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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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여주 가볼만한곳 황학산수목원의 가을 풍경

작성자이실비아수정일2018-11-16



빨갛게 노랗게 물들고 
하얗게 꽃피운 가을.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단풍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심쿵!하게 하는 가을입니다.



메타세쿼이아도 주홍빛으로 물들고, 담쟁이덩굴도 붉게 빛나던 가을을 만끽하려 여주 황학산수목원의 가을 속으로 떠난 경기도 여행이었습니다.



자연을 찾아 단풍을 찾아 경기도 여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잘 키운 소국과 산과 들에서 잘 자란 산국 그리고 제멋에 핀 감국 등 붉은 단풍 속에서 노랑노랑하기도 했습니다.



초록 소나무 아래 청순한 시골 처녀같은 구절초는 수줍게 연분홍 빛을 머금은 채 2018년의 가을을 장식합니다.
구절초와 한라구절초.
쑥부쟁이와 까실쑥부쟁이, 단양쑥부쟁이는요?
차이를 아시나요?
그저 야생화 국화라고 얼버무려도 좋을 가을꽃들이 반겨줍니다.
그래도 제각각 자신의 이름이 있는 법,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그 이름을 불러줍니다.
가급적 이름을 불러주려고 노력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 생태적 특성도 알아야하고 많이 접하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여주 황학산수목원이 자연을 알기에는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에 시선을 두어도, 어느 곳에 발길이 닿아도 붉은 가을이 따라오네요.
언제 어느 계절에 와도 힐링과 여유와 쉼을 안겨주기에 제게는 휴식을 찾아 여행하기 좋은 경기도 여주입니다.



항아리정원에도 석정원에도 미니 가든에도 가을에 물들어 있는데 식물의 생태적 특성과 기능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테마가든을 형성하고 있는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14개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발길 닿는 곳마다 나름의 특색있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경기도 여주 황학산수목원을 막 들어서서 만나는 매룡지에서부터 가을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붉은 단풍과 노랑 애기코스모스가 햇살에 반짝이던 10월 27일 즈음이었습니다.
가을빛이 완연했던 날이어서 단풍도 눈이 부시네요.
멸종위기종 식물 단양쑥부쟁이 복원사업, 층층둥굴레 보존사업 등 학술적 자료수집은 기본이고 멸종위기종 식물 복원사업도 임하고 있는 경기도 수목원입니다.



그동안 공사중이던 난대식물원 조성사업도 마무리되어 10월 27일 오픈하였습니다.
겨울철 볼만한 식물이 더욱 풍성해져 수목원 나들이, 경기도 여주 여행이 쉬워질 것 같아요.



수목원을 찾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난대식물원 조성으로 겨울에도 싱싱하고 푸릇한 난대지역 희귀특산식물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털머위가 방긋 웃고 있는데 어떤 식물들을 만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식물원을 스쳐 수목원을 더 둘러봅니다.
가을이 떠나려 하기전에 가을스런 풍경을 더 만끽하렵니다
.다정하게 거니는 연인들, 또래친구 손을 잡고 뛰어노는 아이들.
단체활동도 좋고 가족나들이로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낭만있고 운치있는 수목원길을 걸어도 좋지만 멀찍이 떨어져 경치좋은 뷰를 보려면 수목원 안쪽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거나 여주산림박물관 옥상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가 아닌 수목원 전체 전경이 한눈에 보여 울긋불긋한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지요.



결실의 계절 가을.
빨갛게 까맣게 보랏빛으로 열매를 맺는 나무들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미국낙상홍, 가막살나무, 백당나무의 빨간 열매도 황홀하게 영롱한 작살나무의 보랏빛 열매도 매혹적입니다.



산림박물관 옥상에서 자연 속 가을을 눈으로 담고 마음에 담았다면 여주 황학산수목원의 사계를 보여주는 여주산림박물관 전시관을 관람해도 좋겠지요.
여주 황학산수목원의 단풍이 있는 가을로 떠난 경기도 여행이었습니다.


 

황학산수목원&여주산림박물관주소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휴관 : 매주 월요일.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무료.
여주 가볼만한곳 : 명성황후생가, 신륵사,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영릉, 목아박물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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