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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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친환경 문화예술공간 포천아트밸리

작성자딱따구리수정일2018-06-30

 

 



경기도명소 100선으로 방치된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포천 아트밸리.
1960년대 후반부터 화강암 채석장으로 30년간 운영되다가 1990년 중반 채굴이 중단되면서 방치된 곳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화강암을 파고 들어간 천주호는 직벽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평소 사진으로 보아온 천주호를 볼 생각에 들뜬 마음 꽉 잡고 왔습니다.



 


포천 아트밸리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지번)
031) 538-3483
운영시간 09:00~22:00(입장 마감 20:00)
매주 월요일 09:00~19:00(입장 마감 18:00)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5,000원/청소년, 군인 3,000원/어린이 1,500원





무엇에 쓰는 동전인고?
게임을 할 동전으로 지금 포천아트밸리에서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는데
그곳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코인으로 입장권을 가져가면 전자오락 게임을 체험할 코인을 줍니다.





땅바닥이나 사방 30cm쯤 되는 널판에 여러 가지 모양의 판을
그리고 돌·나뭇가지·풀잎 등을 말로 삼아 승부를 결정짓는 고누놀이.




서양 장기인 체스 


2018 포천아트밸리 기획전시
추억의 오락실
2018.05.05~12.31
포천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
전시관 관람시간 : 09:00~17:00









 



옛 기억을 불러오는 추억의 오락실입니다.
처음 컴퓨터를 사자마자 했던 게임이 테트리스였습니다. 텔레비전에 게임에 빠져
누워 천장을 보면 천장에 게임프로그램이 보였는데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밤을 새우면서 테트리스에 빠졌는데 잘하지도 못합니다.
집에서 게임을하다 오락실까지 가서 하게 된 게임은 '갤러그'였습니다.
뽕뽕~ 신나게 손가락 움직이고 양손을 사용하여 즐겼던 게임. 언제부터인지 오락실이라는 단어는 없어지고
게임장이 생겼는데 텔레비전에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변했더군요.
지금은 할 줄 아는 게임이 없는데 게임도 머리가 따라줘야 잘하겠더군요.




텔레비전, 가정용 게임기, 추억의 고전 컴퓨터 및 게임기 전시


지금의 텔레비전의 화면은 곡선도 있는데 볼록 튀어나온 브라운관.
오래된 텔레비전을 보니 옆집으로 보러 다니다가 늦게 산 우리 집 텔레비전이 생각나네요.
흑백은 늦었지만, 컬러는 제일 먼저 들여놓았던 텔레비전.
그때 같이 드라마 보던 초등학교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동네가 개발되면서 제각각 헤어졌는데 모두 잘 있겠죠!



 


이넘의 이니셜을 남기는 것 때문에 오락실을 더 많이 갔습니다.
갤러그를 하면서 1등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다음 날 가면 내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유일하게 잘했던 게임으로 이름 올리는 재미로 더 다녔던 것 같네요.
지금은 손이 굳어 게임 스틱도 제 멋대로입니다. 테트리스, 갤러그, 팩맨 등은 무료.
추억을 떠올리며 코인 넣고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Game Over입니다.
오락실 다닐 때 제일 보기 싫었던 단어가 'Game Over' 였지요.



 


추억을 소환하고 본격적인 포천아크밸리를 탐험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러 왔습니다.

모노레일 운임
어른 왕복 4,500원, 편도 3,500원/청소년 왕복 3,500원, 편도 2,500원/어린이 왕복 2,500원/편도 1,800원
유모차는 접어서 탑승하고 애완견은 관람객 보호 차원에서 소형견만 입장 가능하고
모노레일 탑승 시 애완견 캐리어를 지참해야 탑승 가능합니다.
선선한 날에는 주변을 보며 걷는 것도 좋겠는데 날씨가 더워서 모노레일을 왕복으로 타고 다녔습니다.

모노레일 막차 21:50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친환경 문화예술공간 포천아트밸리













윙크하며 내려오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모노레일.
420m의 경사길을 모노레일 타고 가며 내려다보니 콧노래 부르며 입에 바람개비를 물고 있는 동상도 있고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라더니 데이트 온 연인이 인증샷 담기에 바쁘더군요.



