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 그리고 실내전시

작성자김선주수정일2020-11-12

 


 

시간적으로 여유 있을 때마다 찾아다니던 미술관인데 최근 몇 개월 동안 수시로 문을 닫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덕분에 애를 태우며 기다린 끝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시를 관람하고 왔답니다. 지난달 말에 다녀왔으니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술관 가는 길은 날씨도 좋고~ 햇살이 좋아~ 지하철역에서 미술관까지 걸어서 이동했는데 단풍이 다 들지는 않았지만 하나둘 물들어 있는 색들이 예뻐서 걷기를 잘했다 싶은 날이었죠. 실은 넘 일찍 도착해서 관람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걸었던 겁니다.  걷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대공역에서 코끼리열차나 미술관 셔틀버스(대공원역 4번출구 / 20분 간격/무료)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코끼리열차 성인 1,500)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자주 찾았는데 과천은 정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도심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자연 속에 있는 과천관은 풍경이 아주 예술입니다
. 동물원 옆 미술관이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과천관을 더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지하철역에서 미술관까지 걸어가는 길에 청계 저수지도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걸어가는 그 시간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 집을 나설 때는 조금 흐린듯했는데 미술관 입구에 도착을 하니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요~ 실내로 들어가는 게 아까울 정도였어요.  그래서 들어가면서 한 바퀴~ 나오면서 한 바퀴 둘러봤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조나단 브로스키' - 노래하는 사람

바람을 타고 흥얼거리는듯한 소리가 미술관에 도착할때도 노래하고 있더니 실내전시 모두 둘러보고 나올때까지도 지치도 않고 계속 노래를 하고 있는걸 보면 노래하는걸 정말 좋아하나봅니다. ㅎㅎ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나비를 닮은 가우라꽃도 예쁘게 피어 있던 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호박' - 쿠사마야요이

'호박'시리즈는 일본 나오시마 여행 갔을때 바닷가에서 보고 정말 반했던 작품이었는데요. 이렇게 다시 반가게되니 정말 반가웠던 작품이에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가셔도 볼 수 있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붉은 화분' - 장피에르 레이노

붉은 장미나 동백꽃을 연상시키는 이 화분은 색상이 주는 강렬함에 더 끌렸던 작품인데요. 개인적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입구에 있는 최정화 작가님의 장미빛인생 작품을 요~화분에 올려두면 어떨까하는 엉뚱한 생각해봅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 - 자비에르 베이앙

미술관에 갈때마다 본 작품이라 작품은 익숙했지만 작가에대해 잘 알지못했는데요. 이번에 찾아보니 인천공항(2터미널)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모빌도 이분의 작품이라네요. 작년에 프라하갈때 공항에서 모빌작품보고 찾아봤는데 그분이었던~~~ 이번을 계기로 프랑스 유명한 작가를 확실하게 알게된거 같아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무제' - 박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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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르타뇌즈의 여인상' - 세자르 발다치니

이분도 프랑스의 유명한 조각가인데요. 작가이름이 어디선가본듯해서 찾아보니 올림픽공원의 '엄지손가락'작품이 이분작품이랍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83-아리랑' - 조승환

이 작품은 작품제목을 보고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던 작품이었어요. 작품만보면 어머니나 엄마 이런 제목의 작품이 아니까 했거든요. 어떤 이유로 이런 제목을 붙여지게되었는데 잘 알지 못하겠지만 저도 한 아이의 엄마이자 엄마가 있으니 더 끌렸던 작품이었는지 모릅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자매 -II' - 고정수

튼실한 저 허벅지가 낯설지 않은 익숙함 때문인지 친근하게 다가왔던 작품입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야외조각공원의 작품은 더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를 해보고 전시관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사전예약, 현장발권 가능)

- 경기 과천시 광명로 313

- 매일 10:00~18:00(월요일 휴무)

- 입장료(거리두기관람 현재 무료관람)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고 가시면 예약확인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만약 예약을 못하셨다면 현장발권도 가능하답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현재 무료관람 가능한 전시는 6개 입니다. 과천관 가실분들 참고하시고 관람하세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이승조:도열하는 기둥

2020. 06. 18~2020.11.08

작품수 - 80여점

과천 1전시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이승조
(1941~1990)작가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열망이 충만했던 1960년대에 아방가르드 세대로 등장하며 한국의 기하추상을 진취적으로 이끌었답니다. 이번 전시는 작고 30주기에 열리는 전시로 그가 평생에 걸쳐 집중했던 ''이란 여러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모든 작품에 공통적으로 붙어 있는 ''이라는 제목과 작품들 속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파이프'라는 조형적인 형태인데요. 이는 그가 살았던 시대, 사회, 문화의 풍경과 어떻게 조응하면서 발전했는지 그 관계를 보여주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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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신나는 빛깔 마당

2020.06.18~2021.02.28

과천 1원형전시실

작품수 11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신나는 빛깔마당은 전시실의 분위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전시인데요. 눈으로 보는 전시가 아닌 체험형 전시로 반짝반짝 빛과 알록달록한 색 신나는 놀이가 가득한 공간이랍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이런 체험형 전시는 예술이 아이들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전시로 상호소통이 가능한 작품 안에서 직접 만지고
, 느끼고, 놀이하며 다양한 현대미술을 경험하게해줍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사진 

 


다음에 조금 더 자세하게 포스팅하겠지만 박기원 작가의
<바다>란 작품은 LED조명, 비닐, 스폰지 등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데요. 은은하면서 서정적인 느낌을 주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에 몸과 마음을 내려두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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