은 운영하지 않을 때에도 입장이 가능하며, 풀장 주변 벤치에서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다.


시흥은 요즘 촉망받는 여행지다. 촉망받는다는 말은 현재도 좋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뜻을 포함한다. 그런 의미에서 시흥 한울공원은 촉망받는 피크닉 명소임에 틀림없다. 계절보다 살짝 앞선 느낌의 가벼운 차림으로 한울공원으로 가보자. 미리 신청해놓은 유료 ‘꾸러미’ 피크닉세트를 받아 원하는 장소 어디에든 피크닉 매트를 펼치면, 그곳에서 피크닉은 시작된다. 대바구니와 꽃다발, 원목 의자와 원목 트레이 그리고 멋진 글귀가 새겨진 토퍼까지 세팅이 완벽하다. 이것만으로 피크닉 사진 맛집의 필요충분 요건을 갖추었다. 누구든 ‘꾸러미’ 피크닉세트와 함께라면 감성 충만한 피크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먹어도 든든한 한 끼 도시락도 미리 주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니 한참을 즐겨도 좋겠다. 한울공원은 야외 풀장은 운영하지 않을 때에도 입장이 가능하며, 풀장 주변 벤치에서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다. 최근 아이돌 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가 더 늘었다. 한울공원에서는 해가 넘어가기를 기다려 낙조를 보는 것도 추천한다..

시흥 한울공원은 촉망받는 피크닉 명소임에 틀림없다.

  • 주소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61
  • 문의
    031-310-2904
  • 꾸러미 예약 문의
    010-7666-3521
출렁다리 건너려다 피크닉 하고 오지요 파주 마장호수
파주 광탄면 기산리에 자리한 마장호수는 지난 2000년에 조성되었다.


파주 광탄면 기산리에 자리한 마장호수는 지난 2000년에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농업용 저수지로 만들어졌지만, 파주시가 마장호수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2018년 봄 감악산에 이어 마장호수에 출렁다리가 생긴 이후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마장호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만 걸으면 출렁다리에 도착한다. 폭 1.5미터 길이 220미터인 출렁다리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건넜다가 되돌아오거나, 데크를 따라 3.3km 정도 이어지는 호수 둘레 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오래 걷기가 부담스럽다면 15미터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가 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잔잔한 호수를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면 피크닉을, 엑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마장호수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며 카누나 카약타기로 호수의 봄을 즐겨도 좋겠다.

데크를 따라 3.3km 정도 이어지는 호수 둘레 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 주소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 문의
    031-950-1930
레솔레파크에서 정원의 묘미에 홀리다 의왕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의 정원인 레솔레파크에서 피크닉


도심에 위치해 언제나 가볍게 떠나 닿을 수 있는 왕송호수를 즐기는 방법은 4.3km에 이르는 레일 바이크를 타는 것과 짧은 시간이지만 공중에 매달려 호수 뷰를 즐기는 스카이 레일을 타는 것. 그리고 천천히 걸으면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왕송호수 주변을 도는 것으로 대표된다. 거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하면 왕송호수의 정원인 레솔레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 취소되었던 제 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올해는 5월20일 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레솔레파크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축소된 규모로 운영한다. 의왕시는 박람회를 위해 레솔레파크를 초화류 화단, 토피어리 조형물, 유채꽃밭 등 봄철 정원 중심으로 조성해 박람회 기간이 아니더라도 방문객들이 5월 한 달 내내 레솔레파크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볼거리 가득한 레솔레파크 잔디마당 그늘에 앉아서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다면 그제서야 봄을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왕송호수를 즐기는 방법은 4.3km에 이르는 레일 바이크를 타는 것과 짧은 시간이지만 공중에 매달려 호수 뷰를 즐기는 스카이 레일을 타는 것


  • 주소
    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 문의
    031-345-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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