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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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꽃축제 가을풍경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

작성자박금화수정일2018-10-22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들국화 전시회 외에도 

가을바람에 살랑거리는 핑크뮬리와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경기도 꽃축제 찾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푸드 가든 전경



열무 국수 한그릇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착하면 늘 점심시간이라 가장 먼저 들리게 되는 곳이 한식, 양식, 분식 골고루 갖춘 푸드 가든이다.

자연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담백한 시골된장찌개, 산채비빔밥, 베지 찹스테이크 등 있지만 계절 메뉴인 잣 막국수를 주문했다.

시원하고 고소한 면발이 졸깃하다.  양념 풀어 열무국수와 함께하면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들리게 되는 테라스에서 입구 주변에 자리한 분재정원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아침 고요를 조성하면서 만들어진 정원 중 하나이기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크고 작은 분재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주변으로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여 가을색이 아름다울 때 다시 찾고 싶어진다. 방문한 날은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온실만 빼고 구석구석 구경했다. 자주 찾는 곳이지만 찾을 적마다 새로운 꽃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이다.

​​용산 역에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수목원으로 가는 택시, 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청평역으로 이동했다.

가평과 청평을 왕래하는 지하철은 10분 정도 소요되어 미리 시간을 보고 예약을 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푸드 가든 영업시간 ;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천년향 나무

핑크뮬리 억새풀
 

설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동에서 힘든 이동 과정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우뚝 서 있는 멋스러운 천년향

천년의 세월을 견딘 향나무의 돋보이는 모습과 크기에 감탄하게 된다. 마치 수목원을 이끄는  대장군처럼 보인다.

그래서인지 아침고요 상징목이기도 하다. 여전히 남아 있는 나무수국의 아름다운 자태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그 옆으로 자리한 핑크뮬리 산책로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예쁜 포토 존이 되어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꽃나무 밑 의자


분홍색 꽃


단풍 아래로 놓인 크고 작은 암석 틈에서 아름다운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어

걷다 멈추다를 반복했던 석정원이다. 구름과 산을 배경으로 마련된 벤치 주변으로 단풍이 보여

운치 있는 가을 풍경을 만들었다.  계곡 쪽에서 바라보면 벌써부터 낙엽이 쌓이기 시작하여 감성이 풍부해진다.

촉촉하게 가을비 내린 날에 바바리코트 걸치고 다정하게 걷는 연인의 뒷모습이 아름다워 한참을 응시했다.

 


정원 풍경

 

우리나라 고유의 정원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한국 주제정원에서 쉼 없이 돌아가는 물레 방아가 인상적이다.

주변으로 자리한 독특한 모양의 수목과 잘 어우러져 더 돋보이는 것 같다.  분재원과 나란히 위치하여 한국 정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경 정원 풍경

달빛정원과 함께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한 하경정원은 봄, 여름, 가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그 주변으로 전망대가 3곳 이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계절이 변할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가득 채우고 귀하게 느껴지는 수목도 만날 수 있어

전망대를 하나씩 찾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그 풍경을 즐겼다.

위에서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꽃과 눈높이를 맞추고 사진 찍는 시간도 즐겁다.

 


J 오두막 풍경


 

영국 코티지 정원 양식의  "J 오두막"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정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수목원에서

유일하게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유럽풍 건축물이 돋보여 해외여행지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들어 그 앞은 포토 존이 되었다.

옆으로 한국정원과 우리나라 전통적인 조경 양식으로 조성한 서화연도 있어 비교하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연못위 정자 


서화연은 계절이 변할 때마다 꽃과 단풍과 어우러진 연못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파란 구름이 아름다울 때 잔잔한 연못의 반영을 찍는 시간도 특별하지만

여유롭게 헤엄치는 오리 가족과 물 위로 늘어진 단풍을 구경하는 시간도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연꽃도 아름다워 그 주변에 오래 머물게 된다.  정자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 옆으로 전통찻집도 있어 쉬어가는 사람이 보인다.

 


한국정원의 한옥집

 해변 국화의 줄임말인 해국과 육지의 자생 국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4회 아침고요수목원 들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가장 기대가 되었던 한국정원에 자리한 양반집 대가이다.

소나무, 잣나무와 어우러진 솟을대문을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지체 높은 양반이 걸어 나올 것만 같다.

앞 마당에 들어서면 울릉도, 진도, 경주 주상절리, 태안, 통영, 해원, 영흥도, 고성 등 전국의 해국 총 15종과 함께 들국화를 만날 수 있어

카메라 들고 찾은 사람이 자주 보인다. 물방울 맺은 예쁜 꽃을 선명하게 찍고 싶다면 접사렌즈 챙겨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들국화 와 미모 대결을 펼치는 크고 작은 가을꽃이 많아 경기도 꽃축제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좀개미취 꽃 풍경 


8~10월에 자주 색으로 피는 좀개미취 원산지는 한국이지만  만주, 일본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분포지가 제한돼있어 남한에서는 희귀식물에 속하는 좀개미취 2종을 구경한 날이다.



