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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김포 핫플레이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작성자박수민수정일2020-09-21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김포에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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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를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김포패션아울렛 정류장 앞에서 내리면 된다. 그러나 차가 쌩쌩 달리는 허허벌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중교통보다는 차를 이용하는 편이 좀 더 나을 듯 싶다. 앞전의 김포아트빌리지의 경우 운양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단지가 형성돼 있어서 주변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는 낡은 방직공장을 리뉴얼해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넓다란 주차장을 지나 건물이 두채가 있는데 붉은 벽돌벽의 왼쪽 건물이 나인블럭 카페다. 그리고 흰벽과 박공지붕 형태의 오른쪽 건물이 아트스페이스인데 아트스페이스는 전시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공장을 개조한 탓인지 나인블럭 카페는 굉장히 컸다. 그러고 보니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성수동 카페 등 비슷한 경우가 떠올랐다. 모두 공장을 개조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공장을 카페로 개조한다는 게 쉽지 않은 발상인 거 같은데 요즘 대세 카페의 비결이기라도 한걸까.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그러나 나인블럭 카페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2020830일부터 96일까지 매장 내 이용은 불가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96일 이전에 방문한다면 꼭 참고하길 바란다.

어디든 당연지사겠지만 입장할 때에도 출입부 명부를 작성하고 체온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해야 한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크고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에 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그래도 나인블럭만의 압도적인 분위기는 많은 손님들을 이끄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카페 건물 뒷편으로는 작은 테라스가 조성돼 있다
. , 가을 선선할 때면 굳이 카페 내부가 아니라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 게다가 바로 옆 벽에 붙은 고흐의 액자 때문인지 어쩐지 더 이국적인 느낌이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꽃도 예쁘게 펴 있다. 유독 하얀 수국이 눈에 띄었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이것은 갈대인가...? 벌써 가을을 알리는 신호가 왔단 말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강아지풀인듯 싶다. 길 한편으로 늘어져 있는 강아지풀이 갈대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나인블럭 바로 옆 아트스페이스는 별다른 전시를 하지 않는지 실내가 어두웠다. 이곳 아트스페이스에서는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라이트 팩토리' 전시가 진행됐는데 830일이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평소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좀 더 일찍 방문해볼껄 아쉬움이 남는다. 새로 준비하고 있는 전시는 어떤 전시일지 궁금하다.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관련사진

전시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아트스페이스 건물은 눈여겨볼만 하다. 아트스페이스 건물 벽에 잔뜩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굉장히 멋있기 때문이다. 아트스페이스라고 쓰인 커다란 글씨를 비롯해 알록달록한 색감 덕에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게 바로 인생샷이 아닐까.

사실상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어딜 가도 제약이 많이 따르지만 테이크아웃 커피 이용하기, 벽화 앞에서 사진 찍기 등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길 바란다. 코로나가 좀 더 잠잠해지고 나면 나인블럭 카페 내부를 좀 더 자세히 구경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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