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경기도와 함께하는 DMZ 생태체험, 이야기보물섬 연천을 털어라

작성자모래성수정일2018-10-24

경기도와 함께하는 DMZ 생태체험, 이야기보물섬 연천을 털어라




함께하는 DMZ 생테체험 프로그램을따라 연천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통일 한반도의 중심이 될 연쳔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동식물과 손대지 않은 구간으로 남은 DMZ에서
 '생태야 우리랑 친구하자 - 함께하는 DMZ 생태체험 프로그램' 3가지 중,
'한반도의 중심, 이야기 보물섬 연천을 털어라!'였다.

역사와 생태, 환경, 평화교육의 현장인 연천을 1박2일의
일정으로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4가지의 코스가 있다.

@산너머 M코스
통일을 고대하는 소원나무와 고대산 등반!
#남북의_안보교육 #한국전쟁 #고대산등반
1일차 : 열쇠전망대-역고드름-신탄리역-고대산캠핑리조트(숙박)
2일차 : 고대산 등반(표범폭포)-연천역 급수탑

@물과 함께 W코스
화산이 만든 대자연의 교육현장!
#한탄강이_만든 _물의_역사 #아슐리안형주먹도끼 #남북의_안보교육
1일차 : 물문화관&연천홍보관-재인폭포-
전곡선사유적지&선사박물관-나룻배마을(숙박)
2일차 : 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급수탑

@이야기가 있는 S코스
고려왕들이 잠들어 있는 사당과 선사유적 현장!
#역사교육 #최초의_주먹도기 #선사시대
1일차 : 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급수탑-
전곡선사유적지&선사박물관-나룻배마을(숙박)
2일차 : 허브빌리지-임진강주상절리-숭의전지
(허브빌리지 입장료천원 별로 추가)

@길따라 R코스
 국군이 들려주는 DMZ이야기와 주상절리의 지질교육현장!
#북녘_땅을_한눈에 #주상절리절경 #지질교육
1일차 : 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급수탑-
전곡선사유적지&선사박물관-나룻배마을(숙박)
2일차 : 옥녀봉트레킹-임진강주상절리-숭의전지

이 네가지 코스중에서 계절과 시의에 다른 일정을 믹스하여
새롭게 만든 일정으로 1박2일간의 연쳔 여행을 하였다.
같은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소화한 경북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따로 또 같이 여행하는 재미도 있었다.
아이들의 눈망울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연강 갤러리 & 태풍전망대]
연강 갤러리 &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는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부에 있다.
예전에는 안보전시관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지금은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변모하였다.
남북한 사이에 휴전이 되고 난 후,
민통선 내에 처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예술공간이다.





연강 갤러리 내부
 지금 연강 갤러리에서는 지난 9월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상상의 통로라는 이름으로 7인의 작가들이 작품전을 열고 있다.
고창선, 김보민, 김지평, 노충현, 서해영, 조소희, 홍혜인 등
7인의 작가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유일한 전시공간에서
남북한의 관께가 전례 없이 급진전되고 있어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상상이 가능해진 시점에
그들의 상상의 통로를 연강 갤러리에 열어 놓았다.





김지평 작가의 관서 팔경
김지평 작가의 관서 팔경!
왼쪽부터 강계의 인풍루, 만포의 세검정,
선천의 동림폭, 성천의 강선루, 안주의 백상루,
영변의 약산동대, 의주의 통군정, 평양의 연광정이다.





임진강 평화습지원 두루미 조형물
연강 갤러리 바로 뒤에는 임진강 평화습지원이 있다.
이곳은 임진강 상류에 건설된 군남댐으로 인하여
기존 수변에 있던 두루미 서식지가 사라지고 난 후,
서식지 확보를 위해 상태와 안보를 위해 만들었다.
인근에 태풍전망대가 있다.






임진강 평화 습지원의 풍경
금방이라도 두루미가 날아 오를 것 같은
평화로운 풍경의 임진강 평화 습지원.
사자락 아래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고
 그 앞으로 갈대들이 무성하다.





출렁 다리를 건너는 아이들
우리와 함게 동선을 공유한 경북지역의
어린이들이 연강 갤러리 관람을 마치고
출렁 다리를 건너 임진강 평화습지원으로 오고 있다.
아이들의 표정은 밝음 그 자체다.





태풍전망대 비석
155마일의 휴전선 상에서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태풍전망대는 지난 1991년 12월 3일에 만들어졌다.
천하무적 태풍부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날씨가 맑은 날에는 북한주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태풍전망대 태극기와 건물
태풍 전망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이 금지 대상이다.
내부에 입장하게 되면 먼저 홍보 영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현역 국군이 북쪽 지역의 지형과 포인트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소개하고
비치된 망원경으로 직접 북한 지역을 관찰할 수 있다.





공사중인 건물
태풍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 민통선 초소에서
신분증을 맡긴 후 입장이 가능하다.
태풍전망대는 서울에서 약 65km, 평양에서 약 140km 거리의
연천군 중면 비끼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수리봉에 위치하고 있다.