구절초 풍경1 

 

국화과 눈개쑥부쟁이, 한라 구절초 외에도 꽃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분포하며 9 ~ 10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꽃이 피는 울릉국화는 바닷가의 산지에서 서식하며 

한반도에서 부산, 경북 성주 및 백두산 지역에 분포하는 섬쑥은 9월에 달걀모양의 꽃잎으로 꽃이 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하천 개발에 따른 서식지 훼손으로 사라져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인  들국화 단양쑥부쟁이와 

 야산이나 절벽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들국화 산국과 감국도 구경했다.



구절초 풍경2 

 


연못 풍경

 

쉼터 역할도 하는 양반집 대청마루에 앉으면 앞과 뒤로 조경이 좋아 신선이 부럽지 않다.

뒷마당에 새롭게 물이 흐르는 곳도 만들어 두어  앉으면 쉽게 일어서지 못한다.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비치된 한복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추석 특별 체험 장소이기도 하다.

7세부터 성인까지 남녀 한복과 양반 갓, 머리띠 등 소품도 비치하여 기억에 남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청 마루1


대청 마루2



아침 고요 산책길
 

양반집 후문으로 나오면  잣나무 숲길(아침 고요 산책길)이 길게 이어져 있다.

그 길 끝에서 시냇가 변으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스트림 가든과 무궁화가 돋보이는 하경정원 또 다른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달빛 정원 풍경1


스트림 가든에서 초원과 주목 등이 인상적인 아침광장을 구경하며 사진 찍기 좋은 하늘길로 이동했다.

입구에 장미과 양국수나무 '레이디 인 레드' , 핑크뮬리 보이는 알록달록 화려한 화단도 보여 경기도 꽃축제를 찾은 듯하다.

하늘에 닿을 듯 키가 큰 낙엽송 아래로 자리한 구불구불 길게 이어져 있는 오솔길 양쪽으로 계절이 변할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을 구경할 수 있어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다정하게 걷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

지금은 붉은 깨꽃이 길 양쪽을 물들여 하얀 교회가 돋보이는 달빛정원이 안쪽으로 위치한다.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작은 교회 앞은 인기 있는 포토 존이라  찾는 걸음이 많다.

 


달빛 정원 풍경2 




물 흐르는 계곡 풍경




야외 체험학습장

달빛정원에서 입구 쪽으로 나가다 보면 선녀탕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여 구경했다.

​ 선녀가 목욕할 것 같은 깨끗한 물이 고여 있는 시원한 물소리가 기분 좋아지게 한다.

​이어서  체험학습장과 야외무대도 있어 휴식처 역할도 동시에 하는 침엽수 정원 구경하고 입구 가까운 쪽으로 자리한 야생화 정원으로 이동했다.








한옥 카페 전경



내부 카페 풍경

마지막 코스로 출발 지점인 푸드 가든 맞은편으로 자리한 쉼의 언덕을 구경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한옥카페 '굿모닝 커피'로 이동했다. 1층에 자리한 아침 봄 빵집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가기 전에 계절 음료와 함께 빵을 즐기며 체력 보충을 하게 된다.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는 휴식처 역할도 동시에 하며 생수 이용도 가능하고 외부 음식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다양한 기종을 지원하는 핸드폰 충전기도 비치되어 있어 서비스에 감동받는다.

산책을 즐기면서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가 있는 산책로와 나란히 자리한 곳이다.





진열된 빵




한옥이지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한 실내가 돋보이는 아침 봄 빵집에서

굿모닝 카페에서 주문한 계절 음료 멜론 둥둥, 배쥬스를 빵과 함께 즐겼다.

실내 분위기가 좋아 폰으로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사람을 볼 수 있다.

2층은 은은한 원두 향이 가득하다면 1층은 갓 구운 빵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청결하고 따뜻한 느낌의 실내에 마련된 오픈형 주방에서 빵을 만들어 믿음이 더 생기는 곳이다.

천연 발효종과 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들고 당일 판매하는 곳이다.  맛도 좋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실내도 이쁘지만 야외 테라스도 갖춘 곳이라 사진 찍으며 여유롭게 쉬기 좋다.

빵집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요일 휴무 )



수목원 전경



매표소 가까운 곳에 자리한 출렁다리를 이용해 입구로 나가며 꽃과 어우러진 고향집 정원도 구경했다.

신수경 온실 아래로 자리한 곳으로 정겨운 초가집은  수목원 역사도 알 수 있는 기념관 역할도 한다.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핑크뮬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풍경 즐겨 집으로 가는 걸음이 가볍다.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하여 찾는 분도 있지만 수목원에서 청평역, 청평터미널 왕래하는 시내버스도 다녀

시간표 확인하고 출발하면 대중교통으로도 다녀올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도보 1분 거리에 매표소가 보인다.

매표소를 지나면 고향집 정원 혹은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꽃 구경을 시작할 수 있다.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물방울 맺힌 다양한 종류의 꽃과 함께 단풍을 만날 수 있어  경기도 꽃축제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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