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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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가을 끝자락에 다녀온 광명동굴 가을여행

작성자jbm993수정일2018-11-24


광명동굴을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동굴에서 즐기는 다양함은
광산이었다는 것을 잊은체 테마공원에 집중하게 됩니다. 동굴여행을 가게 된다면
강원도나 충청도를 생각하지만, 가까운 수도권에서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여행지로
추천하는 광명동굴인데요. 갈때마다 새롭게 변화된 풍경을 보는 것도 기대심리를 부추기는것
같아요. 지난 여름에 다녀가고 두어달만에 찾아가니 가을단장을 한듯 생길건 생기고, 바뀔건
바뀌었는데요. 기존에 소망의 벽에 걸려 있던 황금패들이 소원트리를 세우고, 공포체험관이
좀비캐슬로 새롭게 확장되고, 예술의 전당 미디어파사드 쇼도 바뀌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입니다.
 

광명 가학산에 자리잡은 광명동굴은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로 오르는 길목의 산책로와 동굴 주변으로 단풍빛이 고운데요.
이번주말에 가시게 된다면 오색단풍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것 같아요. 동굴을 관람하고
그주변으로 새롭게 조성된 산책코스따라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해도 좋을곳이죠. 



이른 아침에 찾아간 광명동굴.. 동굴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KTX광명역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광명동굴 종점까지 찾아갈 수 있어요. 자차를 이용한다면 네비에 '광명동굴'과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주차장에서 내려 매표소를 통해
티켓을 끊은후 동굴로 입장하면 됩니다. 광명동굴은 어른 6,000원, 청소년 3,500원으로, 라스코전시관과
별도의 티켓이 필요한데요. 광명동굴을 관람할때는 라스코전시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통합권을 추천
해드려요. 통합권은 어른 13,000원, 청소년 8,500원으로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두 곳을 관람할 수 있고,
동굴 입구쪽에 자리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라스코전시관에선 오는 11월 25일까지
공룡체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명동굴로 들어서면 바람길따라 컴컴한 길을 걷게돼요. 바람길은 동굴의 메인광장인
웜홀광장까지 100여미터 구간으로, 동굴벽면엔 광산에서 삶을 일구었던 광부들의 사진과
광명동굴의 역사등 사진판넬로 전시하고 있어요. 
 


'어머나~' 소리가 절로 나왔던 웜홀광장.. 웜홀광장은 빨강.노랑 단풍으로 새롭게
가을 단풍으로 단장했는데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통로로, 이 곳에서 빛의 터널과
동굴식물원, 근현대역사관 4개의 터널로 나뉘어요. 관람순서는 오른쪽 빛의 터널부터 시작해
근대역사관까지 걸어오는 코스에요. 관람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의 터널은 광명동굴에서 처음 맞는 동굴속 판타지로 일곱색깔 무지개빛으로
화사한 빛의 터널이에요. 이 곳에선 누구라도 할것없이 인증샷을 남기는 건 필수인데요.
이 날은 평일임에도 외국인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왔던 날로, 동굴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입장한 여행자들이죠. 빛의 터널에 들어선 외국인 학생들은 순차적으로 깜빡거리는 빛의
움직임에 따라 가던길 멈추고 셀카 삼매경에 빠졌어요. 동굴속 빛의 환희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지요.    
 

 


색색으로 변해가는 '어비스 피쉬'는 LED조명작가인 권영준 작가의 작품으로,
컴컴한 어둠속 색색깔로 변해갑니다. 컴컴한 어둠속 주변을 밝고
화사하게 비춰주는 어비스피쉬에요. 

 



광명동굴은 금광을 캤던 동굴인만큼 금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 '부와 복을 기원하는 황금물고기'도 볼 수 있어요. 금용은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지금보다 개체수가 많아져 부와 복을
기원해주는 황금 물고기로 오래도록 있어주었으면 하네요. 