 


드디어 와 봅니다.
슬쩍 보기만 해도 이국적인 풍경의 천주호.



 


거대한 협곡의 일부 같은데 인공호수입니다.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고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유입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호수의 최대 수심은 25m로 가재, 도롱뇽, 버들치, 피라미가 사는 1급수입니다.
에메랄드빛의 물은 호수가 가라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 그렇게 보인답니다.
호수에 배 띄우고 신선 놀이하면 딱 좋겠는데 호수 수질 보호와 안전을 위하여 호수 출입금지입니다.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곳인 천주호에서 푸른바다의 전설, 달의 연인, 화유기 등을 촬영했는데
며칠 전
대만의 국민 MC인 ‘오종헌(吳宗憲)’이 이끄는 실외 버라이어티 인기 예능프로그램
쫑이완헌다
(綜藝玩很大, MR. PLAYER)가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80%가 대만 관광객이라는데 앞으로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찾아오겠군요.










                                                                

요즘 무중력 사진이 유행이라며 함께한 지인이 시범을 보였습니다.
멋지죠!



 


소원의 하늘공원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라 가는 걸 포기했더니 이곳으로 가면 좀 전에 보았던 천주호의 끝을 볼 수 있답니다.
다음 방문에는 꼭 이 계단으로 가야겠습니다.



 


조각공원
포천 화강암은 재질이 단단하고 화강암 고유 무늬가 아름다워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공항, 세종문화회관 등 국가건축물과
청계천 복원, 광화문 복원사업에도 포천 화강암이 빠지지 않았다죠.
그 화강암을 이용한 30여 점의 조각 작품이 있는 공원입니다.



 


조각공원 아래 장미 터널이 있는데 장미가 싱싱합니다.
다른 곳은 벌써 장미가 시들하던데 경기 북부지방으로 시원해서 장미가 지지 않았나 봅니다.



 


사이좋게 올라오는 모노레일.
이 모습이 마치 중국의 유명관광지처럼 이국적인 풍경이 됩니다.



 


뒷배경도 조금 생각했어야 했던 한반도.
역시 사진은 생각도 들어가야 하는데 요즘은 막 찍고 나중에 보니 인증샷 정도가 되니 어렵습니다.



 


하늘은 예쁘고 좋은데 그늘이 없어 한낮은 공원 산책이 힘들겠더군요.
얼른 이곳을 지나 시원한 음료가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갑니다.



 

함께 눕고, 만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홍빛 거대토끼 도르디, 조수민, 2017년





박이다! 했는데 전구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포천아트밸리. 야경으로 분위기 있는 공간이 되겠군요.
한낮의 뜨거움도 피하는 쉼터입니다.
야간에는 기본 조명만 운영한다는데 이곳은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겠지요.



 


금계국도 피어 이곳을 방문한 분들이 셀카에 정신이 없습니다.
역시 꽃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줍니다.



 

경기도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친환경 문화예술공간 포천아트밸리





소원의 하늘정원으로 왔으면 돌음계단을 내려왔을 텐데 이렇게 바라봅니다.
해발 255m 산에 설치된 약 200m의 목재형 산책로로
빙글빙글 재미난 나선계단으로 힘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즐거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곳 전망테크에서 천주호가 다 보인다죠.
그 아래는 화강암 채석으로 절단되었던 약 50m의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 사이에 설치된 호수공연장입니다.



 


전망카페인 커피 밸리입니다.
하늘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많이 기울어진 듯한 건축물로 재미나게 설계되었습니다.
시원한 음료 마시고 모노레일 타고 내려왔습니다.



 


미디어파사드영상 상영
오후 8시 30분
1부, 2부 10분씩 총 20분 영상 상영
*기상 악화시 상영 취소
6월 30일, 7월 1일 오후 8시 30분 우천으로 취소





주변 가볼만한곳 :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산사원, 평강랜드, 국립수목원, 백운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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