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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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수원 가볼만한곳 방화수류정, 행리단길 등 국내 뚜벅이 기차여행

작성자정민혜수정일2021-09-17

수원 가볼만한곳

방화수류정, 행리단길 등

국내 뚜벅이 기차여행

글/사진 미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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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돼서야 처음으로 갖게 되는 혼자만의 시간! 최근에 다녀온 울산&경주 여행에서 기차표가 남아 그냥 날리기엔 아쉬워 국내 뚜벅이 기차여행에 오르게 되었다. 사실 비가 내렸다면 집에서 글을 썼을 텐데, 전국적 장마가 온다는 기상청의 말은 역시나,, 뻥~ 약간은 흐린듯했지만 뭉게구름과 뜨거운 햇살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나왔다 *_*..~

01. 영등포역 1호선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46

영등포역 -> 수원역 요금

- 무궁화호 2,600원

- ITX-새마을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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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수원역을 갈 때는 보통 1호선을 이용한다. 조금은 쾌적하고 좌석이 보장되는 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야지! 영등포역으로 이동해 수원역 가는 기차표를 끊었다. 영등포에서 수원역까지의 거리는 20분! 국내기차여행이라는 말을 붙이기에 조금 민망하지만, 기차를 탄 건 탄 거니까! 어쨌든 시간에 맞춰 기차에 오른 후 에어컨 빵빵함을 즐기며 수원역에 도착했다.

나는 나름 길을 잘 찾는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가끔씩 정네비가 고장 날 때가 있다. 특히 혼자 여행할 때 고장이 나는 편.. 돌아오는 열차를 <새마을호 20:29> 를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탑승하고 잘 가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표 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말씀하심.. 호에에엥.. 당황한 나는 바로 모바일 티켓을 보여드렸고, 알고 보니 무궁화호를 탔던 것! 아직까지 미스터리.. 분명 시간에 맞춰 탄 것 같은데..!!!! 다행히도.. 더 비싼 티켓을 끊고, 저렴한 열차를 탑승해서인지 직원분께서 그냥 타고 가라고 말씀하셨다,, 휴우~ 이런 것이 뚜벅이 여행만의 에피소드 아니겠슴까!

02. 수원화성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료 : 어른 1,000원, 군인&청소년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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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원 가볼만한곳 코스는 작년 이맘때즈음..은쨩과 함께한 일정과 거의 동일하다. 은쨩 덕분에 수원의 구석구석을 잘 알게 된 것 같아 아주 뿌듯! 장안공원 쪽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수원화성의 성곽길을 천천히 걸어보기 좋다.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중간중간 보수하는 곳이 있어 개인적으로 장안공원에서 하차 후, 장안문까지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특히 성곽길 위에서 보는 풍경들이 아주 아름다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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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좋아하는 뭉게구름과 초록초록한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어 비가 오지 않으면 주변 공원이라도 걷는 편이다. 그만큼 수원 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은 힐링의 장소이자 계절별로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좋은 명소가 되겠지! 공세권, 숲세권이다 하며 본인이 사는 지역 근방에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숲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아마 일상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수원화성>이 이 주변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듯했다.

*** 수원역 -> 화성행궁 이동방법

- 수원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66, 66-4,60 버스 탑승 후

장안공원 하차, 약 8~9정거장, 16~20 정도 소요!

03. 행리단길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다양한 음식점, 카페, 소품샵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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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단길' 의 시초는 어디일까? 아직까지 ~리단길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죽은 골목과 상권을 개선하여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이유가 가장 크다. 여행 중 다양한 ~리단길을 만나고 있지만, 최근에 갔던 황리단길 감성 못 잊어,,,! 하지만 수원 행리단길도 구석구석 소박한 음식점, 카페, 골목의 분위기가 좋아 연인, 친구들과의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달까! 또한 굳이 무엇을 구매하고 먹지 않아도, 행리단길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곤 한다.

04. 행궁동벽화마을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6

문의 : 031-24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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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수원 가볼만한곳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던 행궁동 벽화마을은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은 골목이다. 벽화마을에 대한 나의 생각은 반반인데,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관광객 유치를 하는 것과 이곳에 사는 주민들의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의 해결 방법이다. 두 가지를 적절하게 절충하여 운영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명소가 될 것이다. 혼자 뚜벅이여행을 하다 보니 나에게 나는 소리는 카메라 셔터 소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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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좋은 점! 내가 좋았던 곳이 다시 갈 수도 있고, 시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궁동 벽화마을 입구에서 귀여운 고양이 친구들을 만났는데, 자꾸 생각나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들르게 되었다. 마치 이곳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느낌이랄까~

05. 무다리분식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60번길 8

영업시간 : 09:30-21:00 (주말, 공휴일 19:00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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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오는 내내 행리단길에서 무엇을 먹을까 끊임없이 검색을 하다가 초밥과 감성 카페 두 곳을 가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무다리>라는 간판을 보는 순간 검색에 들어갔고, 내 사랑 떡볶이를 1인분에 먹을 수 있다는 한 줄 평에 고민 없이 들어감! (물론 전체적으로 평도 좋았음)

연어 초밥을 먹을 예정이었던 터라 비슷한 연어 덮밥을 홀린 듯 주문! 떡볶이 1인분 3,000원, 연어 덮밥 4,500원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여고 앞 분식점이었다. 달큰 매콤한 떡볶이 국물과 밀떡은 학창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맛이었으며, 생언어를 사용하여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었던 덮밥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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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고 앞 분식집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방문해 먹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내 연어 덮밥이 나온 걸 보고 한 여학생이 '와~ 연어 개 맛있겠다. 저 주시면 안 돼요?'라고 사장님한테 말하는 모습을 보고,, 움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사장님께서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주셔서 뺏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휴~

06. 화성행궁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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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수원화성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모든 수원 가볼만한곳 코스는 뚜벅이 여행을 했다. 오로지 도보 여행! 떡볶이를 먹고 나오니 급 날씨가 흐려져 빠르게 찍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화성행궁>으로 슝슝~ 보통 '한국의 행궁'은 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을 의미한다. 그중 화성행궁의 규모가 가장 크고 아름다웠다고 하니 안 들어가 볼 수 없겠지! 입장료 1,500원을 내고 들어간 화성행궁은 날씨 탓인지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안 들어 아쉬웠다. 지난번 야간 개장 때는 정말 예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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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화성행궁에는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연 곳으로도 유명한데, 그 상차림이 행궁 내에 전시되고 있으니 꼼꼼하게 둘러보길 바란다. 생각보다 너무 큰 규모에 살짝 길을 잃을 뻔 ^^..~ 수원 가볼만한곳인 화성행궁은 날이 쨍쨍한 날 혹은 야간개장을 하는 기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07. 방화수류정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392번길 44-6

문의 : 031-29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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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뚜벅이 기차여행 마지막코스! <방화수류정>이다. 이곳은 피크닉 명소로도 유명한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커플들이 공원에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방화수류정에 올라 바라보는 연못과 더불어 푸릇푸릇한 풍경은 잠시 쉼이 되어주는 시간이기도! 방화수류정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으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경 감상 놓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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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가득한 해질녁, 방화수류정의 모습.

아직까지 여운이 길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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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가득해도 노을만은 아름다웠던 수원 나들이! 기차를 타고 급 떠났던 수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5는 가을이 되면 다시 리마인드 여행을 할 예정이다. 그땐 수원 갈비통닭도 먹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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