 



굴속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화려함.. 바로 예술의 전당 미디어파사드 쇼인데요.
쇼는 아침 (09:10~17:10 )부터 20분 간격으로 상영한다고 해요. 미디어파사드쇼는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듯 하지만, 각각의 컨셉을 가진듯 상반된 쇼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한번 보고나면 다시 보고 싶어지는 미디어파사드쇼입니다.

 



동굴속에서 즐기는 아쿠아월드..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아쿠아월드인데요.
1급수에서 서식하는 토종물고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금길에선 '곡식의 신'인 데메테르를 닮은 황금의 여신을 만나 소원을 빌고
지나는 길인데요. 여신이 들고 있는 황금을 어루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요.
믿거나말거나지만, 해봐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에 절로 손이 올라가요. 금색 빛나는 조형물
이지만 황금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부자가 된듯 흡족한 시간입니다. 그 옆으로 '소망의 벽'
에는 여행객들이 적은 소원 황금패들이 걸려있어요. 이렇게 적은 황금패들은 그 곳에 있다
다시 황금트리로 가게 될텐데요. 소원을 적은 황금패를 걸어두는 것도
동굴여행 즐거움중의 하나입니다. 

 



황금폭포의 시원스런 물줄기를 뒤로한체 지하세계로 내려가요. 내려가는 계단을
사이에 두고 황금궁전과 마주하고 있는 소원트리는 소망의 벽에 걸려 있던 황금패들을
걸어둔 황금트리인데요. 이 곳에 황금트리를 세워 황금패들을 걸어둘 수 있다니
소원패를 적은 관람객들에겐 오래도록 추억하며 찾게 될 상징적인 곳이 될듯 합니다.

 



새롭게 조성된 좀비캐슬은 안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오싹...
공포체험관을 들어가지않아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주변만 지나가도 서늘한
기운에 등골이 오싹했어요. 좀비캐슬로 새롭게 단장한 공포체험관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이 곳은 후덜덜덜~~
 

 


동굴속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동굴의 제왕'과 '골룸'일듯 싶은데요.
옆에서 관람하던 외국인 대학생들이 '스미골~'이라며 놀람과 반가움으로 연신
셀카 했던 곳이기도 해요. 동굴의 제왕은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신비의
용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요. 길이가 무려 41m,
무게 800kg이라고 합니다. 그 옆으로 골룸과 간달프의 지팡이도 함께 볼 수 있어요.

 



다양한 테마로 짜여진 동굴속에는 우리나라 각지의 와인들을 맛볼 수 있는
와인동굴도 있어요. 이 곳을 무대로 '혼술남녀'와 '끝에서 두번째 사랑'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동굴속에서 국내 
우수한 와인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무료 시음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12~13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와인을 저장하고
숙성하기 좋은 천연와인냉장고로 불리는 곳이죠. 

 



광명동굴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황금을 채굴했던 광산으로, 지금도 많은 양의 황금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요. 황금을 캤던 광산이 이젠 일반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가와 테마파크로 조성되었다니 보고도 믿기 어려운 현실부정을 하게 되는 곳이에요.
그 속에 자리한 와인동굴에선 
와인 판매와 무료시음을 해볼 수 있어요.
광명동굴 와인카페는 전국 43개 시.군이 함께한 자리인데요. 국산와인 200여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픈 유혹으로 집밖을 나서게 되는데요.
광명동굴과 라스코전시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세 곳을 하루일정으로 돌아보며
그 주변 산책길따라 걷기만 해도 좋을듯해요. 겨울로 가는 길목.. 가을 풍경속
느낌있는 가을날의 여운들을 광명동굴에서 느껴보세요. 경기도 여행지 추천하는
곳으로, 광명동굴속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감상하게 되실겁니다. 
 

광명동굴 / 070-4277-8902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 85번길142(가학동27번지) / 17번버스 종점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요금 : 광명동굴-어른6,000원, 청소년3,500원, 어린이2,000원(라스코전시관 별도)
찾아가는길 : 광명IC-가학삼거리/서독터널-광명동굴(제1.2주차장) /
광명IC-독안삼거리-광명동굴제3주차장(광명동굴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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