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대부도 여행 바다 구경을 하기 좋은 곳

작성자정윤성수정일2020-12-02

경기도에서 바다 구경을 하기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 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곳이 바로 대부도입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대부도는 고잔신도시 등 안산 본토 와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로 들어가는 길에는 쭉 뻗은 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이 도로를 따라 대부도로 들어오면 한쪽으로는 방아머리 해수욕장 이라는 시원한 바닷가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곳에 카페도 있고, 칼국수나 회를 파는 곳도 많이 있어서 하루 당일치기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옆으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가 펼쳐지고, 조금 더 들어가면 구봉도, 탄도 등등 추가로 가볼만한 곳들이 많이 펼쳐집니다. 대부도 여행은 그래서 '서해바다', '노을' 등등의 테마가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이 중에서 대부도로 바로 접어들기 전에 있는 '달 전망대' 입니다.



대부도 가는 길

대부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썩 편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도 여행은 "123번 시내버스" 만 기억을 해두면 좋답니다. 초지역과 안산역을 경유한 다음에 대부도로 접어드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대부도 달 전망대'는 물론, 방아머리해수욕장, 탄도항 등의 여행지는 123번 버스를 이용하면 한 번에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안산역에서는 수인분당선, 4호선과 환승할 수 있고, 초지역에서는 서해선, 수인분당선,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시화방조제 지나서~

대부도 여행 가는 길의 초입에는 시화방조제가 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뻥 뚫린 시화방조제를 시원하게 달리면 한쪽(대부도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는 서해 바다가 넓게 펼쳐집니다. 건너편으로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평일에 찾았지만 예전에는 주말이 이곳 대부도를 찾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이곳 시화방조제 가는 길은 지정체가 굉장히 심했었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대부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주말에 대부도 여행을 한다면 방아머리해수욕장 부근까지는 주말에 차량 지정체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 전망대가 있는 이곳은 시화나래휴게소가 있습니다. 시화방조제의 중간 즈음에 자리 잡고 있는데 휴게소에 차를 대고 달 전망대로 올라가면 됩니다.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인 만큼, 시화나래휴게소에 마련된 작은 공원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모습도 꽤 멋있었습니다. 더 높은 곳에서 더 시원한 전망을 감상해보고 싶다면, 시화나래휴게소에서 바로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돋보이는 달 전망대로 올라가 보세요.


시화호 달 전망대 구경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달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올라가기 전에는 반드시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을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요즈음 실내 여행지들은 물론 대부분의 관광지들에서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은 필수가 된 것 같아요. 방명록을 작성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바로 시화호 달 전망대로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상승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이용 전 운영 여부 꼭 확인해 주세요.)



시화호 달 전망대가 있는 이곳 조력발전소에는 50만의 인구가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전력량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75m 정도 높이에 있는 시화호 달 전망대에서는 이 조력발전소는 물론 멀리 송도국제도시 등의 풍경 감상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화호 달 전망대까지는 약 45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360도 한 바퀴 구경하면서 시화호 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동서남북 모두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송도 국제도시였습니다. 송도 국제도시에 높은 빌딩들이 많이 생기게 되면서 스카이라인이 꽤 멋있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송도 국제도시 내부에서는 이런 도심 빌딩의 스카이라인을 구경하기에 조금 힘든데, 이렇게 시화호 달 전망대에서는 송도 국제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한 날은 인천 대교의 모습까지도 눈에 들어온답니다.



바로 반대편으로는 쭉 뻗은 방금 건너온 시화방조제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직선으로 뻗은 도로를 따라서 달려오는 차량들을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 역시 색달랐습니다. 그 반대편을 보니 본격적으로 대부도 여행을 한다면 구경할 수 있는 방아머리해수욕장과 대부도 풍경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달 전망대에서 서해 바다는 물론 대부도와 그 주변 모습을 천천히 구경해보세요.



대부도 달 전망대의 중간 즈음에는 이렇게 바닥이 투명하게 처리된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신발을 벗고 건너가야 한답니다.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바로 발아래로 시화나래휴게소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게 조금은 아찔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에요.


시화호 달 전망대의 절반 정도는 카페가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주변 바다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에요. 이렇게 간단하게 시화호 달 전망대를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대부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대부도 여행을 한다면 방문하면 좋은 시화호 달 전망대를 감상해보았습니다. 사실 이곳은 노을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오후 해가 질 무렵에 찾는다면 시화 나래 휴게소에서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에요. 서해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아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많이 찾는 대부도. 대부도 가는 길 잠시 쉬었다 가면서 부담 없이 구경하기 좋은 곳 어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시화호 달 전망대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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