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나의여행기 오산 가볼만한곳 물향기수목원 가을풍경

작성자김선주수정일2020-12-03

 




 

막바지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매력이 넘치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올해 가을다운 가을을 아직 만나지 못해 아쉬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기도 가을 갈만한곳입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6년에 개원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요.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중심으로 19개의 주제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무려 1,92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이랍니다.

 

최근에는 '무장애나눔길'이 습지생태원에 조성이 되어 연세가 있어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휠체어, 유모차 등을 끌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산책로(숲길)가 조성되어 있어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활짝 열러 있는 수목원으로 더 많은분들이 찾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가을이니까 단풍길 위주로 풀어볼게요.

 

 

 


오산 물향기수목원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따로따로 받는 곳이랍니다
.(입장료 성인 1,500/ 주차료:소형·중형 3,000) 주말이라 오전 시간에 서둘러 갔답니다.

 



 

 

여름엔 연꽃이나 수련이 활짝피어 있던 수생식물원에도 어느새 가을이 내려앉아 있는 풍경입니다. 규모가 큰편은 아니었지만 자연습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으로 물에 비친 반영은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난 가을 단풍은 입구에서 멀지 않은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 초록초록한 계절에도 좋지만 곱게 물든 가을에도 감성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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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되는 주제원을 모두 돌아보면 좋겠지만 주관람로만 따로 산책하셔도 좋은 수목원인데요.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단풍나무원을 보기로 했습니다.

 

 

 


단풍나무원에서는 가을이면 고운 자태를 뽐내는 화려한 나무로 다양한 형태와 색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 여러 종류의 품종을 모아둔 곳이라 가을에 수목원을 가신다면 꼭~ 둘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오산의 단풍 명소라 해도 될 정도로 붉게
~붉게~ 곱게 곱게~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를 만났는데요. 몇 해 전부터 매년 찾게 되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입니다.

 

 

 

 


같은 이름의 단풍나무들이지만 품종에 따라 색들이 조금씩 다르지만 그 모습들 하나하나 가장 예쁜 모습으로 뽐내고 있어 바라보면 저절로 흥이 나는 풍경이라 다른 곳으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단풍나무원 주변만 한참 동안 뱅글뱅글 돌아봤답니다
.

 

 

 


단풍나무 숲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목소리에서는 에너지가 넘치며 골고루 변해가는 단풍나무 아래서 가을의 추억을 남기기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

 

 

 


아마 누구나 이렇게 곱게 물들어 있는 가을색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추지않을까요
? 노랑빛, 주황빛, 붉은빛의 환상적인 콜라보입니다.

 

 

 


단풍잎위에 쏟아지는 가을햇살도 놓칠 수 없는 풍경입니다
. 사실 요런건 나뭇잎의 움직임도 직접 보며 눈으로 담아야 제격인데 새삼 사진의 한계를 느끼면서 찍게됩니다.
 

 


 

 

매년 만나게되는 가을풍경이지만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은 오산 물향기수목원의 가을 단풍을 처음만나는 사람처럼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인증샷도 담아봅니다. 아직 단풍놀이를 즐겨보지 못한분들이라면 이곳 물향기수목원이 정답입니다.

 

 

 



단풍나무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서야 다시 발걸음을 옮겨 쭉쭉
~ 뻗어 있는 소나무들도 만났는데요. 소나무들이 내뿜어내는 찐한 솔향을 맡으며 걷는 산책도 상쾌한 기분이 들어 좋지만 이곳에 잠시 머무르며 쉬어도 좋은 곳입니다.

 




수목원에서는 어떤 코스로 걸어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정해진 코스가 아닌 마음가는대로 걸어도 좋답니다.

 

 

 


오산 물향기수목원이 단풍 명소로도 알려진 곳이지만 이곳 은행나무길은 관람객들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산책로였어요
.

 

 

 


줄맞춰 서있는 은행나무들도 노란 빛깔로 물들어 장관이었습니다
. 곳곳에 은행알이 떨어져 조심조심 걸어야했지만 떨어진 은행잎들이 쌓여 있는 예쁜길에서는 그냥 되돌아나오기 아쉬워 이렇게 발도장을 남기며 물향기수목원에서의 가을을 기억속에 저장해둡니다.

 

수목원 나들이는 계절이 변할 때마다 찾아가도 좋은 여행지지만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가면 황홀한 가을을 만날 수 있어 서울 근교 단풍 명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목원이랍니다.

 

 

​■오산 물향기수목원 단풍

 

-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 관람시간(관람 시간 종료 1시간 전 매표 마감)

 

(3~5) 09:00~18:00

 

여름(6~8) 09:00~19:00

 

가을(9~10) 09:00~18:00

 

겨울(11~2) 09:00~17:00

 

 

- 입장료

어른 1,500 /청소년·군인 1,000/어린이 700

 

-주차료

경차 1,500 / 소형·중형 3,000 / 대형 5,000

 

- 산림전시관 2020. 11. 30(리모델링 공사)

 

반입가능-간단한도시락, 음료, 돗자리(지정된 장소)

 

 

반입금지-바퀴 달린 탈 것(자전거, 퀵보드, 인라인스테이트등), 놀이 및 운동기구(비눗방울, 풍선, , 줄넘기 등), 야영도구(그늘막, 텐트), 애완동물, 식물 채취 및 곤충채집 도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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