     [신탄리역 & 철도중단점]

신탄리역 앞
서울과 원산을 오가면서 숯을 실어 나르던
지금은 최북단 종착역이 된 신탄리역!
우리가 찾은 날에는 안타깝게도 역사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경원선 철도교 개량사업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열차의 중단 구간은 지난 7월2일부터 오는 12월1일이 예정되었고
열차운행의 중단구간은 연쳔역에서 백마고지역 까지이다.
신탄리역 앞 임시정류장에서 대체운송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철도중단점 앞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아이들
신탄리역 한쪽 끝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경원선 철도 구간의 남쪽 종단점을 알리는 팻말이 보인다.
아직도 우리는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북지역 어린이들이
철도 종단점 아래에서 감상을 적고 있었다.






탑에 소원을 다는모습
최근 뉴스를 보면 철도를 연결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철도 종단점을 넘어서 유럽까지 뻗어나갈
우리의 기상을 함께 타볼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각자의 소망을 적은 리본을 하나씩 탑에다 달면서
그날을 고대해 본다.






   [재인폭포]

재인폭포의 풍경
연천의 7가지 절경을 모아 연천7경이라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바로 재인폭포이다.
북한의 평강 오리산의 화산이 분출하면서 한탄강을 따라
흘러 내려온 용암이 만들어 낸 재인폭포!
여전히 침식 작용으로 인해 폭포를 둘러싼 계곡이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주상절리
가을로 물들어가는 재인 폭포의 위와 옆에는
온통 울긋불긋 단풍이 한창이다.
그 밑으로 길게 늘어선 절벽은
역시나 주상절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폭포수 아래 물속에는 1급수 생물인 어름치가 서식하고 있다.






재인폭포 탐방안내소 앞
지금은 여행 2일차 아침이다.
연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을 먹고 찾은 재인폭포에는
어제 보았던 학생들이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연쳔 체험을 하고 있었다.






才(재주 재) 모양을 직접 체험하는 사람들
재인 폭포의 전설을 따라
긴줄을 늘여 놓고 그위에 才(재주 재) 모양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는 모습인데
생각보다 오래 버티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전곡선사유적지 & 선사박물관]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입구
다음 일정으로 찾은 곳은 전곡리 선사유적지이다.
전곡리 선사유적은 1978년 당시 동두천 부대에 근무중이던
미군 병사 그렉보원에 의해서
구석기 시대의 석기가 최초로 발견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지금은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다양한 석기들의 모습
그 이후 발굴단에 의해서 주먹도끼, 찌르개, 긁개 등의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발견되었다.
유럽을 제외한 동아시아에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유럽지역 우원론이 깨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선사체험하는 아이들
전곡선사유적지에서는 선사체험이 가능하다.
주먹도끼를 직접 고무찰흙을 이용하여 본을 떠서
만들기도 하는데 어린이들이 너무 열정적이었다.






나만의 목걸이 만드는 체험 - 조개껍질 채석
또다른 체험으로는 조개껍질에 채색을 하여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목걸이를 목에 걸 수 있다.






선사 박물관 내부 사람들
선사 박물관에서는 전국에서 달려 온 어린이들이
당일로도 찾아오고
1박2일로도 찾아와서 우리나라의 선사문화를
설명으로 듣고, 눈으로 보고 그렇게 체험이 이어진다.





선사박물관의 재현모습
어른인 필자의 시선으로 봐도 새롭고 신기한데
어린이들이 보는 시선은 참으로 궁금해진다.
인류의 시작이 한반도에서도 발견되고
그 유적을 시공을 넘어 지금 만난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시간이다.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 주상절리는 과거 개성, 송도 팔경중의 하나로
장단 석벽으로 불리우던 곳이다.
고려때부터 조선조까지 많은 오아들과 선현들이 이곳을 찾아
장단 석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수많은 글과 그림들을 남겼다.





임진강 주상절리의 풍경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지는 시간이 아니어서
원하는 그림을 볼수는 없었지만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에 형성된 높이 25m의,
길이만 해도 2km에 이르는 자연이 만든 병풍을 연상케하는
절벽과 주상절리대가 아름다웠다.
다시 와야 할 곳이다.


이번 여행코스에는 빠졌지만 연천여행지로
가봐야 할곳들은 따로 메모를 해놓았다.
금강산 가기 전 경기도 최북단의 산고대산,
큰 여울이 만들어낸 강과 사람 한탄강 댐 물문화관&연천 홍보관,
고려왕들의 위패가 모셔진 숭의전지,
아픈 역사의 흔적 연천역 급수탑,
최북단 안보관광지 열쇠 전망대,
하늘에서 내려온 옥녀가 노니는 옥녀봉,
하늘과 임진강물이 하나가 되는 연천 허브 빌리지.
그러고 보니 가본곳보다 안가본 곳이 더 많구나.

모래성의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모래성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경기도와 글쓴이에게 있으며, 불법복제 임의도용을 금지합니다.

경기도관광포털 모든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